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 트레킹 후 Henningsvaer Stadium으로 가니
사진으로 보았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였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본 사진은 바다에서 내륙 쪽으로 드론 촬영 사진이였습니다.
후배들은 그 사진을 찍고자 드론도 갖고 왔습니다.
Henningsvaer 군도 섬 끝으로 가서 드론을 띄웠습니다.
드론을 띄우자 주민이 한분 오시더니 드론을 띄우지 말라네요.
자기집이 저긴데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라고 .......
눈물을 머금고 드론을 내립니다. ㅠㅠ
세글라와 함께 이번여행 최고의 촬영 목적지였는데......
얕으막한 언덕에서 바라본 Henningsvaer Stadium의 모습입니다.
아무런 감흥도 없는 평범한 풍경이 입니다.
저집에 사시는 주민이 다가와 만류했습니다.
드론은 물건너 갔고 주변의 평범한 풍경만 카메라에 담습니다.
드론을 띄워 바다로 부터 Henningsvaer 다리와 연결된 작은 섬들과 타운 까지
한번에 담아보려고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보이시나요? 저기 저분,
우리에게 드론을 띄우지 말라고 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십니다.
기왕에 왔으니 주면을 살펴봅니다.
바위가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등대가 귀엽습니다.
등대가 별로 필요 할것 같지도 않은데....... 오래전에 사용하던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지나가는 주민에게 단체사진 한장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Henningsvaer 타운으로 나와 예쁜 카페[Henningsvær Sjømat]에 들어갔습니다.
카페와 마트 겸용 상점이네요.
현지 카페 분위도 느껴 보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간식거리도 살펴봅니다.
노르웨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어묵도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샌드위치는 50%에 판매하네요.
냉동고를 보니 연어와 대구가 있어 마트보다는 조금 삐싸지만 몇개 구입하여샀습니다.
벌써 연어회와 대구구이 생각에 군침이 돕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