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구조
- "맞뚜껑상자" 제작하기
완성했을 때 8 x 8 x 3 (cm) 가 되도록 치수를 계산하였습니다.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상자를 뜯어 그 구조를 살펴보며, 지기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 것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가면서 내 것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파악한 후, 전개도를 그렸습니다.
그러나 전개도를 그린 후 오려내는 이 단계에서, 방안지의 모눈 탓에 표시가 잘 보이지 않아 컷팅 실수를 한차례 겪어, 다시 한 번 제작하였습니다. 다음번에 지기구조를 구성하게 된다면 표시를 할 때는 더 잘 보이는 종류의 펜으로 표시하거나, 두 번째 상자를 만들 때처럼 머릿속으로 완성본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계속 이미지를 그리면서 집중해 재단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실패한 상자에서 고정되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고, 연구한 덕분에 다시 만든 상자는 한 번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수정을 거친 전개도입니다.
4개의 짧은 날개는 2 x 2.5, 양쪽의 길쭉한 날개의 폭은 1.6, 위에서 덮어지는 부분의 날개는 2로 설정하고 작업하였습니다.
다만, 교수님이 이전에 주의주셨던 대로 위에서 덮어지는 부분의 면은 메인이 되는 면인 8cm가 아니라 약간 타이트하게 되도록 7.8cm로 잡고 재단하였습니다.
잘 맞물려진 모습입니다.
봉지라면 디자인
- 컵라면 디자인 => 봉지라면 디자인
지난번에 컵라면 뚜껑으로 디자인했던 것을, 155 x 180 (mm) 이 중심인 봉지라면에 맞춰 편집하였습니다.
왼 : 기존에 브랜딩한 라면 - "시간이 없다면"
오 : 새로 기획한 이벤트 라면 - "시간이 많다면"
: 새 시리즈 라면을 만들며 보색을 사용하려 했지만, 인쇄물 특성상 녹색이 잘 나오지 않는 점에 따라, 푸른색으로 리뉴얼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