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달지맥이란?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대미산을 지난 1046m봉(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 및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의 경계점)에서남서와 남동 및 남쪽과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의 원달지(금천과 내성천 및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48.8km의 산줄기로,대미산에서 시작하여 달봉산에서 맥을 낙동강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대미산(1115).국사봉(939)운달산(1097.2).석봉산(986).단산(956)배나무산(809.0),
장구메기산(310).월방산(365) 약천산(212).천마산(274).달봉산(236)등을 만날 수가 있다.
아울러 이 산줄기의 서쪽에는 신북천.조령천.영강 등이 낙동강으로 흘러가고,이 산줄기의 동쪽에는
하리천.금천 등이낙동강으로 흘러간다.
◇ 운달지맥 개념도
▣ 운달/등곡지맥1구간(도리기재-마전령-접속:가좌리)
◈ 산행일시 / 날씨 : 2019.11.10/ 맑음( 4~13도 문경 기준/바람 조금)
◈ 산행장소 : 제천, 문경 / 12명
◈ 산행코스 : 도리기재-석이봉-문수봉-등곡지맥분기점-대미산(운달분기점)
여우목재-국사봉-마전령-가좌리(문경 산북면)
◈ 시간 : 9시간10분(09:03~18:13)
◈ 거리: 21.1 km(접속포함)
운달지맥분기점까지 접속구간이 많아 처음부터 등곡지맥과 연계해서 산행
0900/0915 도리기재 도착 산행준비/산행시작
오늘은 12명(한명은 아직 산행준비중)
문수봉까지 계속 오름이내요
첫 급경사지역을 오르고...
0926 547.2 봉을 지나고(준희님 산패)
오르고 또 오르고
0947 748.1 미터봉을 지나고(맨발의 산패)
산하나 오르는되 빡세게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아요...
1002 727.5미터 삼각점봉
글자식별이 어려운 삼각점...
급경사를 내려가고...
상당히 경사가 급하내요
모녀재에 왔는것 같내요
1016 모녀고개(임도가 좌우로 연결)
808봉을 향해... 급경사를 오르고
독도님의 격려문도 있고.... 힘내이소...
1044 826.3미터 석이봉에 도착... 산악회 시그널만 있고.. 산패등 아무것도 없음
883미터봉과 주위가 조망
멋진 낙엽송 .... 가을 풍경
만추....
낙엽싸인 너들지역...조심스럽내요...
1006 큰두리봉이라 했내요...1079.3미터봉
1214 선두 3명은 가고 4명이 간단히 점심...
1239 문수봉 가기전 암릉 구간
다닐만한 암릉이내요...
앞에 문수봉이 조망
이런 너들지역도...
1311 문수봉에 도착 (정상석 삼각정 입산금지 간판등)
정상석
정상석뒷면
문수봉 삼각점
삼각점과 출입금지 간판
인증사진도 남기고(최학주님)
유주열님
나(산중)
신경호님)
멋진 산능선들이...
대미산이 조망...
이런 괘목도..
멋진 가을 풍경...
1443 등곡분기점 도착(백두대간 에 접속)
등곡분기점 산패(백두사랑)
백두대간길...
1459 대미산(운달분기점)도착: 정상석, 출입금지간판(2017.2월말에 해제 됐내요)
간식도 먹고... 물한모금...
2017.2.28 출입금지 해제...
1536 묘1기있는 능선을 통과
급경사와 암릉지역이 반복되고...
이런 멋진 .. 가을 풍경도 있고..
1604 여우목 고개 도착
출입 금지 각종 간판들...
정자도 있고...
국사봉을 넘고 마전령을 행해... 출발(최소2시간 소요)
감시초소도 지나고
급경사를 오르고...
삼각점봉 가느중간의 소나무...
1646 911.9미터 삼각점봉(준희님 산패, 깨진 삼각점)
깨진 삼각점
삼각점봉 다녀오는되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 대부분 암릉구간
되돌아오고...
국사봉을 향해....
넘고 또 넘고... 몇개를 넘어야 국사봉
해는지고....
1735 국사봉에 도착 해는지고... 해드라이트를 켜고...
물한모금 먹고 출발...
마전령 임도
1800 마전령 도착
1813 가좌리에서 산행 종료
운달등곡12019-11-10 0903__20191110_0903.gpx
등곡운달1.gpx
첫댓글 업다운 심한 운달-등곡1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활기찬 한주 되십시요.
높은산 업다운구간을 헤치고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