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What is 'The Four Noble Truths'?
A: It is the four stages guiding into enlightenment. In other word, it is the therapeutic process for mental health. For, from the perspective of Buddhist psychology, enlightenment is the only perfect mental health.
문: 사성제가 무엇입니까?
답: 깨달음으로 안내 하는 네 가지 단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성제는 정신 건강을 위한 치료과정입니다. 왜냐하면 불교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오직 깨달음만이 정신적으로 완전한 건강상태이기 때문입니다.
Q: Then how can I start the enlightenment process?
A: First, you have to recognize what you and others are suffering. It is the First Noble Truth, which is called 'The Truth of Suffering'
문: 그러면 깨달음의 과정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합니까?
답: 먼저 당신 자신이나 다를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성제 가운데 첫 번째인 고제(苦諦)입니다
Q: Why is it important to recognize suffering?
A: Recognition or acceptance of suffering is the starting or the turning point for spiritual growth and enlightenment. It is the prerequisite for enlightenment and mental health.
문: 고통을 인식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답: 자신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적 성장과 깨달음을 위한 출발점이고 전환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깨달음과 정신건강을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Q: Then, what can I practice for the recognition of suffering?
A: You have to develop the belief in 'The Three Jewels',which are Buddha, Dhama, and Sangha. Then, depending on the "The Three Jewels', you can practice the ability of awareness and insight of what you sense, perceive, and feel moment by moment.
문: 그러면 고통을 인식하기 위해서 무엇을 훈련해야 합니까?
답: 불법승 삼보에 대한 믿음을 발달 시켜야 합니다. 그런 다음, 삼보에 의지해서 당신이 순간순간 감각하고 지각하고 느끼는 것에 대한 자각과 통찰능력을 훈련해야 합니다.
Q: What is the second stage of enlightenment?
A: It is the enlightenment of relationship between cause and effect. If we know certain actions, such as mental and physical ones, cause suffering, then we will control and prohibit the negative causes. It is the second Noble Truth, which is called 'The Truth of the Origin of Suffering'. In this level, it is important to be aware of what kinds of causes bring suffering and unhappiness in others and us.
문: 깨달음의 두 번째 단계는 무엇입니까?
답: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깨닫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어떤 행동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가져오는지 알고 있다면 우리는 그와 같은 부정적인 원인들을 통제하고 삼갈 것입니다. 이것이 사성제 가운데 두 번째 진리인 집제(集諦)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어떤 종류의 원인들이 우리 자신과 다를 사람들에게 고통과 불행을 불러일으키는지를 자각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Q: Could you tell me what is the cause of suffering?
A: It is 'The Three Karmas' there are Ten Unwholesome Actions for the causes of suffering, which are three physical, four verbal, and three mental actions.
문: 고통의 원인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답: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입니다. 고토의 원인이 되는 열 가지 악행은 몸으로 짓는 세 가지 행위와 입으로 짓는 네 가지 행위와 생각으로 짓는 세 가지 행위가 있습니다.
Q: Then, in this level, what can I practice in order to control such unwholesome actions?
A: You can practice the Ten Wholesome Actions as the antidotes of the Ten Unwholesome Actions.
문: 그러면 이 단계에서는 그와 같은 악행을 통제하기 위해서 무엇을 훈련해야 합니까?
답: 열 가지 악행을 해독하는 열 가지 선행을 훈련해야 합니다.
Q: What is the third stage of enlightenment?
A: It is the enlightenment of the root of "The Three Karmas' as a cause of suffering. It is the Third Noble Truth, which is called 'The Truth of the Cessation of Suffering'
문: 깨달음의 세 번째 단계는 무엇입니까?
답: 고통의 원인인 삼업의 뿌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성제 가운데 세 번째에 해당 하는 멸제(滅諦)입니다
Q: What is the root of "The Three Karmas"?
A: It is "The Three Poisons', which are greed, anger, and ignorance.
문: 무엇이 삼업의 뿌리인가요?
답: 탐욕, 분노, 어리석음, 탐진치 삼독(三毒)입니다.
Q: Then is 'The Three Poisons' the fundamental root of suffering?
A: Yes, It produces attachment leading to suffering.
문: 그러면 삼독이 고통의 근본 뿌리인가요?
답: 그렇습니다. 삼독이 바로 고통을 일으키는 집착을 낳기 때문입니다.
Q: How can I recognize and realize 'The three Poisons'?
A You can practice 'The Fourfold Foundations of Mindfulness'. This is theexamination and observation of sensation or perception, feeling, and thinking arising from the inner world of mind. It is also to examine and observe 'self and things' that are the objects of such cognitive processes. Then, you will see and realize that 'The Three Poisons' contaminates and distorts the way you look, feel, and think of 'self and things'
문: 어떻게 하면 삼독을 인식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까?
답: 사념처(四念處)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마음의 내면세계에서 일어나는 감각이나 지각, 느낌 생각을 검증하고 살피는 것입니다.
또 그와 같은 인지과정의 대상인 자아와 현상을 관찰하고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면 탐진치 삼독이 당신이 자아와 현상을 관찰하고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면 탐진치 삼독 이 당신이 자아와 현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방식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왜곡 시키는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Q: What is the fourth stage of enlightenment?
A: It is the enlightenment of the true reality of 'self and things'. It is the fourth Noble Truth, which is called 'The path Guiding into the Cessation of the Root of Suffering'.
There are eight kinds of practices, which are called 'The Noble Eight fold Path': Right View, Right Thinking, Right Speech, Right Action, Right Livelihood, Right Effort, Right Mindfulness, and Right Concentration.
문: 깨달음의 네 번째 단계는 무엇입니까?
답: 자아와 현사의 진정한 실재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성제 가운데 마지막 단계로서 고통의 뿌리를 제거하는 길로 인도하는 도제(道諦)입니다. 거기에는 ‘여덟 가지 올바른 길’ 이라고 불리는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정업(正業), 정명(正 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의 여덟 가지 훈련방법이 있습니다.
Q: What does the Right Path mean?
A: Right means 'beneficial and harmonious' for 'self and others'. It also means not duality of 'good or bad' but the middle path, transcending the two extremes of good or bad. Path means 'physical and mental action'.
문: ‘올바른 길’ 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올바르다는 것은 자아와 다른 이를 위해서 유익하고 조화롭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바르다는 것은 또한 좋고 나쁜 이원성이 아니라 그와 같은 두 극단을 초월한 중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길이라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행위를 의미합니다.
Q: How is the Middle Path beneficial in action physically and mentally for self and others?
A: It is the only way not to attach to the self and others.
문: 어떻게 중도가 자아와 다른 이를 위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유익합니까?
답: 오직 중도만이 자아와 다른 이에게 집착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 입니다.
Q: Then, can I realize the true reality of all things through the Middle Path or the Noble Eight fold Path?
A; Without attachment, if you see, think, speak, behave, work, make effort, meditate, and concentrate, you will realize that 'You' and ‘I' are not 'Two',separate and independent.
문: 그러면 ‘중도(中道) 또는 팔정도(八正道)를 통해서 일체법의 진정한 실재를 깨달을 수 있습니까?
답: 집착하지 않고 (자아와 다른 이의 유익을 위해서)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위하고 일하고 노력하고 명상하고 집중하게 되면 ‘나’와 ‘너’가 별개로 독립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Q: What is the true reality of 'self and things', that is, all things?
A: Oneness. Therefore, the Middle Path is truly the beneficial and harmonious action satisfying 'You' and ‘I' simultaneously.
문: 자아와 현상, 즉 일체법의 진정한 실재가 무엇입니까?
답: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중도는 ‘너’와 ‘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진정으로 유익하고 조화로운 행위입니다.
*2005년 불광 1월호 : 서광스님/보스톤 서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