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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14 "이... 이놈들이...
확....." 하진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칼과 도끼를 든 도부수 500여명이 쏟아져 나오더니 난도질을 시작합니다. 아... 아.... 악.... 이놈들...." 하진은 500명의 도부수들이 휘두르는 칼과 도끼에 뼈와 살이 부셔져 가루가 되어 죽고말았습니다. 원소는 성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원소가 크게 소리지릅니다.
그만 나오시오. 그러자 성위에서 단규라는 환관이 나오더니....
가져가거라"... 하고 무얼 휙 던지는데.... 획인해보니 하진의 목입니다. "원소... 이놈아 하진이 반역을 꾀하다 죽었다. 하진의 잘린 목을 보자 원소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아니다... 수염없는 것들은 모두 죽여라. 아.... 돌격... 진입하여 환관들을 모조리 살육합니다. "수염 없는 놈들은 모조리 죽어라." 저... 저는 고자가 아닙니다. 어제 이발소에서 면도를 해서 수염이 없습니다." 수염이 없으니 그냥 죽어라." 성난 병사들은 고자들 뿐 아니라 수염없는 벼슬아치들은 모조리 도륙을 냈습니다. "어... 머... 머.. 멋... 저는 여자에요. "어.. 엉... 여자? "어머 기분 나빠. 저희들은 거시기(?)는 없지만.... 고자가 아닙니다." "그럼 뭐냐?"" "저는 아리수" 이건 죽여야 하나 살려야 하나? 이로서 오랜 세월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들과 그 일가족 2,000여명은 모두 끔직한 살륙을 당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쯧쯧 1,800년 후 대한민국에도 십상시로 불리운 문고리 권력이 있었다지요? 그들도 결국 감옥으로 갔다고 하니.... 권력도 그 끝이 있긴있군요. 원소의 부하들이 환관들을 닥치는데로 죽이자 장양과 단규(환관) 두사람이 황제 변과, 황제의 동생 협을 데리고 궁궐을 벗어나 도망을 칩니다. "폐하... 폐하.... 구테타가 발생했습니다. "알겠소. 내 동생 유협이도 데려갑시다. 그런데 황제 일행이 피비린내 나는 궁을 벗어나 한참 도망치는데 뒤에서 병사들이 추적해옵니다. 이에 겁을 먹은 장양은.... 이렇게 마음먹고 강에 뛰어들어 죽고....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어린 황제와 그 동생 협은 숲속에 바짝 엎드려 숨어있다가 군사들이 모두 가버리자 서로 손을 잡고 숲을 헤메기 시작합니다. "아... 형... 배고파..." 나도 배고프다." 배고픔과 추위를 더 참기 힘들죠. 대장군 하진은 장락궁에서 암살되기 직전에 변방에 주둔하고 있는 각지의 장군들에게 군마를 이끌고 낙양으로 오도록 명령한 바 있습니다. 그 명령에 따라 동탁 은 군사들을 인솔하고 낙양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동탁일행이 소평진이라는 나루터에 도착하였는데,
무언가에 쫒기는듯 도망쳐 오고 있습니다. "전군 정지!...... 저 소년들을 잡아와라."
두 소년을 붙들어 왔습니다. "너흰 왠 꼬마들이냐? 와서 어디로 가는 중이냐?" 카랑카랑 목소리를 높혀... "네 이놈 너는 누구냐?
하며 호령합니다. "화... 황제... 폐하? 횃불을 밝혀라." 불을 밝히고 자세히 살펴보니... 용포를 입은 황제가 틀림없습니다. "황제 폐하.... 이게 도대체 어인 일이십니까?"
수하 군졸들도 모두 무릎을 꿇습니다. 동탁이 좀더 자세히 살펴보니..... 벌벌 떨고 서있고....
동탁을 노려보며 .... "나는 황제폐하의 동생 유협이다. 우린 배가 고프니 우선 먹을것을 내와라" "여기 음식과 따뜻한 외투가 있습니다.
모실테니 아무걱정 마십시오." 아... 황제와 동탁이 만나는군요. 보고싶은내여인아ㅡ 남한산성 ㅡ 눈오는날 산행 영상 ㅡ cafeapp 신의경지에ㅡ =cafeapp 입술을주고ㅡ cafeapp 아니놀지는못하리라ㅡ =cafeapp 나하나의사랑은가고ㅡ cafeapp 즐거운여름ㅡ 말하고싶어요ㅡ 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