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을 통해 나라를 찾자
2001.12.04 (화)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3. 기독교 대표인물 26인’부터 훈독)
신앙의 자유권을 유린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느냐
양창식! 밀링고 주교를 구할 수 있는 일을 위해서는 신문사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내용의 전후에 대한 것을 알려 달라고 해. 그 일을 해야 되겠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신문사와 연합해 가지고 실정을 알아야 돼. ‘어디에 가 있는지 왜 소식이 없느냐?’고 말이야. 종교권을 중심삼은 모든 신앙자들이 밀링고의 거취에 대한 로마 교황청에 항의하는 것을 언론계가 대신한다고 해 가지고 추적하고, 다시 인터뷰하기 위한 것을 공개적으로 전개해.
자기가 책임이 있다구.「예.」그것을 생각해? 임자하고 갈 때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간다고 얘기해서 기도하고 갔어야 된다구. 지금 어디 가서 갇혀 있는 것 아니야? 갇혀 있는 것 같잖아, 지금?「거의 그런 상태입니다.」그런 것을 알고 가만히 있어?「이탈리아하고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유세계 미국에서 그걸 항의해야 돼. 신앙의 자유를 절대시하는 헌법 기준에, 법칙에 어긋난다는 거예요. 모든 인류가 원하는, 인류가 공통적으로 결정한 신앙의 자유권을 유린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결혼, 축복이라는 것을 천주교 신부나 누구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천주교 진리냐 이거예요. 그걸 공개하라는 거예요. 어떻게 됐느냐고 귀추에 대한 것을 보고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언제 몇 달 동안 어디에 있었고, 뭘 했고, 누가 답변했다는 밀링고 자신의 그 보고서를 발표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예.」
<워싱턴 타임스>부터 유 피 아이(UPI) 통신, 그 다음에는 <뉴욕 타임스>라든가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미국의 주요 신문들이 신앙의 자유를 존중시하니만큼, 또 미국 정부, 언론계를 중심삼은 문교부라든가 통해서도 얼마든지 항의할 수 있는 거예요. 왜 가만히 있어?
이런 개념으로 밀어 제끼면 축복문제가 세계적으로 공개가 되는 거예요. 중요한 한 계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눌러 놓으면 안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모슬렘 중심삼고까지도 항의시킬 수 있는 거예요. 종교권 전체! 자, 읽으라구.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인류의 메시아의 입장에서 십자가의 고비를 넘어가시기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막중한 책임을 지니시고 인류의 참부모로 등극하시기까지 처절 참절한 탕감노정을 어떻게 위로해 드리면 되겠습니까? 종단의 장벽, 인종의 장벽, 문화의 장벽 등 모든 것은 통일원리를 알게 되면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저희들은 믿사오니, 아무쪼록 온 인류가 통일원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소서. 그리고 이곳에서 우리가 협조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명령하소서. 최선을 다하여 협조하겠습니다.』
언론계를 통해서 구교와 신교와 통일교회, 종단의 장들을 중심삼고 공개해 가지고 이것이 정상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결론을 못 짓는 입장이 아니냐고 해 가지고 닦아 세워서 몰아 제껴야 되겠다구요. 자, 읽으라구.
절대자와 상대 존재를 어떻게 혈통문제를 중심삼고 관계짓느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제 헨리 8세의 모든 교만 자존심 체면을 버리겠습니다.』
헨리 8세가 됐다구요. 천주교를 반대해 가지고, 신앙보다도 자기 개인적인 첩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방해하다가 교파 분열해 가지고 나온 것이 앵글리칸 처치(Anglican Church; 성공회) 아니에요?「예. 그렇습니다」자!
『……그 당시 신앙자들에게 가르쳐 줄 만한 특별한 이론이 윌리엄스에겐 없었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라는 것은 조금도 상상하지 못했다. 어찌 감히 절대적 하나님을 부모로 상상할 수 있겠는가? 윌리엄스가 체험한 하나님은 너무도 절대적이며 유일하신 분이기 때문에 감히 상상만 할지라도 죄스러울 것 같은 분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절대적인 하나님이 인류의 부모이시라면 우리 인류는 얼마나 복되고 복된 일이냐!』
앞으로 절대적 하나님이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부자지관계를 어떻게 결론짓겠느냐, 거기에 대해 질문하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하나님이 절대자인데 절대자와 피조세계의 상대적인 존재가 어떻게 부자지관계가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말이에요.
「혈통문제….」혈통문제인데 절대자하고 상대적 존재를 어떻게 혈통문제를 중심삼고 관계를 짓느냐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무슨 상대가 필요하냐 이거예요. 절대자가 천지를 다 지어 가지고 마음대로 하는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종교권에 있는 모든 신앙자들이 절대적 하나님으로 귀결을 짓고 인간은 속된 물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상대 될 수 있는 그 내용이 무엇이냐, 무엇을 갖고 상대를 갖출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 문제는 대번에 답변이 이거예요. 하나님의 모든 속성 중에 최고의 종합적인 속성을 결실시킬 수 있는 것이 뭐냐,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그 모든 속성의 총합적인 결론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위하는 철학이 나올 수밖에
사랑관계라는 것은 절대 홀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대번에 그것을 알아야 돼요.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다는 거예요. 무엇으로부터 이루어지느냐 하면, 상대를 통해서 사랑이 찾아지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의 사랑은 여자가 찾아 주어야 되고, 여자의 사랑은 남자가 찾아 주어야 돼요. 여자가 아무리 잘나고 남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홀로서는 사랑을 찾을 길이 없어요.
인간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사랑·생명·혈통·양심 기준이 되어 있지만, 본연적 모든 기준이라는 것은 홀로는 완성할 수 없어요.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 자신도 생명의 원천이요, 사랑의 원천, 혈통, 양심의 원천이지만, 그 원천적인 모든 속성의 완성은,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상대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라도 그 상대를 통해서 전체의 사랑이 찾아질 수 있는 거예요. 절대사랑, 유일·불변·영원 사랑은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찾아지는 거예요.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자기의 속성을 전부 다 투입, 투입, 투입하는 데서 연결된다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상대적 사랑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천리적인 근본이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 속성이 무엇을 중심삼고, 무엇을 원해서 그러냐 하면 사랑을 찾기 위한 거예요. 알겠어요?
상대예요. 상대로부터 사랑이 오니까 높고 크고 위대한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높고 크고 위대한 만큼 투입하고 더 투입하고 투입하는 데 있어서 그 사랑이 찾아오는 거예요. 상대적 관계로부터 주인의 자격을 결정하는 거예요.
부모가 부모 되기 위해서는 자식을 낳아야 돼요. 자식을 낳지 않으면 부모가 못 돼요. 남편을 갖지 못하면 아내의 사랑을, 아내를 갖지 못하면 남편의 사랑을 갖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절대 홀로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절대자 하나님이라도 자기 홀로를 중심삼고 이상이니, 무슨 자유니, 행복이라는 것은 사랑을 떠나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 창조할 때 자기 자신이 절대신앙을 갖고 절대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절대투입을 한 거예요. 절대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접근시키기 위해서는 위하는 데서 가능했기 때문에 절대적 하나님이라도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지극히 작은 전체를 대해서 위했다는 거예요. 그런 근본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미물로부터 전체 인간까지 위하는 데서 사랑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은 홀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도…. 남편의 자리가 있고, 그 다음에는 주인의 자리라든가 부모의 자리라든가 그런 가르치는 자리의 모든 사랑도 자기를 투입하는 데서부터,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찾아지기 때문에 절대자 하나님도 작은 존재보다도 큰 상대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전체를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를 취함으로 말미암아 상대가 찾아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데서는 떠나지만, 상대를 위하는 데서는 전부가 결속이 되어 옴으로 말미암아….
사랑도 그래요.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한 내용으로서 통일교회의 위하는 철학이 거기에서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걸 대번에 그렇게 연결해야 된다구요. 자!
타락으로 사랑이상 중심한 하나님 창조이상이 안 이루어졌다
『……그리고 침례를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의 관문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소망은 천국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잘 살아야겠다는 열망에 대단한 꿈과 희망에 부풀어 살았으며, 침례 의식을 통과하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인도했으니 그것도 용서해 주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침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침례가 무슨 구원의 표적이 될 수 있어요? 자!
『영원한 천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축복의 관문을 통과하고 가정을 이뤄야 한다고 배웠으니 우리에게도 그렇게 할 기회를 베풀어 주소서.
옛날, 아주 옛날에 만난 사람도 하나님과 참부모님께서 보시기에 괜찮으시면 다시 짝을 맞춰 주셔도 좋습니다. 우리들은 정말 열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계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열망의 꿈을 쫓아 살고 있습니다.』
짝들이 다 있겠지요? 아, 이제 그러잖아요? 열망하고 있다는 거예요. 옛날에 인연되어 있던 모든 사람들도 다 잊어버리고 자기들이 갈라져 있지만, 이제는 그 짝들이 영계에 다 있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첫사랑이 문제예요, 첫사랑! 사탄세계의 사랑이 첫사랑이 아니에요. 그건 첫사랑이 아니에요. 안 그래요? 첫사랑의 자리에 못 나갔다구요. 미숙한 사랑이니까 하나님은 첫사랑을 완성한 사랑의 주인의 자리를 찾아가야 돼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지금까지 사랑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창조된 모든 세계가 아직까지 완성이 안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미완성권 내에서 되었던 것은 하나님 편에서는 동쪽이 아니고 서쪽으로도 돌릴 수 있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부족한 것은 밀려 나가야 된다구요. 밀려 나가면서 한 바퀴 돌아가서….
보라구요. 개인적으로 가는데 한 바퀴 돌아가 가지고 또 떨어져 나가고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밀려 나간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데는 올라가서 붙는 거라구요. 돌고, 돌고, 돌면서 올라가지 내려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래서 시일이 걸리는 거예요. 타락세계도 미숙한 사랑은 돌고 돌고 돌아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내려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위하는 데서 모든 것이 결속되고, 자기를 위하는 데서는 모든 것이 떨어지는 거예요. 참사랑, 첫사랑이 귀한 거라구요.
타락한 우리 인간들도 본성의 마음 가운데는 본성의 사랑과 지금까지 관계되어 있는 사랑의 대상을 중심삼고 두 가지 종류가 되어 있어요. 본성의 마음을 따라 가지고 대하는데, 그 중간에 사탄이 끼어들면서 한 그 사랑까지도 합해 가지고 사랑했다는 거예요. 이걸 격리시켜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창조이상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타락했을 때는 창조가 끝나지 않은 입장이기 때문에, 재창조역사에서는 하나님의 보다 높은 것을 취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위하고, 위하고, 위하는 데는 하나님 앞에 접근해 들어가기 때문에 그걸 막을 수 있는 더 큰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사탄세계는 자동적으로 순환해 돌아 가지고 떨어져 내려가는 거예요.
또 더 위하는 데는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서 개인으로 위하더라도 이것을 중심삼고 직행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왔다갔다 안 하고 돌아가는 거예요. 돌면 여기에서 또 커 가지고 점점 올라가면서 이 길을 타고 올라가고, 중앙이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이게 전부 다 없어요. 사방에 전통이 없어요. 360도의 방향을 왔다갔다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결국은 모든 미완성 창조는 완성 창조 앞에 흡수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위하는 것은 절대적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한 것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사는 생활에서 자기를 위하는 생활을 근본적으로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는 이상적 사랑의 상대권을 찾을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자체를 투입해 가지고 자기 자체를 소모시킨 것은 사랑권을 찾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 사랑권을 찾는다는 것은 뭐냐 하면, 그 사랑이 자기 자체를 주인 만들어 주고 완성시켜 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본성에 들어가서 그런 사랑이 창조하기 전에도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문제되는 거예요. 내재적으로 하나되어 있어요, 강력히 내재적으로! 이것도 그렇잖아요? 1입방미터에 1기압의 압력을 받기 때문에 이것이 날아가지 않아요. 그것이 없으면 다 날아가 버려요. 그래서 강력한 균형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내적으로 전시시켜 가지고 여기서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상대를 세워 가지고 투입해서 자꾸…. 그래서 절대투입이에요. 절대투입, 절대사랑! 완성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투입하는 거라구요.
그것을 이루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내적으로 하나되어 있던 것인데, 피조세계와 주체 대상으로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충격적인 기쁨을 느끼는 거예요. 더운 것과 찬 것이 만나면 폭발이 벌어진다구요. 그것이 순환하는데, 우리가 숨쉬는 것도 폭발과 마찬가지예요. 흐음 후우! 들이쉬었으면 밀어 주는 게 없으면 안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파동을 일으켜야 돼요. 이렇게, 또 이건 압축이에요. 공기도 그렇잖아요? 소밀(疏密)로 되어 있다구요. 이러면서 가기 때문에 파장이 생기는 거예요.
상대권을 포괄하기 위한 창조인데, 그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연결되기 때문에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사랑의 상대가 생기는 거예요. 주체에서 투입한 것으로서 하나님께 있던 것이 상대로 나타나니만큼 폭발이 되는 거예요. 영(零)과 절대(絶對)의 폭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절대의 영의 자리에 가게 되면 운동이 벌어져요.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생애의 목적은 뭐냐?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위하는 것은 절대적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한 기준이라는 거예요. 그 일이 아니면 하나님까지도…. 그러니까 하나님같이 위하게 되면 하나님을 점령한다는 말이 이론적으로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절대신앙으로 창조했지만, 우리 인간도 절대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자기를 있게 해줬으니 말이에요, 위하고 있으니 사랑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감사해야지요. 받았으면 위해야 돼요. 위하면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통일의 기준이 자동적으로 절대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복종하면 자기의 의식구조까지 없어지는 거예요. 개념까지, 하나님 자체까지 잊어버리자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영으로 돌아가니까 상대세계는 흘러나오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지요. 자!
하나님 자신도 혼자는 사랑을 못 찾는 것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인류의 메시아, 재림주님! 윌리엄스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 주소서. 첫째, 원리공부를 착실히 하고 축복의 의의를 설명하고, 둘째, 새 진리를 받아들여 영원한 천국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축복의 관문을 통과하는 길이라고 가르칠 것입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모여서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라도 축복의 기도를 해주실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복귀섭리의 모든 것을 승리하신 문 선생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옵니다.』
통일교인들이 자기라는 개념이 있어 가지고 나중에 가서 고리를 물고 떨어져 나가요. 창조가,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일체가 안 돼 가지고는 전부 다….
이 미국 애들이 곤란한 게 그거예요. ‘자기’가 언제나 살아 있어요. 결국에 가서는 나라니 무엇이니 자기에게 결착한다구요. 나라를 넘어서 세계에 결착하지 않고, 세계를 넘어서 하나님에 결착하지 않고, 무한한 주체 앞에 결착시키지 않고 자기에게 결착하니, 무한한 세계와 결착된 자리가 차이 있으니만큼 등차 있는 자리에 머무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위하는 데는 절대 존재의 전체가 사랑을 찾아 줄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사랑을 찾게 하는 주인의 자리에 서는 거지요. 그러니까 상대로 말미암아 사랑을 찾았지, 자기로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혼자는 사랑을 못 찾는 거예요. 사랑이상을 이룰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절대 투입해 가지고 절대, 절대, 절대, 있는 것 절대, 없는 것 절대, 이후에 절대권을 포괄하기 위한 투입을 하신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우주가 방대한 우주라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
『……통일원리를 듣고 보니 천상은 물론 지상에서도 소중하지 않는 삶이 하나도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원리가 안 나왔으면…. 전부 다 자기 클럽을 중심삼고 어디든지 별과 같이 개별적으로 뭉쳐 있는 거예요. 하나되었어야 할 텐데 뭉치에서 떨어져 나갔으니 이건 지옥이에요. 어두운 세계라구요. 하나님과 관계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생명의 동기와 이상의 동기, 사랑과 생명과 혈통적 관계가 절단되어 있다는 거예요. 자!
『……흔히 ‘지상에서 잘 살다가 천국으로 간다. 잘못 살면 지옥으로 간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도 이렇게 영원한 세계에서 영존한다는 사실들을 확실하게 모를 것이다.
그런데 이그나티우스는 유형·무형실체세계의 강의를 듣고 무척 감명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그 세계에 대한 논리 전개 방법에 대단히 놀랐다. 유형실체세계와 무형실체세계 용어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유형실체세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지만, 무형실체세계란 말 자체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지상인들은 이토록….』
그건 통일교회에서 새로 쓴 말이에요. 무형실체세계란 말을 알겠지요? 그러지 않고는 설명이 안 돼요. 그렇지 않고는 상대적 관계를 묶을 수 없다구요. 뭐 상상이니 추상이니 해 가지고 실체적 내용이 관계를 맺을 수 없다구요. 무형실체세계, 유형실체세계라는 말은 통일교회가 사용한 위대한 말이에요. 이게 아니면 영계를 설명할 도리가 없는 거지요. 자!
참사랑·참생명·참혈통만 연결되면 모든 것이 해결돼
『……이처럼 지상 삶의 차원에 따라 이곳 천상의 무형실체세계에 자신의 위치가 결정된다는 것을 분명히 전달하고 싶다. 지상에서 남을 위하여 살았던 사람들은 천상세계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한 자리에서 지낼 것이요, 개인 위주로 살아갔던 사람들은 곧바로 지옥행이다. 정말 잔인한 용어 같지만 이것이 천도의 길이라고 한다.』
이렇게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4대 성인들도…. 여기에 인도교까지 가담시키려고 그래요. 그것 연락해 주라구.「예.」종교 하게 되면 인도교가 하나의 모체와 같이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거기의 책임자까지도 해서 발표해 놓으면, 지상 전체에 발표한 내용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발표했기 때문에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또 하나님이 그걸 그러라고 허락하는 거예요.
이번 공청회도 선생님이 하나님에게 부탁해 가지고 공청회를 열라고 지시한 거라구요. 하나님이 이걸 발표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 거기에 가담을 안 할 수 없어요. 이게 예수 기독교로부터 했으니 기독교와 대등한 입장에서 유교로부터, 불교로부터, 회회교로부터, 힌두교까지 해보라구요.
참부모가 종교의 뿌리예요, 뿌리! 참부모가 우주의 뿌리인데, 참부모를 빼놓고 무슨 종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해요? 참부모가 왜 필요하냐 하면,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거 빼놓아 가지고 가정 형태, 종족·국가 형태가 성립 안 되는 거예요. 우주의 창조이상의 지상·천상천국의 개념이 나오질 않는다구요.
그래서 이게 절대 필요한 거예요. 임자네들이 지금 생각할 때, ‘뭐 이렇게 바쁘게 하느냐?’ 하겠지만, 한 시간, 한 순간에 이 일이 폭파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알겠어요? 배고파 가지고 밥을 고대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운 사람을 고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나라를 잃어버려 가지고 나라를 찾으려는 망한 군왕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 이상 갈급하고, 이 이상 바쁘고, 이 이상 문제되는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들어 가지고도…. 선생님이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했다 할 때 누가 관심이나 가졌어요? 그걸 관심 갖게 하기 위해서 50개 주에서 초종교운동을 해 가지고 한국에 가서 고향과 조국광복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착까지 발표하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 천일국을 발표했어요. 그게 무슨 관련이 있어요? 선생님이 혼자 그렇게 하면 그게 될 것 같아요? 천상세계가 그래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이에요.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천상세계가 이제 ‘초종교 연합운동을 중심삼고 통일원리의 주인이 참부모요, 메시아요, 구세주의 중심이다. 참부모가 무엇이고 메시아가 무엇이다.’ 하는 거예요. 참부모 자체가 메시아니 모든 것을 결정해요. 종교가 다 없어져요.
참부모가 뭐냐 하면, 결혼을 잘못해 가지고 못 된 거예요. 결혼을 못 했기 때문에 참부모에 연결 안 됐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참혈통적 관계를 결착시킬 수 있는 출발을 못 했기 때문에, 이 모든 타락한 싸움의 세계, 복잡한 종교, 민족 분열, 인종문제가 생긴 거예요.
참사랑·참생명·참혈통만 연결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해결되는 그 책임이 뭐냐 하면 참부모라고 알게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나 육계도 그래요. 자기가 영계에 먼저 갔다고 조상이 될 수 없어요. 거꾸로 되는 거예요. 지상에 와야 돼요.
축복받아 가지고 자기 멋대로 살면 탈락
데오도시우스도 지상 재림을 통고하잖아요?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것처럼 자기의 재림을 믿으라는 거예요. 그래요. 지상에서 요구하게 되면, 지상이 주체가 되어 있으니 이제는 자기들이 내려와 가지고 협조하지 않으면 안 돼요. 재창조에 협조해야 할 천사세계가 아니에요? 축복받은 조상도 같은 발전 단계에 서 있는 축복 기준의 형태이기 때문에, 지상의 뿌리가 아직까지 박히지 않았으니 뿌리가 자리에 박힐 수 있게끔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재림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원리강론≫에도 그랬잖아요? 세계 통일, 하나의 세계는 재림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고 했어요. 전부 다 재림하는 거예요. 재림하는데 축복받아 가지고 자기들이 형님 축복자리가 있어야…. 동생밖에 안 되는 거예요. 천사장이기 때문에 축복할 수 있나?
아담 해와의 몸뚱이를 16세에 잘라 가지고…. 타락한 생명인데 그걸 꿰차 연결지을 수 있는 축복 기준이 연결돼 가지고 세계까지 연결돼 있으니, 영계에 가서 거기에 탈락됐고 빠졌기 때문에 이렇게 내려온 게 이렇게 올라가야 돼요. 여기서 탕감해 줘야 돼요. 알겠어요? 이렇게 떨어져 내려왔다구요. 다 잃어버린 거예요. 요즘에 호모, 레즈비언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잃어버렸으니 여기서 찾아 올라가야 돼요.
참사랑이에요. 프리 섹스니 절대 섹스니 해서 여기에서 찾아 올라가는 거예요. 이쪽에서 잃어버렸으니 이쪽에서 찾아 올라오니 여기서부터 형님의 자리와 동생의 자리로 묶어져 나가는 거예요. 이러면서 묶어 주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것을 묶어 주기 때문에, 쭉 참부모님이 오르내리면서 기반을 닦아 주는 거예요. 참부모의 사랑기준을 통해 가지고 지상지옥에서 천상천국까지 막힘이 없이 연결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래요. 부모님의 뜻을 받았으면 부모님이 이 길을 닦아 놨으니, 여러분은 사탄세계, 가인세계, 내려와 있는 그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연결하고 가정적으로 연결하고 국가까지 연결해야 돼요. 불가피한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선생님을 따라서 천국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아무리 36가정이라도 문제가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발표한 이상 자기들이 바쁘게 되어 있지, 선생님이 바쁜가? 자기들이 바빠요. 알고 못 한 것은 저나라에서 재까닥 걸려 버려요.
양창식도 그래. 밀링고 문제도 로마 교황청에서 가정파탄 시킬 수 있는, 재차 타락할 수 있는 세계 판도의 환경을 여론화시켜 놓고 그걸 포기해 버릴 수 있어? 저나라에서 뭐라고 하겠나? 누가 풀어 주겠나? 누가 풀어 줘? 자동적으로 풀릴 것 같아? 자동적으로 풀리더라도 규정한 그것을 세상에서, 상대적 세계에서 청산하지 못하면 본 궤도에 들어가 자리를 못 잡는다구요. 승리해야만 올라가게 되어 있지, 승리 안 해 가지고 나오면 축복 기준에서 탈락하는 거예요. 떨어져 내려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다 마찬가지예요. 축복받아 가지고 자기 멋대로 살면 다 탈락이에요. 증서만 갖고 있지 실체가 없어요. 그러면 실체세계가 천국인데, 천국 들어가면 실체 없이 증명 가지고 되나? 문제는 그거라구요. 선생님도 그렇지요. 아무리 재림주라도 영계의 실체권이 없어 가지고는 지상의 실체권을 주장할 수 없어요. 그래서 영계 해방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여기 박상권도 듣던 데서 자기에게 필요하니까 외적으로는 들었지만 근본적으로는 안 들어요. ‘무슨 말을 하고 있어, 지금?’ 하는 거예요. 원리관에서 보는 관이 달라요. 어떤 것이 틀렸다는 것을 가려 가면서 듣고 있다는 거예요.
박보희도 내가 중국에 가서 이러 이런 일을 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보고도 안 하고 ‘뭐 이걸 보고하느냐?’ 이런 식이에요. 어떻게 하나 보자 이거예요. 좋은 것만 보고하지 말라고 했지요.「판다 프로젝트 말씀입니까?」아니, 아니야! 큰 문제가, 지금 모르는 문제가 있다구. 그건 자기들에게 얘기를 못 해. 무슨 일이 생겨났는지 자기들이 알 게 뭐야?
그래, 선생님을 이용하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하는 일에 있어서 자기들이 이용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은 뿌리가 깊어요.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상의 것을 하고 있다구요.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나라를 찾아야
천일국 발표를 잘 했어요, 안 했어요?「잘 하셨습니다.」안 했으면 평화대사가 뭐예요? 사기꾼이지요. 평화대사 사기꾼이에요. 전권대사면 나라 대신, 어디에 가서 국권을 대신해서 행차할 수 있는데, 평화대사가 평화의 주권을 어느 국가를 넘어서 행사할 수 있으려면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본 나라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게 뭐냐 하면, 뭐라구요?「천일국!」뭐라구요?「천일국!」천일국이에요.
천일국이라는 것은 두 사람이에요, 두 사람! 개인적 천일국에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앞으로 그런 논법을 세우는 거예요. 민족까지 가기 위해서, 나라까지 가기 위해서 뭘 할지 모른다는 거예요. 다섯 고개를 넘어야 돼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의 고개를 넘어야 돼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지요? 다섯 단계를 넘어가야 나라가 세워지는 거예요. 우리가 거기에 가려니, 그 훈련 과정을 거치려니, 이번에 뭐라구요? 무슨 생?「학습, 교습, 선습!」학습이에요, 학습! 학습에서 교습, 선습까지 해 가지고 그때 인정하는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
나라를 찾아야 돼, 이 녀석들아! 나라 찾기 위해서 나서는 거예요. 천태만상이 벌어져요. 이래 가지고 천일국 국민증이 나온다구요. 입적한 국민증을 인정하는 거예요. 인정하는 것은 누가 하느냐? 하나님이 인정하고 선생님이 인정한다구요. 자기들이 인정 못 해요. 알겠어요? 그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러니까 나라를 찾는 것은 누구냐? 여러분도 나라를 찾아야 되고, 우리 뒤에 따라와야 많이 갖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되고, 그 다음에는 부처끼리 하나돼야 되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 할아버지하고 아들이 하나돼야 되고, 그 다음에는 할아버지하고 손자도 하나돼야 되고, 그 다음엔 형제도 하나돼야 돼요. 그것도 다섯 단계예요.
그냥 그대로 말 가지고 쉽게 할 것 같으면 하나님이 왜 고생을 해요? 문 총재가 왜 고생을 하겠다고 해요? 고생을 안 하려면 누구보다도 안 했지요. 고생을 왜 해요? 내가 머리를 써 가지고 사기를 쳐 가지고라도 잘살았지요. 통일교회 교주가 안 되었으면 잘살았겠나, 못살았겠나?「잘사셨겠습니다.」나라의 대통령이 문제 아니에요. 아시아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했지요. 테러단을 만들든가 마피아를 만들든가 해먹었을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어서 하나님도 우리 같은 사람의 성격을 알아 가지고 잘 훈련시켰다고 보는 거지요. 또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어요. 자기가 자기를 알아요. 가는 길이 좋은지 나쁜지, 승할지 패할지 알아요. 자고 나서 아침에 눈뜨기 전에 그 사람을 생각하면 눈에 안개가 끼고 그래요. 구름이 끼고 그래요. 그런 것이 보여요. 그것을 어떻게 변명하겠어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래서 자기들이 모르면 얘기를 안 하지요.
세상 지식의 대학원과 종교권의 대학원을 나와야 돼
자, 그렇게 알고…. 알겠나?「예.」밀링고!「예.」밀링고, 밀린 것 처리하라 이거야. 알겠나? (웃음) 밀린 것이 밀링고라는 거예요. 밀린 것 처리하라 이거예요.
오늘이 12월 4일이에요. 사위기대 위에 열두 방수를 세웠다고 보고 있어요. 거꾸로 보면 딱 그래요. 동서남북 위에 12개월을 세운 때이기 때문에 나라의 문제, 교회의 문제, 밀링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거예요. 알겠나?「예.」
양창식이 왜 돌아왔어, 거기에서? 돌아오지 말고 같이 죽든가 하지. 응? 방금 밀링고가 뭐라고?「밀린 것!」밀린 것! 해결해야 할 사건들이 밀렸다 그 말이에요. 밀린 것을 해결하라구요.
오늘 내가 아홉 시에 하와이에 가려던 것을 이틀을 연장했어요. 이번에 갈 사람들 다 정했나?「그래서 아침에 탑승자를 누구누구 결정하시려는지 여쭤 보려고 했습니다. (김효율)」어머니가 결정한 것을 얘기해 봐.「어머님이 결정한 것을 못 들었습니다.」아니, 자기들이 결정한 것을 얘기해 봐.「저희들이 결정한 것은 없습니다.」어머니가 어제 다 결정했던데?「죄송합니다. 제가 못 들었습니다.」
가게야마를 데리고 가요. 내가 어머니한테 가게야마를 데려가야 할 거라고 했어요. 앞으로 교회 중진들이 가게 된다면 지금까지 데리고 다닌 사람을 제일로 내세우는 것이 아니에요. 중진들을 모시고 갈 줄 알게끔 지금 따라다니는 사람을 교육해야 돼요. 이렇게 했다가는 앞으로 부모님 가까이에 있는, 여기 이스트 가든에 있는 패들이 전부 따라다니려고 해요. 알겠나, 효율이 무슨 말인지?「예.」따라다니는 사람들, 어머니도 3년이면 3년에 한 번씩 갈아야 돼요. 그럴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이스트 가든을 떠나는 발표를 할 때가 왔어요. 4년까지 연장하느냐, 발표하고 떠나느냐 이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심각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오늘 아홉 시 반이면 여기 가까운 데에…. 참 떨레들도 많더구만. 이스트 가든에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 말이에요.
우리 며느리들도 이젠 순회해서 강연도 할 줄 알고 다 그래야 돼요. 선생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직계의 자녀들은 직계의 혈통을 지켜 가지고…. 참대가 곧게 올라가야 돼요. 그렇지요? 마디를 지어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부러지지 않게 마디를 짓는 거예요. 마디가 있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가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전부 다 마디들이 없어요. 시집와 가지고 부모님의 보호 밑에서 이렇게 살고 다 그랬지만, 이제는 마디를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공부를 열심히 하라구!
전숙이는 신학대학원 나온 게 도움이 돼, 안 돼?「멋모르고 다녔지만 끝나니까….」끝나니까 눈이 보는 각도가 달라지지?「예.」이제는 가정이 신학자들을 처리해야 된다구요. 종교권을 말이에요. 알겠어요? 자기들이 신학을 몰라서는 안 돼요.
종교 가운데 기독교니까 구교, 신교, 성약의 이상을 알게 되면 그걸 전부 다 따라와야 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개관만 알면 돼요. 그것을 모르면 앞으로 지도할 수 없어요. 지도를 못 할 뿐만 아니라 지도하는 그 모임 자리에 참석할 수 없어요. 가서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어져요. 선생님의 아들이 뭘 갖고 설 거예요? 여자로서 사업을 할 거예요, 뭘 할 거예요? 신앙생활을 하는 여자들이 해야 할 것은 신학이에요. 신학을 해야 돼요.
통일신학을 하게 되면 일반 종교권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알고 통일사상까지 배웠기 때문에 허투루 못 봐요. 사실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세계 종교의 최고의 정상에 올라갔기 때문에, 정상의 자리에서 그 교육을 하는 대학원 자리예요. 교육받아 가지고 자기들보다 높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우대하는 데 있어서 지장이 없어요.
앞으로 선생님의 아들을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신학대학원을 안 나오면 안 돼요. 두 가지를 해야 돼요. 세상 지식의 대학원을 나와야 되고, 종교권의 대학원을 나와야 돼요. 그러면 안팎으로 어디 가든지…. 사탄세계의 나라에 가서 나라 국민의 책임도 할 수 있고, 황족들이 지키는 궁중 법도 지킬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그러면서 선생님의 아들은 하늘나라의 궁전 법도 지키고 나라 법도 지킬 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대학원을 나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국진이도 대학을 나왔으니 대학원을 나오라고 한 거예요. 이랬더니, 하버드에 들어가라니까 현진이가 소개하면 들어갈 텐데, ‘내가 왜 현진 형의 신세지느냐? 공부할 필요 없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문제가 됐어요. 가만 보니까 아버님이 말하는 게 틀림없으니까…. 현재 플로리다 대학 대학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다니고 있는 거예요. 대학원에서 공부하면 됐지, 학교가 문제냐 그 말이에요. 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선생들을 내가 코치하면 된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아마 공부도 잘 할 거라구요.
형진 님의 언어와 운동에 대한 소질
형진이도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 있지만 말이에요. 중간에 들어가기가 그렇게 힘들어요. 들어가서 공부도…. 자기 선생님이 찾아오더니 논문 쓴 것에 탄복했다는 거예요. 따라오면서 ‘네가 전체 앞에 대표자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면서 ‘내가 공부 잘했어요, 못했어요?’ ‘그래, 전부 다 에이(A) 플러스야, 에이 마이너스야?’ 한 거예요. 하버드에는 에이 플러스가 없다는 거예요. 역사에 기록이 없다는 거예요. 에이 마이너스도 많지 않은데 에이 마이너스를 전체 받았다고 하면서 그러고 있더라구요. (박수) 가만 있어요.
내가 중국 사람이 된다고 해 가지고 ‘중국 사람, 중국 사람’ 했는데, 중국 사람 될 게 뭐냐 이거예요. 아시아에 있어서 중국 놈들 패거리가 많으니 거기에 가서 왕초가 돼 가지고 운동이니 무엇이니 내가 챔피언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들이 하는 것을 전부 다 고치겠다는 거예요.
소림사도 우리 패들하고 관계되어 있다고 하니까 ‘이야, 잘 됐다! 내가 거기를 방문하려고 그랬는데.’ 그러고 있어요. 중국을 요리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열심히 하고 있어요. 뭐 이번 방학 때 4천 단어를 외워야 된다나? 그래 가지고 1년도 안 됐는데 전화로 회화도 하고, 어디 가서 다니면서 밥 얻어먹고 대화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그러더구만. 나는 잘 모르겠어요.
엊그제는 ‘아빠, 나 몇 가지 말을 하면 좋겠어요?’ 하기에 ‘너 지금 몇 가지 말을 하니? 영어하고 스페인어하고 한국 말하고 어떤 것을 더 잘해?’ 했어요. 한국 말보다도 스페인어를 잘하는 모양이에요. 한국 말을 깨치고, 그 다음에는 일본 말을 깨치고, 중국 말을 깨치고, 불란서 말을 깨치고, 소련 말을 깨치고, 7개국 8개국 말을 하면 내 하고픈 말 다 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소질이 있다구요.
어저께도 호랑이 얘기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이 녀석이 노래하라는데, 잡다한 것을 잘 한다구요. (웃으심) 어디 가든지, 싸움판에 가더라도 치는 것도 잘 하고 다 그래요. ‘야야야, 너 가라테(からて) 아냐?’ 이거예요. 가라테도 알고, 그 다음에는 주주쓰(じゅうじゅつ)? 주주쓰는 앉아서 붙들어 가지고 모가지를 조르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사생결단을 하는 거예요.
‘너 그런 것을 다 알아?’ 하니까 선생하고 해 가지고 이길 수 있는 때가 멀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선생이 높은 줄 알았더니, 할 수 없이 다 이랬지만 내가 해보니까 선생도 따라가는 것이 문제없다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 사람이 그래요. 운동하는 것도 남은 십년 해야 할 것을 석 달만 하면 따라가요.
그래, 소질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그거 누구 닮아서?「아버님 닮아서요.」(웃으심) 아버님 닮았다고 하지만, 아버님은 올림픽 대회의 챔피언 메달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거 할 사이가 없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유도 체격이에요. 유도를 했으면 챔피언을 하고, 씨름도 그랬을 거예요. 그래서 씨름을 잘하는 거예요. 씨름을 잘하고 유도를 잘해요. 유연하거든.
또 머리가 나쁘질 않아요. 넘어가서 질 텐데 거꾸로 앉으면서 날려 버리는 거예요. 씨름은 무릎이 땅에 안 닿으면 지지 않아요. 앉았다고 지는 게 아니라구요. 무릎만 대면 지지만, 앉아 가지고 날려 버리면 되는 거지요. 안 그래요? 그걸 연구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돼요. 생각을 많이 하라는 거예요. 뭘 무서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격파할 수 있는 놀음, 네가 자지 않으면 나는 눈 뜬 대로 십년 버텨서라도 너를 굴복시키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 되기가 쉬워요? 너희들 며느리들도 재림주의 며느리 되기가 쉬워? 부모님이 뿌레기라면 가지가 돼 가지고 잎이 나와야 되고, 잎이 무성해야 되고, 꽃이 아름다워야 되고, 꽃이 피워 열매를 맺어 가지고 태풍이 불더라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가 되어야 돼요.
자기 아들딸을 수꿋대에 올려 세우고 흔들더라도 떨어지지 않을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것이 부러져서 떨어지면 모르지만 올라붙으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부러지지 않는 한 십년을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으면, 그 세상에서는 판국을 차리고 앉아 가지고 나라 이상을 넘어서 자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거라구요. 내가 그래요. 일생 동안 세계 언론계가 나를 때려잡으려고 했지만 나 망하지 않았어요.
33인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결혼해 준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
그래서 막판에 왔으니까 영계를 동원해 가지고 영계를 동원하고 있나, 안 하나?「지금 자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자동적으로 할 게 뭐야? 요전에 청평에서 선생님이 영계에 간 아들딸하고 같이 통일식을 해주고 다 그랬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33인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결혼해 준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 아니에요?「예.」
그게 놀음놀이가 무슨 놀음이에요? 눈시깔로 보게 된다면, 타락한 눈으로 보면 밖을 보지만 영적 오관으로는 안을 봐요. 하나님의 안방살림을 들여다보는 거예요. 안방살림의 밑창을, 저쪽 편의 보이지 않은 곳을,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뒷방살림을 보게 되면 지옥 해방이 있어요. 알겠어요? (웃으심) 그게 거꾸로 들여다보니까 지옥…. 그것이 마지막이에요. 마지막을 끌어내 가지고 하나 만들면 평화의 세계가 되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에게 물어 봐서 결혼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는 답변 못 하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어요. 눈감고 해치우라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일족을 전부 다 축복해 주는 거예요. 우리 형수가 이북에서 살다가 몇 개월 전에 죽었다구요. 죽은 형수를 축복해 줘야 할 텐데 공산당을 전부 다 하려면 김일성이랑 축복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응?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런 거예요.
그러니 이론에 막힘이 없어요. 그것 다 해주고, 우리 형수도 해준 거예요. 저나라에서 여성운동의 면(面)인지 어딘지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열성분자로 일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렇지만 지옥에 가나? 축복해 주니 김일성보다 앞장서야지요. 김일성이 모셔야 돼요. 그러니까 그것을 누가 믿어요? 박상권이 믿어?「예.」믿으면 그렇게 한번 해보지. 그래야 하늘이 역사를 해.
그렇기 때문에 밖을 바라보면 세계의 것도 안 보이지요? 멀리는 안 보지이요? 안을 들여다봐도 하나님의 뒷방이 보이겠나? 안 보이더라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수습이 안 돼요. 순환 운동이 안 돼요. 내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바람이 부는지, 안 부는지 알아요. 봄바람을 보면, 동풍이 불면 비가 올 텐데, 서풍이 불면 맑아져요. 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그걸 아는 거예요.
서쪽 나라에 비가 올 수 있게끔…. 비가 안 오게 되면 지하천을 파서 품어서라도 필요한 땅은 내가 농토를 만들어 농사를 짓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자랑할 것이 뭐냐? 서쪽에서 농사지은 그 열매를 저나라의 창고에 들여 가지고 자랑한다는 거지요. ‘지상 나라의 이러이러한 사람이 이런 결과를 하나님 앞에 봉헌해 창고에 들어가 있는 것을 가져와라.’ 하면 그것이 하나님 잔칫상에 상납된다는 거예요. 그게 이론적이에요. 그런 생각들을 좀 하라는 거예요.
자연계의 실상은 정도를 가릴 수 있는 교재
내가 요즘에 동물에 대한 것…. 효율이!「예.」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티의 동물영화가 있잖아?「예.」그것 말고 우리 비디오 회사에서 출시해 가지고 나간 것 있잖아? 그것 알아?「디스커버리입니다.」디스커버리, 거기서도 만들잖아?「예.」세 단체인가 네 단체가 만드는데 그것을 전부 다 모아다가 박물관같이 해놓으라는 거야.「예.」여기에 해놓으라고 했는데 몇 개만 있어. 주동문한테 전에 얘기했는데 파라과이 편이 와 있어. 내가 파라과이에 가게 되면 그 동물들을 바라보는 거예요.
이제는 인간세계를 다 알았으니 동물세계 식물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고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것을 공부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취미적으로 하면…. 거기에 러브스토리가 들어가 있고 다 그렇잖아요? 그걸 해 놓으면 얼마나 재미있어요? 그래서 전부 다 준비해 가지고….
어머니는 될 수 있으면 한국의 비디오를 보려고 한다구요. 그것은 서서히 보라는 거예요. 효율이, 알겠어? 너희들도 그래. 서서히 어머니 혼자 비디오를 보라고 해. 그것은 봐야 다 잊어버려요. 그건 소설 같은 거예요. 꾸민 거예요. 이건 꾸민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창조의 실상인데, 그것과는 비교도 안 돼요.
이래 가지고 그런 것을 알려 줘 가지고 재미를 붙이려고 하는데, 내가 그런 비디오를 보게 되면 ‘야야!’ 하고 불러 가지고 ‘요전에 보던 것을 넣어라.’ 해 가지고 영화 내용 같은 것을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것을 이제 나 혼자라도 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 하려고 하는데 며느리들도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해요. 내가 보던 것을 꺼 버리고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잘 하더라구요. 교육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너희들도 그걸 생각해야 돼. 그런 것 새 것이 얼마나 재미있어? 너희들이 공부하고, 아이들도 그런 공부가 얼마나 좋아? 소설은 얼마든지 있어요. 각 나라의 소설이 천하에 꽉 차 있어요. 그게 다 거짓말이에요. 지은 말이에요. 내가 소설을 읽지 않는 것이 그거예요. 몇 페이지만 읽으면 그만 읽고 결론지어요. 그런 생각은 내가 그 이상도 할 수 있어요.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까지 녹여먹겠다는 사람이 무슨 인간의 두뇌로 꾸며놓은 것을 좋아해요? 내가 언제든지 그 이상 할 수 있어요.
감옥생활 몇 년 동안 하면서 매일같이 장편소설 같은 것을 한 편씩 한 거예요. 그것을 일주일씩 하게 되면 얼마예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것보다도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세계…. 그게 진리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이제는 그런 것도 알아야 돼요. 어머님도 아버님과 같이 동물세계의 이런 것도 알고 그래야 앞으로에 있어서 진짜 자기 가정들을 중심삼고 새로운 세계를 교육할 수 있어요. 새로운 세계를 교육을 해야 돼요. 며느리들도, 어미 아비들도 그래. 영화만 좋아하면 어떻게 되겠나? 자연의 진리 자체로써 교육해 가지고 후손들을 그 주인 되게 만들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야 돼.
그래서 다 사오라니까 주동문도 가만 보면 몇 번씩 했는데 어색해요. 그런 것을 참고하겠다고 해야 될 텐데, 전세계에서 그런 만들어 놓은 것이 있으면, 거기에서 제일 좋은 것을 뽑아 가지고 자기가 신문에 낼 수 있는 기록적인 내용과 같이 선생님에게 신문에 낼 수 있게 논설 쓸 수 있는 재료들을 갖다 주겠다는 그런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 선생님의 생각이 간단하지를 않아요.
효율이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돈은 어머님한테 달라면 줘.「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아버님, 그리고 한국 말로 나와 있는 것이 40권 됩니다.」40권이야?「예, 테이프가 40개입니다.」40개 더 되잖아?「예, 아버님 비행기에 실어 놓은 것은 10개지만….」한국 말이 아니라도 괜찮아. 영어라도 괜찮다구.
촬영된 사실을 보게 되면, 동물의 실제 행동을 보면 벌써 내용을 아니까 한국 말로 된 것이 필요 없어요. 영어라도 괜찮아요. 알겠어?「예.」그래서 비행기 타고 다닐 때는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게 해야 돼요. 몇 개 가지고 우려먹어 가지고 선생님이 내놓으라고 하면 언제나 한국 중심삼은 비디오를 틀더라구요.
나 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없어요. 어머님은 그거 관심 많으니까 무엇 무엇이고 하면 전부 다 쭉 하는데 나는 관심 없어요. 이것도 저것 같고 저것도 이것 같아요. (웃으심) 말을 하라면 말 못 하겠어요. 관심이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시간 보내고….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알겠어? 효율이!「예.」
공부하기 위해서도…. 너희들 며느리들도 그래. 그것을 십년 봤댔자 그저 잡동사니 생각해 가지고 자기 살 수 있는 정도를 가리지 못해. 혼란이 벌어지지. 그러나 만물세계의 실상, 모든 자연계의 실상을 보게 되면 정도를 가릴 수 있는 교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거라구요. 알겠나? 준비해 봐.「예.」
그래서 무엇을 봤다고 해서 본 것을 이쪽에 놓고 안 본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쭉 해 가지고…. 그러면 자기들도 얼마나 교육돼요, 비행기 타게 되면? 졸지 말고 잘 보라는 거예요.
신세를 지지 말라
그래,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잘 알아야 돼요. 악어가 사는 세계…. (웃으심) 곰 같은 것도 말이에요, 알래스카 곰들을 찍은 것을 다 갖다 보니까 별의별 것들이 다 나오더라구요. 백곰으로부터 전부 다 나오는데, 곰들이 특이한 것이 뭐냐? 1년 8개월이 되면…. 그건 호랑이보다도 작데.
사자 같은 것은 2년 넘으면 그렇게 되는데, 이건 18개월 되니까 새끼가 젖 먹겠다고 따라오게 되면 물어 제끼더라구요. 알겠어요? 어미를 믿다가는 굶어죽어요. (웃으심) 그렇잖아요? 새끼가 어미가 잡아 주는 것을 먹다가 큰 곰이 돼서도 고기 잡는 것을 배우질 않았기 때문에 굶어죽어요. 동면을 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려면 6개월 동안 안 먹고 살아야 할 텐데, 기름진 물고기를 잡아먹어야 될 텐데 얻어먹고 따라다니다가 주워 먹어 가지고 될 게 뭐예요? 죽어, 죽어요! 그러니까 그걸 알기 때문에 쫓아내는 거예요.
사자와 호랑이는 2년 만에 쫓아내요. 자기들이 사슴을 잡든가 들소를 잡아 가지고 먹던 것을 남겨두고 떠나게 되면 하이에나가 와 가지고 먹어요. 잡아 넘기게 되면 뒷다리로 가서, 앞에서 물게 되면 뒷다리로 가서 파먹어요. 그런 하이에나가 있는데 자기 새끼를 몰아 제끼는 거예요. 잡혀 먹겠으면 잡혀 먹고 말겠으면 말고.
그래! 이제는 그럴 때가 왔다구요. 나라 찾으라고 내놓는 거예요. 그래서 천일국을 설정했으니, 나라 찾으러 다 가라는 거예요. 개인적인 충신이 되고, 가정적인 충신이 되고, 민족적인 충신이 되라는 거예요. 개인 효자, 개인 충신, 개인 성인, 개인 성자의 길을 다 알잖아요?
영계에서도 그렇지요? 모든 난다긴다하는 사람이 문 총재는 참부모로서 승리적 패권의 자리에 올라갔으니, 전부 다 이렇게 이렇게, 자기들을 구해 줄 줄 알고 있잖아요?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신세를 지지 말라는 거야, 어렸을 때부터.
듣지 않으면 전략을 짜서라도 듣게끔 만들어야
내가 국진이를 좋아하는 것은 뭐냐? 이 녀석은 절대 자기가 어려워도 어머니한테 얘기를 안 해요. 아버지한테 도와 달라는 얘기를 안 해요, 다 해놓고도. 그래서 내가 ‘야야, 네가 총을 만들었으니까 이제 미국에서 둘째 번 아니면 셋째 번 되는 회사를 내가 하나 사줄게.’ 이렇게 한마디 지나가는 말을 했더니 딱 기억해 놓고 ‘언제요?’ 하는 거예요. 언제 그럴 거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웃으심) 3천만 달러만 있으면 자기가 은행을 알아 가지고 미국에서 셋째 번 가는 회사를…. 자기 힘으로 자기 동지들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3천만 달러는 문제없어요. 지금 여기에서 대회 하는 것의 1년 비용도 안 되잖아요? 그래 가지고 뭘 하느냐? 총 팔아먹고 무기 팔아먹는 데는 소련하고 중국하고 미국밖에 없어요. 중국에서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중국 고위층을 꿰찰 수 있는 거예요. 제일 빠른 길이에요, 그 길이. 알겠어요? 그게 엉뚱한 생각이 아니에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런 고급 무장을 해야 돼요. 어느 누구든지 하게 되면 싸움을 못 해요. 싸움 못 한다구요.
이번에 빈 라덴을 중심삼고 한번 비행기로 두들긴 것으로 자유세계가 굴러 떨어져 나가서 사판 뜀을 하고 있는데, 대등한 자리에서 종교의 이름을 가지고 연합전선으로 공격한다고 발표했다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빈 라덴이 그런 머리가 돌지 않아요. 모슬렘 전체가 비밀회의를 해 가지고 이래 이런다고 발표해 버렸으면 다 걸려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왜 혼자 해요?
모슬렘도 그렇잖아요? 전통을 주장하는 원흉들이 있잖아요? 그들이 각 나라에서 해 가지고 세계를 중심삼고 장(長)급들이 모여 가지고 비밀회의를 중심삼고 ‘미국에 한번 경고해 가지고 정신차리게 하자! 우리가 지금같이 언제나 달려 살고 핍박받고 쫓기고 살아야 되느냐?’ 하는 거예요. 이래 놓고 했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혼자 해 가지고 이제는 다 끝나게 되었지요? 끝장나는 거예요.
몇 개월 됐나, 지금? 4개월 안 됐지?「두 달하고 20여 일이 됐습니다.」그것을 4개월 이내에 끝내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끝내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앞으로 종교연합을 안 해 가지고는 기독교끼리 싸워요. 구교 신교의 싸움부터 해요. 내가 싸움 붙일 수 있어요. 나쁜 일을 내가 할 수 있다구요. 망하게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구해 주려고 했지만, 이놈의 자식들이 듣지 않으면 전략을 짜서라도 듣게끔 만들어야지요. 어때요? 그래서 미국이 안 들으면 내가 중국 고위층과 소련 고위층의 연합전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몽골이면 몽골을 기지로 써 가지고 중동 자체를 요리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세계적인 전략가들 교육을 다 했다구요. 그것을 양창식은 모르지? 박보희는 알아요. 이 녀석이 아프리카로 중국으로부터 전략가들, 여기에서 모든 사람들을 써 가지고…. 갓이 끈이 없으면 날아가지요? 갓은 반드시 끈이 필요해요. (웃으심) 올려놓지 않았어요, 이마에다? 바람 받기가 얼마나 쉬워요? 그러니 끈이 필요해요. 끈을 매고 ‘에헴!’ 해야지, 끈을 안 매고 ‘에헴!’ 했다가는 서자들한테 매맞아 죽어요. (웃으심)
준비가 안 돼 있는 사람은 망해
자, 그렇게 알고…. 내가 내일 모레 떠나는 거예요. 어디에 가서 살지 나는 모르겠다구요. 하와이를 거쳐서 한국에 갔다가 어디로 갈지 몰라요. 어디로 갈 것 같아요? 이제는 미국에 다 이렇게 시켜 놓고 가는데, 자기들이 전부 다…. 그래도 선생님이 필요해요?「예.」선생님이 있으면 안심이 되지요?「그렇습니다.」선생님이 없으면?「일이 잘 안 됩니다.」불안하지. 불안한데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되라는 거예요. 벌써 3년 전부터 하나가 되라니까 이것들이 전부 다 안 들어요. 인사조치를 다 했으면 좋았지요, 3년 전에.
이제라도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안 들으면. 누구를 내가 믿고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곽정환, 양창식, 주동문을 믿고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안 되면 내가 가서 앉아서 하는 거예요. 6개월만 내가 가서 도감 노릇을 하면 틀림없이 다 자리잡게 되는 거예요. 그런 자신을 갖고 사는 사람이에요. 임자들을 믿고 언제나 담 너머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에요. 안방에서 바라보고, 담 너머는 종새끼한테 넘겨보라고 이렇게 해야만 대갓집의 주인 양반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이제는 내가 자리잡을 때가 왔지요? 안 그래요, 그래요?「그렇습니다.」자리잡는 것을 함부로 했다가는 원수가 많이 생겨나요. 우리는 개인천국을 만들어야 되고, 가정천국, 나라까지 만들어야 돼요. 개인천국, 가정천국, 나라를 넘어 세계천국까지 다 준비했어요. 재까닥 재까닥 맞춰 가지고 순식간에 나라만 넘어가면 세계천국까지 연결시키는 것을 다 만들어 놓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한국이 반대하면 한국이 아닌 제2한국에서 하는 거예요. 제2한국을 다 만들어 놨어요. 살아 남으려면 준비해야 돼요. 준비 안 돼 있는 사람은 망해요. 준비 안 하면 망한다구요.
그래서 영계는 준비를 톡톡히 했어요. 성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모르고 영계를 모르면 안 된다고 했지요?「예.」영계를 모르면 안 되고 하나님을 모르면 안 된다고 했는데,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지요? 하나님을 알고 살았어요? 모르고 살지 않았어요? 아버지라는 것을 모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예.」영계에 아버지를 가르쳐 줬으니,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게 해준 문 총재를 위해서 자기가 있는 정성을 다해야지요.
땅 위에도 나라를 못 가졌으니 나라를 가질 수 있는 천일국을 만들어 놓고, 참부모를 위해서 영계의 조상들이 와서 안 하면 발길로 차고 별의별 짓 다하면 순식간에 되겠나, 안 되겠나? 필요하게 되면 40일 기도만 시키면 데려가는 거예요. 지상에 사는 사람을 옮겨갈 수 있어요. 그 대신 지옥 갈 수 있는 사람을 낙원까지 갖다 놓는 거예요. 영계의 영인들이 그런 놀음을 문제없이 할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예.」
자연에서 배워라
그러니까 새침데기가 되어 가지고 턱을 받치고 힘없는 어깨에 힘주고 살지 말라구요. 겸손하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물은 땅 깊은 데를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공기도 빈 데를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햇빛도 깊은 데를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게 생명의 원천이에요. 그걸 배우라구요. 자연에서 배우라는 거지요. 물과 같이 깊은 지하천이 되어 가지고 세상에 없는 맑은 물을 바다에 뿌려놓는 거예요. 그래서 제주도의 고기들이 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제주도를 사랑해요.
공기도 그렇지요? 구멍만 있으면 찾아 들어가지요? 높은 데를 가나? 낮은 데는 안 가나? 저 물 가운데도 공기가 들어가지 않으면, 없으면 안 된다구요. 햇빛도 그래요. 햇빛이 가고 공기가 가고 그 다음에 물이 가야만 생명이 살아요.
굴에 가 보면 물이 있고 공기도 있지만 빛이 없으면 풀이 소생을 안 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마찬가지예요. 그건 깊은 데, 빈 데가 있으면 찾아가는 거예요. 그것을 채우고 수평을 만들어야 돼요. 공기도 수평, 물도 수평, 사랑도 수평을 만들어요. 생명도 그래요.
정오정착(正午定着)이란 말이 있잖아요? 통일교회에 입적하는 패들에게 가르쳐 줬나? 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정오정착이에요. 북극에 가서 살든, 남극에 가서 살든, 동양에 가서 살든, 서양에 가서 살든 그 중앙에 가서 살 수 있는 것을, 정오정착 할 수 있는 것을 알아요. 그걸 몰라 가지고 입적했다는 패들은 4국을 몰라요. 3국을 중심삼고 같이 거느려야 동서남북을, 사방을 활동무대로 자기가 알고 살 수 있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눈을 꼭 감고 한데 뭉쳐 나라 찾는 놀음을 해야
몇 시야?「여덟 시 45분입니다.」이제 얼마나 남았나?「다 끝났습니다.」몇 장이나 남았나?「‘로욜라’ 부분은 몇 줄 남았습니다.」아니 몇 장이나 남았어?「60페이지 남았습니다.」그러면 내일까지 해야 될 텐데, 이름이 뭐야? 로욜라?「예.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입니다.」그 다음엔?「그 다음엔 프란시스 로욜라!」그 다음엔?「퀘이커파 신비주의 창시자 조지 폭스!」조지 폭스까지 하자. 빨리 읽어라.
『……통일원리 교육의 소감을 발표함에 있어서 서론이 너무 길었는지 모르지만, 통일원리를 알고 보니 지상에서 시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안타까움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지상 삶의 소중함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사람들 앞에 시대적 혜택을 받은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대등한 가치로서 영계의 그 사람들이 여러분보다도 몇십 배 노력하려고 생각할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이게 현실문제예요. 그 문제가 눈앞에 왔다구요. 나라를 못 찾은 국민이 어디 가서 큰소리를 해요? 장자권을 찾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돼요. 자!
『……그런데 강의를 하고 있던 강사는 갑자기 강의를 하다 말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러분 여기를 보십시오. 이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이시며 이분이 인류의 참부모이시며 우리 인류를 구하러 오신 재림주요, 메시아입니다. 그리고 지금 지상에서 인류 평화를 위하여 팔순 고령의 몸으로 분투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그 어른, 참부모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각자 맡은 바 사명을 생각하시고 우리가 일해야 할 방향을 결정하셔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령이라면 무슨 자 무슨 자를 써요?「‘높을 고(高)’ 자에 ‘나이 령(齡)’ 자입니다.」거기에 ‘뫼 산(山)’이 있나, 없나? 이것은 산이 안 들어가잖아? 대령 중령 할 때 령 자 아니야? 대통령 할 때 령 자 아니야? 그건 평지를 말하는 거예요, 산 고개를 말하는 거예요? 고원지대예요. 령인데 령이 무슨 령 자냐 하면 고원지대를 말해요. 세상보다 한 단계 높은 지대예요. 높은 살 곳을 말한다구요. 높은 나이로 산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거기에 ‘뫼 산’ 자가 있으면 진짜 분수령을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 분수령이 없기 때문에 거기서 사는 거예요. 분수령을 따라가면 넘어가고 말지만, 거기에 가서 사는 거예요. 사니까 ‘뫼 산’ 자가 없지요. 자!
『……문선명 선생님! 이처럼 놀라운 영광을 어찌 감당하오리까! ‘통일원리를 공부하면 새 사람으로 변한다’고 하셨으니 그것부터 차분히 하겠나이다. 그 이후에 다시 폭스에게 명령하시면 그대로 하겠습니다.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영광이옵니다. 감사합니다.』
영계 사람들에게 명령하는 게 빠르겠나, 임자네들한테 명령하는 게 빠르겠나? 물어 보잖아요?「지상인들이 빠릅니다. 아무래도 지상인을 통해서 해야 되니까….」지상이 앞서야 할 텐데 떨어지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이 1대 2대, 몇 대에서 그 사람들의 기준을 맞추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세운 공적이 있으면 그 공적과 여러분이 세울 수 있는 공적을 비교해서 작으면 그 공적의 비준을 넘어갈 때까지는 그 지도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이게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눈을 꼭 감고 한데 뭉쳐 가지고 나라 찾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양창식이면 양창식 일가를 빨리 수습하라고 그랬지?「예.」그게 말만이 아니에요. 안 하면 안 돼요. 영계가 수습해 주면 영계가 여러분에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자! (훈독 계속)
「끝났습니다.」양창식, 기도해 보지. (양창식 회장 기도)
제일 좋은 낚싯대를 만들어 팔자
박상권은 가게야마를 중심삼아 가지고 제일 좋은 낚싯대, 어느 나라에서 만든 제일 좋은 낚싯대보다도 더 좋을 수 있는 물건들을 세 개씩만 만들어 놓으라고 해.「세 개씩요?」그래서 이것을 팔아먹어야 되겠다구, 그것보다도 낫다고 갖다가 전시하면서. 알겠나,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그런 준비를 시키라구.「예.」
큰 말린(marlin)을 잡는 것도 있잖아? 펜 회사에서 만든 것 말이야. 그런 것도 전부 다 만들어야 돼. 거기에 앞으로 강철을 집어넣어야 돼요. 여기 서스펜션 브리지(suspension bridge; 현수교)의 달아매는 강철이 얼마나 강해요? 그것 네 줄을 가지고 달아매잖아요?「예.」그런 것을 거기에 집어넣고 부러지지 않게끔 하는 거예요. 나는 자꾸 낚싯대에 그걸 생각한다구요. 절대 부러지지 않게끔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그걸 사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게끔 준비해요.
「어디 어디에 쓰시려고…」40개국에 상점을 만들지 않아? 거기에서 팔아먹어야 될 것 아니야?「예.」각 나라의 회사에서 가져온 그것보다 낫다고 해 가지고 파는 거예요. 왜 낫느냐? 강철이 들어갔다 이거예요. 안 부러진다 이거예요. 그리고 얼마나 가볍겠나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명한 회사의 대표적인 것을 중심삼고 거기에 놓아둬 가지고 한 곳에다 만들어서 쌓아 놓으라구. 장사하려면 그거 해야 될 것 아니야?
이번에 하와이 가는데 같이 가자구.「저요?」아니야. 가게야마!「예. 가게야마는 대기하고 있습니다.」자기가 가서 뭘 하겠나? (웃음) 가서 자기를 시중해 줄 사람이 없어. 나가서 낚시질을 해야 된다구.「저는 평양에 가겠습니다.」평양에 가서 잘 해봐요.「예.」어머니가 가서 평양대회를 한번 하게 교섭해 보지. 중국이랑 소련은 다 했는데, 이 나라가 제일 꼴래미라구. 자,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