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선정곡 ▲[종의 노래] '인도의 젊은 아가씨는 어디로 가나' 2막 (7:09) 상단에 ▲ 꽃의 2중창 「오라, 말리카여(Viens,Mallika)」 1막 (7:29)
■ 작곡가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프랑스의 대중적 가극과 발레음악 및 서정적인 음악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작곡가로, 오늘날에도 연주되는 곡은 주로 무대음악이다. 클레망 필리베르 레오 들리브(Clément Philibert Léo Delibes, 1836년 2월 21일~1891년 1월 16일)은 프랑스의 생 젤르망 뒤바르에서 태어났으며, 12세 때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쿠페, 아당 등에게 사사하였다. 졸업 후인 1853년 리리크 극장 반주자와 교회당 오르간 주자가 되기도 했지만, 19세 때부터 가극을 작곡하기 시작하여 20곡에 가까운 오페라 코믹과 오페레타를 썼으나, 29세 때 그랜드 오페라 합창단의 제2합창 지휘자가 되면서 발레음악을 작곡하여 일약 유명해 졌다. 1881년 45세로 파리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취임했고, 1884년에는 마스네의 뒤를 이어 아카데미 회원으로 추천되었다. 그는 희가극과 발레음악 외에 칸타타‧합창곡‧가곡 등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오늘날 연주되는 곡은 주로 무대음악이고 그 중에서도 발레음악 《코펠리아 Coppélia》(1870) 《실비아 Sylvia》(1876), 오페라 《라크메 Lakmé》(1883) 등이 널리 알려졌다.
■ 개설 이 오페라는 들리브가 1881년에서 1882년 사이에 완성한 3막의 오페라이다. 대본은 에드몽 곤디네(Edmond Gondinet)가 필리프 질(Philippe Gille)과 함께 피에르 로티(Pierre Loti, 1850~1923)의 1880년 소설 《Rarahu ou Le Mariage de Loti》에 기초하여 프랑스어 작성하였으며, 곤디네가 미국 태생 소프라노 마리 반 잔트(Marie van Zandt, 1858~1919)를 위해 작곡해 줄 것을 의뢰해 와서 작곡하게 된 것이다. 오페라 《라크메 Lakmé》는 비제의 《진주 조개잡이(Les pêcheurs de perles,1863년 초연)》, 마스네의 《라오르의 왕(Le roi de Lahore, 1877 초연)》과 같이 19세기 동안 프랑스 오페라에서 유행했던 동양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883년 4월 14일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 되여 대성공을 거두면서 유명해져서, 이 극장에서만 1909년 6월까지 5백회 공연 기록을 세웠고, 또 1931년 5월에는 1천회 기념 공연을 갖게 되었다. 가극의 내용이 상투적인데다가 즐거운 형식으로 구성되었지만, 들리브는 이국적인 의상에다 우아한 관현악법과 풍부한 선율을 가미함으로써 청중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오페라의 정열적인 요소들로 음악은 온화하고 표정이 풍부했으며, 악보는 대체로 화성의 미묘한 색채와 능숙한 관현악법으로 짜여 있다. 동양적인 색채는 브라만 신자들과 그들의 삶과 춤 그리고 시장의 풍경을 통해 묘사하고 있다. ▲ 주요곡 제2막의 아리아 「종의 노래 Bell Song」, <인도의 젊은 아가씨는 어디로 가나? Où va la jeune Hindoue?>는 오랫동안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리사이틀 곡으로 매김하고 있으며, 제1막의 「꽃의 2중창」,<오라, 말라카여 Viens, Mallika>는 영화와 최근의 영국항공의 기내 방송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곡이다. ■ 요약 전 3막. E.곤디네와 P.질의 공동대본에 의한 작품이다. 1883년 4월 파리 오페라코미크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브라만교의 사제 니라칸타의 딸 라크메는 호기심으로 사원(寺院)에 침입한 영국의 청년장교 제럴드와 서로 사랑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아챈 니라칸타는 영국이 브라만교를 금지시킨 원한 때문에 자기 딸을 미끼로 제럴드를 살해하려 하지만 상처만을 입히고 만다. 제럴드는 라크메와 함께 숲속의 오두막집에서 요양한다. 마침내 친구의 충고로 제럴드가 군대에 돌아가기로 결심한 것을 안 라크메는 자살한다. 현재까지도 상연되는 들리브의 오페라로, 이 작품의 제재가 된 동양적인 이국정서를 나타내는 데 성공하였다. 제2막에서 라크메가 부르는 <종(鍾)의 노래>는 유명하다.
■ 줄거리 ▲ 제1막 브라마(Brahma;梵天)를 모신 정원에서 니라칸타와 라크메 그리고 브라마 신봉자들은 시바(Siva) 신을 향해서 기도문을 노래한다. 그 사람들이 떠나고 나자, 단둘이 남은 라크메와 그녀의 하녀인 말리카는 꽃을 꺾으러 강으로 내려가면서 「꽃의 2중창 Floewr Duet」라는 유명한 <오라, 말리카여 Viens, Malika>를 노래하면서 목욕할 준비를 하고는 배 위에 올라탄다.
떠나기 전에 라크메는 그녀가 가진 보석을 정원의 탁자 위에다 빼놓는다. 브라만교 수도원에는 신자들 외에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다는 규율이 있기 때문에 보석은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규율은 호기심에 찬, 한 무리의 영국 관광객들 엘린, 로즈, 제럴드, 프레더릭 그리고 우스꽝스러운 시녀 벤손 부인에 의해서 깨어지고 만다. 프레더릭의 주의로 독을 지닌 진기한 꽃들을 꺾지는 않았지만, 탁자 위에 놓여 진 보석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해서 소리를 지른다. 제럴드는 그러한 보석의 소유자를 알고 싶은 호기심에 혼자 남아 그 보석을 스케치한다. 이윽고 라크메가 목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면서 「숲속에서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느끼는 이유 Pourquoi dans les grands bois」를 부른다. 그때 제럴드의 모습을 보고 반해 버린 라크메는 하녀를 쫓아 보내고 제럴드 곁으로 다가가 다른 사람에게 발각되면 위험하니 빨리 정원에서 나가라고 한다. 그녀에게 마음을 뺏긴 제럴드는 쉽게 떠나려 하지 않고, 사랑의 2중창 「청춘의 신이여, 봄의 신이여 C'est le Doeu de la jeunesse, c'est le Dieu du printemps」를 부르며 함께 있는다. 그때 니라칸타가 들어왔기 때문에 제럴드는 재빨리 도망치지만, 니라칸타는 신성한 정원을 더럽힌 침입자를 죽이겠다고 외친다.
▲ 제2막 힌두교인들의 축제가 한창 거행중이다. 다섯 명의 영국인 여행자들이 이국적인 춤, 북적거리며 떠들어대는 군중, 거리의 행상인들 그리고 거지들을 재미난 듯이 호기심에 가득차서 보고 있다. 한 우스운 사건으로는 벤손 부인이 시계를 도난당한 것이다. 니라칸타가 자기 사원에 침입한 자를 찾기 위해 거지로 변장해서 라크메와 함께 나타난다. 라크메는 거리의 가수 딸로 변장하여 제럴드를 매료시켜 그녀에게로 끌어들이려는 생각을 가진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노래를 부른다.「종의 노래 Air des clochettes」라는 유명한 이 아리아는 많은 남자를 매료시켰다. 이 오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젊은 힌두 아가씨, 어디로 가시나요 Ou ua la jeune Indoue?」도 불린다.
음악은 최 상단 박스에
▬ 가사 |
Où va la jeune Indoue, Fille des Parias, Quand la lune se joue Dans les grands mimosas? Elle court sur la mousse Et ne se souvient pas Que partout on repousse L'enfant des parias. Le long des lauriers roses, Rêvant de douces choses, Elle passe sans bruit Et riantà la nuit, la forèt plus sombre, Quel est ce voyageur perdu? Autour de lui des yeux brillent dans l'ombre, Il marche encore au hasard éperdu! Les fauves rugis, sent de joie, Ils vont se jeter sur leur proie La jeune fille accourt et brave leurs fureurs Elle a dans sa maun la baguet te Où tinte la closhette, Des char meurs. L'etranger la regarde, Elle reste éblouie. Il est plus beau que les Rajahs! Il rougura, s'il sait qu‘il doit la vie A la fille des parias. Mais lui, l'endormant dans un rêve, Jusque dans le cuel il l'enléve, En lui disant: ta place est là! C'ótait Vishnou, fils de Brahma! Depuis ce jour au fond des bois, Le voyageur entend parfois Le bruit léger de la baguette Où tinte la clochette.
| 가냘픈 아가씨는 어디로 가는가 방황하는 발걸음 쓸쓸한 밤이여 미모사에 비친 달빞 고요하고 나무 숲속으로 두려움도 없이 정처 없이 걸으면 얌전한 아가씨 사뿐사뿐 걸음 걷는 젊은 아가씨 꽃향기에 취하여 꿈을 꾸는 가슴은
어두운 밤길을 미소를 지으며 그 어슴푸레한 숲으로 사라져간 사람들을
그 모습따라 숲으로 들어가 정처도 없이 그저 방황 할 뿐 그 무시무시한 짐승의 소리 들리는 수풀 속을
두려움도 없이 아가씨는 간다. 새하얀 방울 손에 들고 아름답게 울리면 아름답게 우리면 그 소리 진정 발고 명랑해. 훌륭한 왕자처럼, 점잖은 사람에게 무릎을 꿇는 아가씨 그 사람 금새 볼이 붉어지며 상냥하게 말하기를 이 곳,은 그대의 집이오. 영원히 이 곳에서 살라고 말하는 그 사람은 부처님의 자식이오! 그런지 얼마 안된 날 나무 숲속이 어두우면 맑고도 밝고 밝은 소리 새하얀 종소리를, 그 소리 사람들은 듣는다. |
제럴드의 군대가 한쪽으로 행진하여 갈 때, 프레더릭은 그들이 그날 저녁 외출 허가를 받는 것과 제럴드가 이제 다시는 그의 수녀를 볼 수 없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라크메가 노래를 불러도 찾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데, 니라칸타 수하에 있는 한 젊은이가 제럴드를 발견하고는 칼로 찌른다. 라크메가 그것을 보고 달려와서 살펴보니 다행히 상처는 깊지 않다. 그녀는 하인과 함께 그를 은밀한 동굴로 운반한다.
제3막 동굴속 라크메는 제럴드가 누워 자는 동안 그를 향해 달콤한 노래를 부른다. 그는 깨어나면서 「아, 깊은 숲속으로 가자 Ah, viens dans la foret profonde」로 대답하는데 라크메와 단둘이서 꿈꿀 수 있는 행복이 표현되고 있다. 그녀는 영원한 사랑의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떠오기 위해서 그의 곁을 떠난다. 이제 그들은 함께 자기들의 행복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나간 동안, 프레더릭이 들어와서는 제럴드의 연대가 그날 저녁 떠나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의무적인 방문에 대해, 비록 그가 라크메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반했다지만 훌륭한 영국 장교인 제럴드는 함께 할 것을 대답한다. 라크메가 돌아왔을 때, 그녀는 그가 변심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그 마술의 물을 주었을 때 그는 마시려 하지 않는다. 절망에 빠진 그녀는 독이 든 풀을 한 움큼 뜯고는 그것을 먹는다. 제럴드가 마음을 돌려 사랑의 물을 마시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그녀가 「당신은 내게 달콤한 꿈을 주었어요 Tu m'as donn'e le plus doux reve」를 부르고는 그의 품안에서 숨을 거둔다. 니라칸타가 제럴드를 죽이려고 기를 쓰며 들어오자, 제럴드는 슬픔에 젖은 채 프레더릭과 함께 부대로 돌아간다. 니라칸타는 떠나면서 그의 딸을 환영할 브라만의 천국에 대해 생각하며 우수에 잠긴다. <출처 : Wikipe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