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수)
이제는 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분과는 팍세에서 가장 큰 다오시장을 다녀옵니다.
간식으로 잭프루트와 옥수수를 먹어봅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서 점심은 대장금에서 김밥을 주문하여
호텔에서 먹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김밥을 상당히 정성스럽게 준비했더군요.
팍세 공항에서 라오항공을 타고
비엔티엔으로 되돌아옵니다.
6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짐을 트래블라오 사무실에 맡기고,
일단 망고쥬스 등을 마시고,
큰 슈퍼에서 한국에 가져갈 몇 가지 물건을 구입합니다.
저녁은 고기 레스토랑(한국식당)에서 합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오징어볶음 등과 함께............
식사후, 여행의 피로를 마사지로 풀어봅니다.
1시간30분간 마사지를 받고 여성분들은 휴식을 취하고
남자분들은 다시 고기 레스토랑에서 제육볶음에
소주 한 잔을 더 합니다.
오후 10시에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공항에는 거의 모든 여행자들이 한국인들입니다.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한국 저가항공 비행기가 약간의 시간 차를 두고
거의 동시에 한국으로 떠납니다.
* 지금은 1월19일(금)입니다. 아직까지 머리가 멍~~~합니다.
1~2일 더 휴식을 취해야 제 정신이 들거 같습니다. ㅎ
다오 시장
대장금에서 주문한 김밥을 호텔에서 먹습니다.
팍세 공항
한국인이 운영하는 트래블라오 사무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짐 보관. 샤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고기 레스토랑(KOKI Restaurant)
첫댓글 일행모두 안전하게 돌아오셔서 축하드림니다 푹~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여행 내내 프란체스카님의 댓글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프란체스카의 응원이 천군만마의 힘이 되어 즐겁게
무탈하게 끝날 수 있었음에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행은 가진 것을 더 사랑하기 위하여
집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떠난다는 말을
다시한번 음미해 봅니다
다음 여행지를 기다려 보며
이렇게 마무리 했씀에 감사합니다
모든님들 수고하셨고
즐거웠씁니다
많은 선물과 많은 먹거리
그리고
이번 여행의 분위기 메이커!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많은 웃음을
선사해 주신 칼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고
든든했다우~ㅎ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웠어용^^
여행다니며 이번 여행처럼 마니 웃으며 즐겁게 다닌 적이 있었던가?
칼리님 덕분에 힘든 것도 모르고 엔돌핀이 팍팍 나오고
넘 재미있었어요!!!
무거운 짐 우릴 위해 끝까지 짊어지고 다니며
정말 고생 많았어요
다음 여행길에 또 함께 했으면 ...
멋진여행 감사드립니다....수고 하셨구요~~
멋진곳으로 인솔해주신 대장님과
함께하신 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긴여정 무탈하게 마칠수 있었서 고맙고
좋은 길벗을 만날수 있었기에 더 행복했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heeya님 덕분에 이번 여행이 성사된 듯 합니다.
더구나
현지 어린이에게 줄 많은 선물
그리고
많은 먹거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돈뎃에서 멋진 풍경에 준비해주신
누룽지탕 등은 정말 잊지못할 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했던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오스 십오년만에 다시찾은 여행
이번엔 오지중의 오지여행
그러나 역시 기대 이상
라오스의 때묻지 않은 속살을 볼 수 있었고
순수한 사람들의 마음은 멋진 자연풍광보다 더 아름다웠고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여행시작할때부터 캐리어 손잡이가 하나 떨어지더니 돈댓 선착장에 도착했을때
나머지 부실했던 한쪽마저 떨어져버렸다
고심끝에 숙소 주인아저씨께 바디랭귀지 섞어서 쉬운 말로 얘기했더니
걱정마라~면서 한시간후 가 보니까 밉지않게 가방과 비슷한 색깔의 굵은 철사들은 끈을 꼬아서
튼튼하고 완벽하게 고쳐놓으셨다
그 덕분에 아무 걱정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지금도 캐리어로 속 썪은 걸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며 그 아저씨께 너무도 감사하다
또 한가지 팍세에서 비엔티엔으로 국내선 타러갈때
호텔에서 일행중 한 분이 핸폰을 방에서 떨구고 그냥 나오셨다
그것을 알고 연락해 주셨고 호텔 직원이 쏜살같이 자기차로 공항까지
갖다주셨다 사례를 하려고 했지만 극구 사양하시며~~
너무 멋져 감탄사를 연발하며 다닌 돈댓섬!!!
허나풍경보다 더 순수하고 따뜻했던 사람들~~~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우리를 보다 편하게 해 주려고 동분서주 뛰어다니신 대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역시 멋진 자연보다 더 감동적인 것은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 후 남는 것은 자연도 좋지만
사람들의 순수함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여행을 함께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언냐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 여행에도 함께 하길 바라며
사랑해요~♡♡♡
@heeya 희야~~~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네가 끓여준 아침식사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언제 또 먹을 수 있을까?
사랑해!!!
담에 또 만나자~~~
모든것 신경 못써서 죄송 합니다 내나름 재미지게 하고 싶엇는대 암튼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doo540님 덕분에 술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