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채굴하는 분들 중에 미확인잔액이 유독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다면 미확인잔액은 왜 발생하는 것이고 실제 지갑으로 받기 위해서는 어떤 걸 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미확인잔액에 대해 한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헷갈리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날리지 마세요.
파이코인을 채굴하면 미확인잔액 (확인되지 않은 잔액)과 이동 가능(메인넷으로 전송 가능한 잔액)수량이 조금씩 증가하게 됩니다. 이 수치은 매일 정확하게 계산되는 것이 아니고 대략적으로 반영되는 수치인데요.
여기서 이동가능 수량은 본인의 순수 채굴만 반영된 수치이고 그 외 추가 보너스 채굴은 모두 미확인 잔액으로 표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그레이션됨에 있는 물량은 1차 마이그레이션 시점까지 본인 순수 채굴 수량 + 유틸 보상 + 노드 보상 + 방패 보상(나보다 먼저 KYC 완료)을 정산해서 내 지갑으로 넘겨 받은 수량입니다.
구분내용
미확인 | 락업 + 노드 + 레퍼럴 + 방패+ 유틸리티 등 보너스로 얻는 추가 수량 |
이동가능 | 본인 순수 채굴한 수량 |
마이그레이션 됨 | 1차 마이그레이션 시점까지의 본인 순수 채굴량 + 유틸 보상 + 노드 보상 +방패 보상 (KYC 먼저 통과자) |
그렇다면 미확인 잔액을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확인 잔액에 표시된 노드 보너스, 유틸 보너스는 마이그이션 신청 시 자동으로 정산됩니다. 하지만 방패 보상은 상대가 KYC를 완료해야 반영이 됩니다.
레퍼럴 기여분의 경우에는 1차 마이그레이션에 수량이 전혀 반영이 안되고 그대로 미확인 수량에 남아있는데요. 레퍼럴 팀원이 KYC를 정상적으로 마쳐야 2차 마이그레이션에서 넘겨 받게 될 예정입니다.
미확인 잔액을 받는 방법을 정리하자면,
1. 마이그레이션 신청하면 자동으로 넘겨 받는 것: 노드 보너스, 유틸 보너스, 락업 보너스
2. 상대가 KYC를 해야 넘겨 받는 것: 방패, 레퍼럴 기여분
내가 레퍼럴을 많이 추가해 뒀다면 팀원들에게 KYC를 하라고 안내를 해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계속 미확인 수량에 남겨집니다.
그리고 방패를 추가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KYC를 완료한 사람만 등록하세요. KYC 안 한 사람을 방패로 등록하면 날아갈 확률이 생깁니다.
레퍼럴이나 방패로 추가한 상대가 KYC를 안 하면 기여분은 그림의 떡 같은 존재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