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야경불꽃크루즈-이사부크루즈

[여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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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즐길수 있는 여수의 여행지로 이색적인 데이트도 즐기고 불꽃쇼도 볼 수 있는

여수 이사부크루즈는 매주 금,토,일 3번씩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하지 않고있으니, 주말여행가시는분들은 참고하셔서 즐겨보세요!!

저녁 7시에 운항을 하기 때문에 이곳 배에서 식사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고 불꽃쇼와 화려한 공연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2시간 가량 운항을 하는데 알차게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사부크루즈는 돌산공원 아래 정박장이 있습니다. 돌산대교 아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찾기 쉬울 듯 해요.

주차할 공간도 넉넉해서 주차걱정없이 탑승했습니다.

매표소에 가면 제일 먼저 승선 인적사항을 기재 하고, 티켓을 구입 후 탑승을 하면 되세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형유람선으로 1층은 공연장, 2층은 식당겸 휴식공간, 3층은 불꽃쇼를 볼수 있는 공간 입니다.

저희는 대부분 3층에 머물면서 여수의 야경을 구경하고 불꽃쇼까지 보았습니다.

가을날씨이기 때문에 옷차람은 따뜻하게 준비하세요. 특히 아이들은 외투를 잘 입히시기 바래요~ 혹여나 감기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배가 출발하고 나면 돌산대교를 지나 하멜등대 방향으로 운항을 합니다.

그 구간을 지나면서 조명을 비추고있는 냉동고도 지나고, 우리가 잘알고있는 낭만포차거리도 지나는데,

엉? 이날따라 낭만포차거리에 포장마차들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주민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낭만포차거리가 이전을 하였습니다.

▶이전장소 : 거북선대교 아래◀

저녁에 이전한곳을 가보니, 오히려 이전보다 공간도 더 넓게 조성되어 있고 주차하기도 용이해서 저는 더 편하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포차들이 이전의 포장마차 모습이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더 청결해지고 깔끔함이 있어 이용하는데 더 좋게 변신을 했더라구요.

유람선 타고 배고파서 이곳에서 모듬삼합과 해물라면 하나씩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가게들 사이에서는 감미로운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고 안전하게 아이들은 뛰어놀고,

이런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 타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였어요^^

접기/펴기여수 이사부크루즈 야경

#여수 이사부크루즈

돌산대교에서 오동도까지 항해 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거리까지 이동을 5분가량 한듯 해요.

이 타임은 불빛도 별로 없고 약간 심심합니다. 그러다가 안내방송으로, 배뒷머리로 모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세요.

뱃머리에서 불꽃이 올라오기 때문에 승선한 사람들을 모두 배 뒷머리로 밀집시킵니다.

안전상 난간등에 올라가면 안되니 조심하세요 빠지면,,춥습니다^^

10분가량? 터진듯했어요. 정말 바로 앞에서 불꽃이 튀는데 대박대박 이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너무 멋진 불꽃쇼였어요.

마지막 피날레 대박 멋졌는데, 어린아이와 함께 오신가족분들은 아이가 놀라지 않게 꼭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조카들은 둘이서 울고 불고했어요~^^

아기들이 울고불고해서 제대로 불꽃쇼를 못본 언니는 마지막 피날레 너무 멋지다며, 아기들 더 크면 다시 오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접기/펴기여수 이사부크루즈 야경

#여수 이사부크루즈

불꽃쇼가 끝나면 1층에서는 공연쇼가 펼쳐집니다. 그곳에서 삼바춤도 구경하고,

기인들의 묘기도 구경하면서 다시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알차게 놀다올 수 있었던 밤여행지, 이사부크루즈였어요.

참고로 2층 식당에는 음식 뿐 아니라 음료, 술, 거기에 멀미약도 준비해두니,

멀미하시는 분들은 배타면 바로 구입해서 드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