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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리즈 리조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동로 267
PineRidge Resort
파인리즈 CC / 파인리즈 골프장
“ 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이 하나가 되는 골프클럽 ”
“ 전 캐디의 티칭 프로화를 실천한 골프클럽 ”
“동양 최대의 시설인 아젤리아 스파는 40.9℃의 순수 미네랄 온천수”
2007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 방송 촬영지
2007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골프장 부문" 대상 수상
2008 대한민국 10대 뉴 코스 선정(서울경제 골프매거진)
2009 KBS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16부작 방송 촬영지
2009 대한민국 베스트 15코스 선정(골프다이제스트)
5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TOP15' 선정
2014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
2014년 KPGA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 대회 개최지
2006년 개장 / 27홀 / Par 108 / 10,109M(11,055yard)
파인 코스, 리즈 코스, 레이크 코스
Designed by : 송호 골프 디자인
강원도 고성 토성면에 위치해 있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은 남한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설악산을 등에 지고 장엄한 생명의 시작과도 같은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동해가 눈앞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 조건을 골고루 갖춘 골프 파크이다.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에서 주는 준엄함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주는 선물은
골프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삶의 한 부분인 여가를 당당히 담당하게 됨을
느끼게 된다. 더욱이 눈앞에 펼쳐진 넓고 푸른 동해는 끊임없이 쳐오르는
파도처럼 변함없는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넘치는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곳으로서 27홀 회원제에서 퍼블릭(대중제)으로 전환한 골프 클럽이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한 눈에 보이고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전 코스에 걸쳐 약 4만톤의 맥반석 모래를 혼합 시공했고,
해저드도에 7,000톤의 맥반석을 깔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800미터의
인공호수와 1.1킬로미터에 달하는 비치벙커가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운드 후 순수미네랄 온천수에서 즐기는 스파는 골퍼들의 피로를 풀어준다.
"울산바위와 동해가 동시에 내다보이는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파인리즈CC는
일찍부터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을 표방해왔다. 전체 27홀로 구성돼있으며
최장 630m 파5홀과 1.1km가 넘는 비치벙커, 직경 800m의 대형호수와 이색적인
그린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인리즈는 인근의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 코스에는 약석이라 불리는 맥반석 모래를 포설했으며, 산림보존율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여 무공해 골프장을 조성했다. 파인리즈의 타 골프장의 맥반석
모래 권장 비율이 2%인데 비해 파인리즈는 25%에 달한다. 또 주변은 소나무숲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라운딩과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파인리즈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린을 가로지르는 직경 800m의 호수에 있다. 코스의 3분의 2 이상이
호수와 접해 있는데, 레이크 코스에는 ‘갯배’라고 불리는 특별한 나룻배가 있다.
원래 속초의 청초호에서 쓰이던 교통수단인데 이를 골프장에 응용한 것. 8번 홀 그린에서
섬으로 만들어진 9번 홀 티잉그라운드로 가기 위해서는 이 갯배를 이용하거나
다리를 통해 걸어가야 한다.
코발트빛 동해와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설악의 봉우리들이 가져다주는
감흥도 감흥이지만 27홀 코스를 통해 만끽하게 된 감동은 오랫동안 가슴앓이로
남을 것이다. 뻥 뚫린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와 잼버리 야영장 방향으로 자동차로
10분 남짓 달리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이 골프장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울창한 소나무 숲이 압권이다. 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된 배경도 다소 드라마틱하다.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하던 이 땅이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무를 구입하러 들렀던 파인리즈김 재봉회장이 천혜의 골프장
부지라고 판단한 것이 동기가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2006년 8월 18홀 개장, 2008년 7월 레이크 9홀과 골프빌리지 개장 그리고
아젤리아 스파가 문을 열면서 개장과 동시에 숱한 화제를 쏟아내면서 골퍼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었다 1차회원을 5억원에 분양해 강원도 내 골프장 중
최고가 기록, 대부분 골프장과 달리 모래 대신 맥반석으로 관리되는 페어웨이,
전국 골프장 최초의 프로 캐디제 도입, 음료수 1000원 등 식음료 가격 현실화,
인근 초등학교(인흥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골프교실 개설 등
부지기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골프장이 골퍼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대표적 골프장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27홀 코스 하나하나가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도 복기가 가능할 정도로 저마다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문을 연 레이크코스에서의 라운드는 아무리
여러 차례 하더라도 전혀 물리지 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코스로 알려져 있다.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은 이 자연에 어울리도록 각 홀 마다 특징을 가진 나무를
중심으로 꾸몄으며 나무가 상징하는 굳건함과 청아함은 단순한 골프만을 위한
곳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격조 높은 골프텔과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2006년 오픈과 동시에 특별 경영전략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티칭프로
프로페셔널 캐디 제도도 파인리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초부터는
이를 보다 확대한 이른바 ‘티칭프로제도 시스템’을 도입,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전문기관에서 인정하는 소정의 자격을 갖춘 티칭프로(캐디)를
지정, 라운드하는 것으로 라운드 중에는 티칭프로의 전문적인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칭프로를 전담 지정해 라운드하는 ‘코스레슨’도
마련돼 있다. 코스레슨 지정 시에는 일반 캐디 한 명이 추가로 배치된다.
특히 부대 시설도 아젤리아 스파,온천 사우나,찜질방,연회 및 세미나실,레스토랑,
뮤직&바, 휴카폐 산책로,아젤리아마트,골프연습장등 이 있어 골퍼들을 만족
시켜 주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 코스 개요 ]
< 파인(Pine) 코스 , 3,415m >
Fine! 코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코스로서 평등한 산등성이의 코스!
하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3번 214m 파3홀을 비롯하여 다양한 폰드,
그리고 2단페어가 숨어있는 파인코스 과감한 공격과 단번에 그린 우측을
공략하지 못한다면 결코 이기기 힘든 승부가 될것이다.
낮은 산등성이 속에 숨은 짜릿한 리즈코스는 맥반석 폰드의
정경과 소나무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곳이라 아름답게만
느끼기에는 223m 파 3홀과 610m 파 5홀은 쉽지않은 코스일 것이며,
리즈2번 도너츠 벙커 그린과 11개의 벙커를 가진 리즈9번홀은 과감한
결단력과 용기를 필요로 한 코스라 하겠다.
< 레이크(Lake ) 코스, 3,328m >
레이크 코스 6번 홀(파5·508m)에는 그린이 2개 있다. 그중 하나가
대리석으로 된 그린인데, 이벤트가 있을 때만 사용한다. 골프장
조성 공사 중 발견된 암반을 깎아 그린으로 활용했다. 깃대가 꽂히는
홀컵이 3개나 있다. 여기서 퍼팅을 해 봐야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폭주에 가까운 폭주 스피드는 상상을 초월한다. 3410m로 세 개 코스
중 전장이 가장 긴 레이크코스는 매홀이 묘미지만 5번홀(파4), 6번홀,
9번홀(이상 파5)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왼쪽으로 휘어진 5번홀은
그린 옆 고사바위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 지역 사람들이 예부터
소원을 빌던 곳이라는 캐디의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더욱 그럴 듯해 보였다.
6번홀에는 국내 유일무이의 돌 그린이 있다. 코스 공사를 하다 나온 큰
바위를 위만 잘라내고 잔디 그린 높이로 평평하게 해서 그린 일부로 사용하고
있는데 길게 치면 돌그린으로 볼이 굴러갈 수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미리 돌그린을 사용한다고 공표하고 나서 버디를 잡게 되면 동반자들과
함께 골프장 측에서 제공하는 생맥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레이크코스의 백미는 9번홀이 아닐 수 없다. 640m의 약간 오르막인
이 홀은 페어웨이 왼쪽으로 비치 벙커와 대형 해저드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길게 늘어져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동해안의 한적한 한 해수욕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해저드 건너편으로 도열해 있는
빌라는 이국적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예부터 좁은 물길 양쪽의 마을을
이어주던 이 지역의 중요 교통수단인 ‘갯배’를 이용, 티잉그라운드까지 이동하는
것도 또 하나의 추억거리다. 뒷바람이 불면 그나마 괜찮지만 맞바람이
조금이라도 얼굴을 스치는 날이면 파온은 아예 단념해야 한다. 개장 후
지금껏 이글이 한 차례 기록되긴 했지만 3번 우드로 친 세번째 샷이 홀로
빨려들어갔다니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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