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12-2 (17구간. 오미- 방광 12.3km)
-------> 지리산 둘레길 12-1에서 계속
운조루에서
운조루의 '타인능해'(他人能解. 쌀 두 가마니 반이 들어가는 나무독에 쌀을 채워놓고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이 끼니를 이을 수 없을 때 마개를 돌려 쌀을 빼가도록 허용한다는 뜻. 쌀독 마개에 '타인능해'라고 써 놓았다)
운조루를 떠나
오미마을길
오미마을 '들녘밥상'에서 점심식사
들녘밥상 식당
들녘밥상 '뽕잎시골백반' 4인상 차림 (담백 깔끔하다. 1인 10,000원. 차림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진다)
오미마을 오미저수지 둑방길로
저수지 뒤로 지나온 오미마을이 보인다
도로 따라
하사마을이 보인다
하사마을 하사저수지 지나
길가의 '이규익지려'(효자비) 있는 곳
상사마을길
상사마을 지리산 둘레길 안내판
상사마을 지나 둘레길에서
개발중인 산록길
언덕 포장길로
작은 저수지 둑방길 따라
징검다리 건너
황전마을 쉼터 가는 산책로로
길가 나무에 이름 모를 예쁜꽃이 피어있다
황전마을길
황전마을 샘골쉼터 유원지
계곡 풍경이 좋다
계곡에서 발 담그고 휴식
황전마을 계곡
지리산 화엄탐방안내소 지나
화엄사 입구 상가촌(앞으로 쭉 올라가면 화엄사이다)
화엄사 입구 '토박이'식당에서 동동주, 김치전 먹으며 휴식
상가지구 지나
소나무 숲길로
농수로 있는 길 따라
길상암(구 황토정사) 지나
시멘트 포장길로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빨간색 표시 따라..)
쓰러진 대나무 숲 지나
작은 고개 넘어
대나무 숲길로
수한마을
수한마을
수한마을 느티나무 보호수(수령 500여년) 지나
방광 가는 도로 따라
천은사 가는 길
5:35 천은사 아래 황토방 펜션 도착
황토방 펜션(시설 좋고 주인장 친절하고 좋다. 숙박비 80,000원)
황토방 펜션 옆 참새미골 체험식당에서 저녁식사 (이 마을에서 밥 사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당이다)
산채백반정식 (1인 10,000원)
지리산의 밤 (황토방 펜션 처마위로 샛별이 밝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