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중독, 해결책이 있을까]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고상한 것만 추구한다면, 청소년은 도박 중독에 더 쉽게 빠질 수 있다. 고상한 것이란, 책읽기, 성경읽기, 예배드리고 그리고 경건하게 생활하기 등이 있다
인생의 즐거움은 꼭 예배를 드려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조금 고상한 행위로, 청소년에게는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청소년이 예배를 드리기 전에 해야 하는 것은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도 하고, 또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좋다. 청소년이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인생의 즐거음이란 것이 뭔지 아는 것이다. 예배는 그 다음에 가도 된다. 인생의 즐거움을 알았다면, 이 즐거운 순간들을 평생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하나님이 나를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거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다. 청소년에게 먼저 예배드려라, 성경 읽어라, 그리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라라고 먼저 강요하는 것은 결국 청소년에게 일탈을 부추기는 행위다. 청소년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인생의 즐거움이고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