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통에도 빠지고... -.-
사극하기 싫어했었는데.. 또 고생 제대로 하나보네여...~
사고없이 대박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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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권순규 작가가 장근석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모처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미디어데이가 열린 가운데 남건 PD, 권순규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권순규 작가는 경종 역을 맡은 장근석에 대해 “근석 씨는 불안해서 세네 번을 만났었다. 왜냐하면 근석 씨 캐릭터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한다. 그래서 할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 나도 못할 것 같은데, 근석 씨가 아니어도 누가 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인공이 고생을 하면 할수록 작품이 잘 된다는 작가의 막연한 믿음이 있어서 근석 씨가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본인은 엄청 만족스러워했다. 열정이 넘친다. 이보다 더 고생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역사극으로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3월 첫 방송.
'대박' 권순규 작가 "장근석 고생 예정, 똥통에도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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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대박' 제작진이 주인공 대길 역을 맡은 장근석에 대해 언급했다.
'대박'의 권순규 작가와 남건 감독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박'은 지난 2013년 KBS '예쁜 남자' 이후 브라운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장근석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런 그가 고심 끝에 고른 작품이 사극인 것.
제작진 또한 기대감이 컸다. 권순규 작가는 "주인공 대길 역이 매우 고생하는 역할"이라며 "심지어 똥통에도 빠지는 등 촬영하기 힘든 장면도 생길텐데 장근석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건 감독 또한 "장근석을 실제로 만나보니 상남자더라"며 "대길 역을 잘 소화할 것 같다. 또한 본인의 역할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과의 '케미'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된다.
‘대박’ 권순규 작가 “장근석 캐스팅, 작가로서 영광…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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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권순규 작가가 장근석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양천구 한 음식점에서는 ‘대박’의 제작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남건 PD와 극본을 맡은 권순규 작가가 참석해 캐스팅 비하인드와 첫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권순규 작가는 오랜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는 배우 장근석의 캐스팅에 “정말 만족한다. 작가로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권 작가는 “사실 주인공이 고생을 정말 많이 하는 드라마다. 두들겨 맞고, 구르고 한다. 그래서 몇 번이나 ‘정말 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본인의 의지와 열정이 정말 대단해서 많이 놀랐다. 실제로 만나보니 남자답고 털털했다”고 장근석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권순규 작가는 “한류스타인 장근석을 캐스팅 한 것은 작가로서 영광이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모든 것을 수용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다. 이번에 잘 해서 다음 작품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고 장근석을 극찬했다.
한편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시작되는 얘기로, 버려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영조(여진구 분)의 목숨 건 한 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다. 장근석, 여진구 외에도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초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