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팀
날짜 | 내용 | 확정여부 |
7월 26일 | 대전 복합 터미널 → 강릉 고속버스 터미널 (오전 10:00 출발, 3시간 20분 소요예상, 현재 18석 남음, 132,900 원) | ○ |
7월 27일 | 걸어서 이동 | ○ |
7월 28일 | 걸어서 이동 | ○ |
7월 29일 | 속초 시외 버스터미널 → 대전 복합 터미널 (오전 11:45 출발, 5시간 소요예상, 현재 35석 남음, 192,100 원) | ○ |
교통팀 해야할 것: 대전 → 강릉 버스예매
속초→대전 버스예매
식사팀_ 한 끼 아껴서, 한 끼 더 맛있게 먹는다.
_ 걷다가 맛있을 거 같으면 거기서 먹는다.
날짜 | 식사 내용 |
7월 26일 | 점심 | 맘스터치 |
| 저녁 | 미정 |
7월 27일 | 아침 | 편의점 |
| 점심 | 미정 |
| 저녁 | 미정 |
7월 28일 | 아침 | 편의점 |
| 점심 | 미정 |
| 저녁 | 미정 |
7월 29일 | 아침 | 미정 |
| 점심 | 대전복합 |
식사팀 해야할 것 : 식비 확정
숙소팀
날짜 | 숙소 | 숙소비용 |
7월 26일 | 하조대 도착 | 일출펜션 | 160,000 원 |
7월 27일 | 수산항 도착 | 미정 | 미정 |
7월 28일 | 설악해맞이 공원 도착 | 미정 | 미정 |
7월 29일 | - | - | |
숙소팀 해야할 것: 일출펜션 계좌이체
: 수산항, 설악 해맞이공원 숙소 정하기
: 숙비 지급
감사*기록팀: 나혜성, 과업 맡음
해야할 것:
회계팀: 특이사항 없음
해야할 것: 예산 정산하기
두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간에 맞춰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아이들이 올까 조금 염려되었습니다.
어제 오지 않은 혜성이도 와주었습니다. 여행에 참여하지 않을것만 같았던 녀석이 오늘은 열심으로 임했습니다.
아버지의 허락이 필요했던 찬민이도, 어머니의 지지로 참여한다는 전제하에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아이들이 성수기인 만큼 숙소를 구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가격도 비쌌습니다.
숙소가 화려하지 않아도, 에어컨 바람과 누워잘 수 만 있다면 괜찮은 듯 숨어있는 민박집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여행 잠자리가 다소 거칠더라도, 누가 함께 하냐에 따라 괜찮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찾지 못한 숙소는 주말동안에 아이들끼리 온라인 회의를 통해 찾기로 했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중학생 아이들의 회의 분위기가 익숙치 않은
주말을 제외하고 한 번의 회의가 남은 지금 . 떠날 수 있을 거 같기도, 못갈 것도 같기도 하고
조금 불안합니다.
그 불안함이 사회사업이 결과 뿐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준비한 과정 역시 소중하고 의미있음을 생각하게 하고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애들아 갈 수 있지? 그치? 가자)
첫댓글 우와 호운이 여행가는구나!!
'여행 잠자리가 다소 거칠더라도, 누가 함께 하냐에 따라 괜찮다는건가?'
같은 생각이에요.
실은 잠자리가 거칠기를 바라요 하하.
세진이 아이들이 의논하게 도왔어요.
잘하셨어요.
다만, 아이들에게 맡겨 놓고 우리는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하는 건 아니에요.
한 명 한 명 맡은 바 잘 감당할 수 있게 거들어 주세요.
부족한만큼만 도와주세요.
세진 외에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아이들이 어른께 부탁하게 도와주세요.
제가 할 일이 있다면 저도 기꺼이 돕겠습니다.
부모님 친척 친구
동네 형 누나 동생
동네 이모 삼촌 들도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음식 기호 조사표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