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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펠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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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스크랩 일생에 꼭 해봐야 하는 이색체험 이색경험 CMAS 스킨 스쿠버 2013
아이펠마르 추천 2 조회 273 13.06.18 23: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일생 살명서 꼭 해 봐야 하는 것. 이색경험, 이색체험 여행 스킨 스쿠버. 물론, 이색경험이라는 스킨 스쿠버는 주위의 계기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쉽게 도전해 볼 수 없다는게 한계. 하지만 살면서 꼭 하지 않으면 후회할 만한 스포츠라는 것. 이색 경헙, 이색체험으로 스킨 스쿠버 연습에서 아야진 청간정스쿠버에서 다이버 실전까지. 오늘 있었던 여행 경험을 소개한다.



스킨 스쿠버 실전의 날~!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도미넌트코리아(한국지사) 직장인 동호회 모임은 2013.6.16. 강원도 속초 아야진해수욕장에서 17m 깊이의 해양 바다 잠수 처녀 스킨 스쿠버 여행을 경험했다.



새벽 5시30분. 도미넌트코리아 회사 앞에서 설래임 반 두려움 반으로 모인 우리는 6시경에 서울 송파 석촌에서 출발. 어야진까지 2시간30분에 주파. 한계령에서 황태국으로 해장도 했다.



이른 아침이지만 불만없이 새로운 체험의 기대에 찬 모습~! 실내 수영장에서 배운 다양한 기술을 바로 바다에서 실전 실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 만발~



한계령을 넘어 울산바위를 지나 어야진에 도착한 시간은 9시.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몸을 던져 때이른 해수욕도 즐겼다. 이때까지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해 고민은 없었다.



아야진 해수욕장에 도착~ 잔잔한 해변이 참 아름답게 보였다. 이곳은 초보 다이버들이 자주 찾는 안전한 실습장으로 소문난 곳이란다.



물개가 또 있는가? 바로 우리가 물개~! 물 만난 물개들. 간단히 몸을 풀고자 수영을 즐겼고 스키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하루 일정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바다 잠수~! 스킨 스쿠버 연습을 위해 장비를 챙기고 이색체험 이색경험의 준비를 시작. 강사님은 오전에 2타임을 해변에서 연습하고 오후에 보트를 타고 근해로 나갈 계획을 세웠다.



세상에 쉬운일이 있든가~ 바다는 수영장 내 5m 풀과는 전혀 다른 느낌! 바다는 깊고 너무 짰다. 그리고 장비도 연습때 보다 더 무겁게 느껴졌고 바다로 들어가고 육지로 올라오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 CMAS~! 바닷속에서 수경 벗고 쓰기, 산소통 벗고 입기, 호흡 교환하기 등을 약 40분간 연습하고 장비에 익숙해지기를 반복했고 간단한 유영을 실시한 후 육지로 올라왔다.



쉽게만 생각했던 연습은 오전에 1타임으로 끝나고 오후 일정을 위해 휴식을 취?다. 점심은 해변에서 짜장면으로 해결, 그러나 우리는 무리하게 곱빼기를 시켜 바닷속에서 짜장면 트럼에 고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후 일정으로 2번째 산소통을 교체후 해안선을 따라 바닷속을 유영했다. 깊이는 대략 5~6m 깊이, 물의 온도는 16도. 수초 지역을 감상. 물풀과 수초 사이의 잡어들, 멍게, 해삼, 전복 등 화창한 하늘의 에메랄드 빛이 바다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드디어 마지막 일정으로 보트 탑승 시간이 정해졌고 4시에 근해 바다로 나가 잠수를 시작. 와~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푸른 바다가 그렇게 깊었던가? 15m 깊이의 바다는 5m 바다와는 전혀 다른 차원~! 바닥까지 내려는 갔지만 그곳의 온도는 7~8도. 15~16도 온도에서 갑자기 내려가니 손과 얼굴이 얼어 붙는 느낌. 이건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를 일. 고통 그 자체였다. 그냥 나갈까 포기까지 생각하게 했던 순간이었다.



그렇게 낮선 바닷속 17m 깊이에서 약 40분을 유영하며 다녔는데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 불과 3~4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 그만큼 우리모두가 여유없는 초 긴장 상태로 스쿠버를 했고 무리를 이탈하지 않도록 정신없이 강사 및 동료들을 따라다니기에 바빴다.



시간이 되어 보트로 올라온 우리는 이제 살았구나 하는 안도의 숨을 내 쉴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이곳 저곳에서 잠수한 다이버들이 수면으로 올라오고 보트는 그들을 주워 담다시피 배에 태웠다. 대부분 전문 다이버들이었지만 모두들 갑자기 낮아진 바다 온도에 쾌나 고생했다며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이런저런 바닷속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 냈다.



해변으로 돌아온 우리는 강사님이 바닷속에서 주워온 멍개와 해산물을 간단히 조리하여 놓고 처녀 잡수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내일 부터 장마가 온다 했던가? 바다는 너무나 잔잔하고 바람을 기분 좋기에 충분했다. 여기저기 다이버들과 가족들이 자신이 채취한 수산물을 먹는 모습이 참 진솔해 보였다. 단, 왜 스쿠버 다이버들은 바다를 보고만 오지 저렇게 잡아와야 하는지? 동행한 다이버 중에는 작살을 가지고 바닷속에서 고기를 잡아온 사람도 있었다.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며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를 가르친 강사님의 멋있는 모습. 이날 서투른 우리를 가르친다고 무척이나 힘드셨는데 ... 오고가고 운전까지 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오프라인 필기시험까지 보았으니 ... 휴~! 이렇게 해서 우리 도미넌트코리아 직원 5명은 시마스 오픈워터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을 땄다.



다이버를 마치고 잡은 해산물을 장만하는 사람들. 나는 사실 이런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좋은 경치를 보고 느끼는 것이 좋아야지 않을까 생각했다. 다음에 나는 좋은 다이버가 되어 보고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보았다. 



늦은밤 새벽 1시에 서울에 도착한 우리는 다들 귀가 후 피곤했지만 이색 경험과 체험인 스킨 스쿠버 다이버 여행의 하루를 돌아보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는 생각을 하며, 좋은 스쿠버 다이버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한 하루였다.




정렬의 바다와 낭만이 있는 아야진에서 우리는 처녀 다이빙을 즐겼고 일생에 꼭 해봐야 하는 이색체험 이색경험인 스킨 스쿠버를 즐겼다. 자연 앞에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끼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다시 한번 생각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 미용실 아이펠마르

www.eifelma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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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0 17:43

    첫댓글 허걱~~~~우리 대표님! 또 벗으셨넹 ㅋㄷㅋㄷ 혼자인 이처자는 누꼬? 완전 좋았겠당 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3.06.21 11:21

    좀~~~ 멋있는 남자들만 보지요~!
    소개도 가능~

  • 13.06.22 12:50

    쫌 생긴 분들이??? 없으시네용 웁 스~~~~~ ㅋㄷㅋㄷ

  • 14.08.08 12:38

    오~~스킨스쿠버 정말 좋으셨겠어요 정말 대표님은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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