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전남과 경남 남해안 교차 관광시대 열려"
CBS 시사포커스경남 입력 2022. 01. 11. 11:18
"군청사 신축, 2~30년 정도 청사 신축이 미루어져 왔던 것 결정"
"올해 남해 방문의 해, 다시 찾아보고 싶은 남해로 만들 것"
"남해는 우리나라의 정원..경찰수련원 유치 , 대지포 온천개발사업으로 관광 시너지"
남해군 제공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장충남 군수(경남 남해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군 제공
◇이윤상>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신년대담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충남 남해군수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충남> 안녕하십니까. 경남 도민 여러분 CBS 청취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윤상> 군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표정이 전보다도 더 밝아지셨습니다. 작년 한 해 굵직한 성과가 많았죠?
◆장충남> 네, 맞습니다. 작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한마디로 우리 남해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또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쌓여 있던 난제를 푸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상> 하나씩 들어보죠. 먼저 풀었다는 난제들은 뭔가요?
◆장충남> 먼저 가장 큰 난제는 우리 군 청사 신축 문제였는데요. 지금 현재 보상률이 90% 철거가 한 35% 진행돼서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어느 지방자치단체든 간에 임기 초에 자치단체장이 청사를 신축하는 것은 굉장히 예민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든 지자체장들이 임기 초에 초선 때는 청사 신축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가 돼 있는데 저는 군수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꼭 해야 될 일을 해야 되겠다 해서, 현 청사 부지를 확대해서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청사 신축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됐죠. 60년 됐고, 안전도도 D등급이고, 노후되고 협소하지만 그동안에 우리 지역에서 한 2~30년 정도 청사 신축이 미루어져 왔던 것을 제가 임기 중에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 다른 큰 문제의 하나인 폐기물 처리 문제는 우리 주민 생활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있지 않습니까. 이 쓰레기 매립장을 새로 선정하는 문제도 굉장히 예민한 문제인데요. 사실은 한 10년 전쯤에 네 새로운 부지가 선정됐어야 되는데 제 임기 때 부지 신축을 하고 또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은 섬 지역이지 않습니까. 물이 부족한 게 하나의 또 큰 애로사항이었는데요. 물 부족. 물 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반영을 해서 빠르면 금년 연말에 착공을 해서 내년에는 준공을 할 그런 예정에 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우리 지역의 가장 난제였던 군 청사 문제 또 쓰레기 처리 문제, 상수도 문제 이 세 개의 난제가 해결된 정말 획기적인 한 해였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윤상>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셨군요. 그럼 이번에는 성장 동력 이야기 들어보죠.
경남도청 제공
◆장충남> 아무래도 제일 큰 성장 동력은, 남해가 섬으로서 수도권의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데요. 이 문제를 우리 지역의 23년의 숙원 사업인 해저 터널을 예타에 통과시켜서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시킴으로써 우리 지역이 굉장히 그야말로 육속화가 완공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에 남해대교 노랑대교 창선~삼천포 대교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했고 수도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근에 있는 여수공항 또 여수KTX를 우리 남해의 공항 남해의 KTX역으로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렇게 만드는 게 남해~여수 해저터널이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이제 우리 남해가 완전히 섬 지방의 취약점에서 벗어났다 이렇게 볼 수 있고, 또 거기에다가 국도 3호선 창선 구간이 그동안 2차선으로 굉장히 주민도 불편하고 관광객들도 고통스러웠는데, 이 문제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됨으로써 이 두 개 사업이 1조 원대의 대규모 사업이 확정이 됐습니다.
◇이윤상> 남해의 최대 약점인 교통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는 겁니다.
◆장충남> 네. 맞습니다. 이제 우리 남해는 이런 큰 성장 동력 확보에다가, 지난 연말에 국내 최대 규모의 경찰수련원 유치를 했습니다. 아주 획기적인 일인데요. 경찰수련원 유치는 우리 지역에서 특히 남해읍 상권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는 그런 시설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경찰수련원이 우리 지역에 유치돼서 우리 지역의 좋은 일뿐만 아니라 경찰청에서도 2~3년 동안 큰 수련원을 만들려고 했는데 기재부 벽을 넘지 못해가지고 그동안에 굉장히 난제로서 미루어져 왔던 사업인데, 이걸 우리 남해군에 유치함으로써 경찰청의 숙원 사업도 우리 남해군이 해결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윤상> 경찰대 1기 군수로서 영향력이 있었을까요.
◆장충남> 아뇨, 제 힘보다도 이제 우리 군민들이 힘을 많이 모아주셨고 모든 분들이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오랜 기간 사업이 멈추어졌던 대지포 지역의 온천 개발 사업도 한 20년 넘은 사업인데요. 이 사업도 민자 유치를 확정해서 연말에 MOU를 체결했습니다. 우리 남해에 새로운 온천 관광단지가 들어서고 온천 숙박 시설이 들어서면 독일마을과 연계해서 굉장히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윤상> 경남 온천 떠올리면 창녕 부곡 정도가 떠오르는데 이제 새롭게 남해가 온천 스팟으로 떠오를 수 있겠네요.
◆장충남> 그렇습니다. 이 온천도 이제 트렌드가 옛날하고 달라서 그냥 단순하게 목욕만 하는 것이 아니고 웰니스 관광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 시대 트렌드에 맞는 그런 대규모 숙박시설 위락시설이 함께 들어서서 굉장히 우리 남해 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이윤상> 지금 쭉 성과들을 이렇게 들었는데 사실 제가 봤을 때 가장 큰 성과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인 것 같아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했는데 시간으로 치면 어느 정도까지 줄어드는 거죠?
◆장충남> 지금은 우리 남해에서 서울을 가려면 진주에서 KTX를 타거나 여수에서 KTX를 탑니다. 또 사천 공항을 이용하죠. 그러면은 그 시간 인터벌도 굉장히 길고 또 실질적으로 이렇게 되다보면은 아무리 빨리 가도 한 다섯 시간 반 정도 이렇게 소요가 됩니다. 비행기를 타면 세 시간 정도 걸리겠죠. 그런데 앞으로 KTX역을 이용할 수 있는 해저 터널이 개통되면 서울과 세 시간 정도로 줄고, 또 앞으로 이제 여수 서울 SRT가 되면 두 시간 반 정도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반나절 관광권이 형성이 됩니다. 이것은 우리 남해로 봐서는 굉장한 우리 주민들의 편익이고요. 우리 남해뿐만 아니라, 우리 수도권에서 남해안 관광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여수, 순천만 다녀가고, 또 통영, 거제, 남해안만 각각 종축으로 다녀갔는데, 앞으로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횡축의 관광벨트가 형성되어서 그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리라고 봅니다.
남해안 해안관광벨트 형성 구상도. 국토교통부 제공
◇이윤상>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
◆장충남> 그렇습니다. 전남 남해안에 1년에 연 관광객이 코로나 사태 이전에 한 4천만 명 된다고 그럽니다. 우리 경남 남해안에 한 3천만 명 정도고요. 그럼 3~4천 명의 관광객들이 교차 관광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 수도권에 있는 국민들한테는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이윤상> 사실 남해는 어업과 농업이 중심이었던 곳인데 어느덧 관광산업 기반이 이만큼이나 갖춰졌습니다. 올해는 남해군에서 아예 남해군 '방문의 해'라고 선포하셨던데요.
◆장충남> 그렇습니다. 우리 남해가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됐을 때 국민관광지로 급부상됐지 않았습니까? 당시에는 우리 학생들 책에도 나오고 또 전국 국민들께서 신혼여행도 많이 오시고, 학생들 수학여행도 많이 온 그런 대표적인 국민 관광지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상주해수욕장, 금산 보리암 같은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생겼고요. 그 이후에 관광 트렌드도 변하고 한동안 침체해 오다가 이제 감각 있는 젊은이들이 남해를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가 속속들이 생겨났거든요. 돌창고 프로젝트라든지 미조 스페이스, 뮤지엄 남해 등등 그래서 종전에 1차 산업인 농업과 어업만 가지고는 우리 남해가 살 수가 없다 고부가가치가 있는 관광산업에 주력해야 된다 이런 마인드들은 다 형성이 됐는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사업화시키고 전 국민들한테 알리려면 올 한 해를 방문의 해로 만들어서 전국민들께 우리 남해의 제대로 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남해의 속살을 드러내 보여서 남해로 많은 분들이 오도록 만들어야 되겠다, 그렇게 해서 남해 방문의 해를 선포를 하고 지금 잘 준비를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좀 전에 말씀하신 돌창고 프로젝트, 스페이스 미조 이런 건 어떤 거예요?
◆장충남> 돌창고 프로젝트는 옛날에 우리 돌창고에 양곡을 보관했지 않습니까. 이게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서 아무런 쓸모가 없다가 젊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이 내용을 돌창고를 개조로 해서 안에서 음식도 나눠 먹고 또 바깥에 사진 찍는 공간도 만들고 또 지역 문화 행사도 많이 하고 해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이제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오고 있고요. 스페이스 미조는 미조의 냉동창고를 우리 군에서 개조를 해서 앞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고 안에 문화예술 공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 스페이스 미조는 미조면민들, 미조에서 자영업하는 분들의 활용 공간으로 많이 활용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윤상> 기존의 자연경관 명소뿐만 아니라 SNS 트렌드에 맞는 핫플레이스도 많이 발굴하셨군요.
◆장충남>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관광산업을 육성하려고 관광문화재단을 아마 기초자치단체로서 군부에서는 관광 전문의 재단을 최초로 만들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남해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체계적인 정책도 수립하고 또 다양한 아이디어로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출범과 동시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 경남도 최초로 선정이 돼서 관광 역량을 획기적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축제도 굉장히 저희들이 활용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지난번 독일 맥주 축제 때는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굉장히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윤상> 신기한 것도 많아서 남해 관광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방문의 해'로 남해를 방문한다면 또 어디를 추천하고 싶으세요?
남해군 주요 관광지(독일마을, 보리암 일출, 상주은모래비치, 스페이스 미조). 남해군 제공
◆장충남> 사실은 제가 군수로서 오랫동안 남해군 곳곳을 살펴보고, 또 제가 성장하고 자란 곳이니까 우리 남해를 보면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리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 그런 명소보다도 더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이 훨씬 더 많습니다. 보통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이런 관광 명소를 떠올리시는데요. 우리 남해에 오셔서 발길 닿는 모든 곳이 다 명소입니다. 바다, 산, 들판, 갯벌 이게 정말 한 폭의 그림같고, 거기에서 치유가 되고 힐링이 되죠. 곳곳에 일출과 일몰의 명소가 있습니다. 곳곳에 또 별빛이 쏟아지는 밤은 굉장히 환상적이고요. 바람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게 바람도 똑같은 바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공기 좋고 햇볕 좋고 여담입니다만 최근에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이성계 역할을 하고 있는 탤런트 김영철 씨가 우리 남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남해의 풍경을 찬탄을 했습니다. 그때 가장 첫 손가락으로 꼽은 것이 다름이 아니고 햇빛이 좋다.
◇이윤상> 햇빛이면 어디에나 다 비치는 햇빛일텐데요?
◆장충남> 제가 방금 말씀드린 산과 들판과 바다와 이런 게 잘 어우러져서 다른 지역의 햇빛과 다른 그런 느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을 우리 남해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도 정말 꼭 느꼈으면 좋겠다 말씀 드리고 싶네요. 또 우리 남해는 예로부터 그 지명이 '화전'이지 않습니까. 꽃 화자 밭 전자인데, 우리 남해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국토부라든지 기재부에 해저터널 예타 통과를 위해서 많이 PR을 할 때, 우리 남해는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다. 우리 남해가 남해 군민만의 남해가 아니라 경상남도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의 정원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의 정원을 수도권과 많은 국민들께서 이용을 하기 위해서 꼭 해저터널을 해야 된다, 이렇게 제가 소재로서 말씀을 드릴 수 정도로 남해는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섬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이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제주도보다 아름답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우리 남해는 해안선 도로가 해발로부터 50m, 또 해안선으로부터 50m 지점이 있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가장 바다 물결을 느끼기가 좋다고 그럽니다. 바다의 경치를 완성하기가 좋은 곳이다. 그래서 우리 남해가 아름답다라고 느낍니다.
◇이윤상> 듣다 보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서두에 난제를 해결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하셨는데 이번 임기의 막바지가 다가오거든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떤 계획이 있으십니까?
◆장충남>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남은 임기 동안에는 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열심히 뛰어야죠. 무엇보다도 금년에는 우리 국민들한테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는 방안, 또 생활복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또 해저 터널을 대비해서 종합계획을 서둘러 수립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관련된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는 큰 틀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면 남은 임기 동안에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소득이 창출되는 우리 농민들 어민들 자영업자들이 소득이 창출되는 그런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윤상> 끝으로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초대의 말씀 하시고 오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장충남> 우리 전국에 계신 CBS 청취자 여러분. 정말 우리 남해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아름다운 보물섬으로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남해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2022년 금년의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우리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오시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그런 남해라는 것이 후회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 방역과 상권 활성화를 잘 해서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시지만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남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남해에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잘 치유해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남해는 남해 군민만의 남해가 아니라 경상남도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원 남해입니다. 많이 찾아주시고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윤상> 올 한 해가 남해의 해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군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장충남> 네. 고맙습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장충남 남해군수와 함께했습니다.
CBS 시사포커스경남 obsh@c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