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구(국립민속박물관)의 평면도 수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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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구"(민속유물이해1, 국립민속박물관 편, 대원사 발행 )의 평면도와 측면도 수치를 점검해 보았다.

평면도와 측면도 수치만 보면, 소요 자재를 준비할 수 있고, 먹금을 그을 수 있어서, 그 가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래서 평면도 수치 구분 표시가 필요하고 정확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내가 점검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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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한 결과 정정할 수치가 없는 곳과 구분 수치가 없어 점검할 수 없는 곳은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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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으나 별 반응을 얻지 못하였다.
1. 자기가 만들고 있는 작품의 실측도 수치를 제출하여, 이 자료를 모아나가자.(참고한 도록 등 출처 명시)
2. 정면도, 측면도, 뒷면도와 내부 등의 수치가 기록된 공통의 형식으로 만들자.
3. 기둥, 쇠목, 동자, 벽선, 문변자 등은 길이를 제외한 가로와 두께 수치를 표시하자.
4. 본인의 경험담이나 주의할 점 등.
이를 십수년 모아서 출판하면, 다른 무엇보다도 더 전통 소목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고, 정부도 이러한 노력을 중히 평가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