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왁스, 농약제거 ☞ 과일 씻는 법
과일과 채소를 씻을때는 방법을 다르게 사용하셔야 됩니다.
과일보다 채소가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훨씬 더 꼼꼼하게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과일 같은 경우에는 표면이 왁스로 코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라든지 오렌지라든지 귤 같은 건데요.
문지르면 점점 윤이 나는 것들 있잖아요.
그게 전부 다 앞으로 코팅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윤이 나는 거거든요.
또 왁스는 약간의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물이 이 안으로 침투가 될 수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농약도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거죠.
이럴때는 먼저 왁스를 제거한 다음에 세척하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왁스를 어떻게 제거하냐고요?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제거할 수도 있고요.
과일 전용 세제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왁스를 제거한 다음에 농약을 제거하셔야 되는데요.
농약을 제거하실 때는 꼭지 부분 같은 경우는
좀 더 신경을 쓰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또 가능하면 그냥 물에 담가두시거나 흐르는 물로 씻지 마시고
손이라든지 아니면 스펀지 같은 것들로 충분히 닦아주는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 중에 포도 같은 경우에는 알알이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세척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아예 송이송이를 떼서 따로 세척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 중에서는 이제는 수입과일들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데요.
수입 과일들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농약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보존제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것들을 제거하는 것들이 필요하다는 거죠.
과일이나 채소 같은 것들을 세척하실 때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러한 과일이나 채소들도 생물체이다 보니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막이 있다라는 거죠.
무분별하게 제거를 해버리게 되면 금방 변질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세척을 하시려면 드시기 직전에 세척하시는 것이 사실은 가장 좋고요.
미리 세척을 하셨다면 수분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문지라든지
아니면 키친타월 같은 것들로 말아서 냉장보관하시는 것들을 권장해드립니다.
수입 과일 중에서 바나나 같은 경우에는 껍질을 먹지 않으니까
그냥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요 .
바나나도 농약을 많이 치고 또 보존료도 사용하기 때문에
특히 양쪽 끝부분들은 살짝씩 떼어내고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드립니다.
첫댓글 요즘 과일이 많이 나오는 철이어서 행복한데요. 잘 씻어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