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요명소
서울경마공원
1922년부터 시행된 우리 경마는 연인원 약 1,6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대중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5조원을 웃도는 연간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마를 통해 창출된 이익금은 농어촌 사회 발전, 농어촌 자녀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문화·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되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승마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은 한국 경마 발전사에 있어 일대 전환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경마공원의 과천 이전, 제주경마공원 개장, 제주육성목장 개설, 지방 지점,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에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수 경주마육성목장 건설 등 많은 사업이 한국 경마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국산 마필의 생산장려 등을 통한 경마 인프라 구축 등 경마 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우리 경마의 선진화에 한발짝 다가설 것이다.
과천시 주암동 한국마사회 685번지
서울경마공원 1566-3333 중문 02-509-1636/5070 공원 02-509-1863 북문 02-509-1805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력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일반인들이 생활속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과학문화전당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전시품의 50%이상을 첨단연출 매체를 이용한 체험·참여형으로 전시하여 즐기고 느끼며 감동하는 과학문화공간을 구성하였으며, 5개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옥외전시시설 및 천체관측시설을 갖추었다. 전면광장에는 과학광장, 과학문화광장 및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여 관람객 모두가 편안한 휴식과 함께 관람소감을 나누며 과학기술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충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과천시 과천동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02-3677-1500
서울대공원
천혜의 대자연 속에 가족학습, 자연문화, 오락공간으로 꾸며진 서울대공원에서는 277만여평의 대지에 348여종 2,975여마리의 각종 동물들이 자연생태에 가깝게 보호·관리되고 있는「동물원」과 「식물원」을 비롯해 근·현대 미술 세계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국립현대미술관」, 21세기의 초고속정보통신의 메카인 「정보나라」,국내 레저 문화의 주춧돌이 되어온「서울랜드」등으로 꾸며진 국내최대의 종합테마공원으로서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는 물론, 우리에게 꿈과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는 시민휴식, 체험공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기능과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ISIS(국제종보전시스템) 및 IUDZG-WZO(세계동물원기구)에 정회원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는 등 세계 10대 동물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 규모 부지면적 9,157,066m²(277만평), 동식물원 2,423,151m²(733천평), 위락시설 820m²(248천평), 호수 274,381m²(83천평), 청소년수련장 76,033m²(23천평), 장미원 178,513m²(54천평), 운동시설 36,364m²(11천평), 종합관리시설 327,274m²(99천평), 현대미술관 66,116m²(20천평), 자연녹지 2,323,977m²(703천평)
과천시 막계동 159-1 *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 02-500-7114 * 서울랜드 안내전화 02-504-0011~9
서울랜드
국내 테마파크의 대표주자 ‘서울랜드’ 1988년 5월 개장한 서울랜드는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세계의 광장, 모험의 나라, 환상의 나라, 미래의 나라, 삼천리동산 등 각각 독특한 테마를 갖춘 위락시설을 다양하면서도 체계있게 설치하여 개별적 주제가 “재창조”의 이념으로 통합, 수렴되도록 하였다.
1994년 지하철 개통에 따라 서울랜드와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의 동.식물원, 산림욕장, 국립 현대미술관, 초고속정보통신관 IT-WORLD 등을 연계한 이용이 점차 활성화되어 현재는 시민들의 일일 나들이 코스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서울랜드는 매년 튤립, 벚꽃, 국화등 화려한 꽃축제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 및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
특히 야간개장에 따른 ‘레이저 쇼’의 도입, 서울대공원 주변에 조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장미원’ 을 활용하여 더욱 멋지고, 아주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울랜드는 지친 일상에서 탈피, 휴식하면서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종합 레저단지 및 관광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재의 시설 이외에 보다 다양한 공원 시설을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공원을 사계절, 365일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과천시 막계동 서울랜드 33 서울랜드 02-509-6000
과천국립현대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세계 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동시에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 1969년 경복궁 소전시관에서 개관하여 1973년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관하였다. 1986년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 조각장을 겸비한 과천으로 신축· 이전하여 미술작품 및 자료의 수집·보존, 전시 및 조사·연구와 이에 관한 국제교류 및 미술활동의 보급과 교육을 통한 미술문화의식 향상 등 명실공히 국립미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8년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체계화하여 근대미술에 나타난 미의식과 역사관을 정립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으로 덕수궁미술관을 설립, 근대미술 전문기관으로서 근대미술의 조사· 연구, 작품의 수집과 보존, 기획 및 상설전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 학술과 출판, 국제 근대미술의 작품과 정보의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외곽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의 관람 불편 요소를 해소하여, 강북권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04년 11월 18일 그 동안 박물관정책내에서 추진되던 미술관정책 기능이 독립적인 정책분야로 분리되어 이를 담당하는 미술관정책과가 신설되어 국가의 지원정책에서 소홀히 되었던 국내 미술관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미술관진흥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청사 개관 20주년인 2006년 1월 1일 「행정형 책임운영기관」으로의 변화를 계기로, 강력한 경영 혁신을 통하여 국민에게 열린 미술관으로서 모든 사업을 고객과 성과 중심으로 재편,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중심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등 '미술문화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일류의 명품 미술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막계동 산 58-4(광명길 209호)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00
제비울미술관
제비울 미술관은 과천에서 14대째 살고 있는 신창 건설 김영수 대표의 평소의 소신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사업 일환으로 우리 미술 문화의 진흥을 위해 아름다운 청계산 자락의 제비울 마을에 우리의 전통적인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지어졌다. 제비울 미술관은 우리의 전통적인 정서와 미감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의 꿈나무들이 우리 미술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관 활동을 통해 예술을 향유하고 나아가 나날이 국제화와 세계화되어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서적으로 흔들림 없는 건강한 인성을 갖추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제비울미술관은 다양한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나날이 소외 되어가고 있는 관람자의 입장에서 현대미술을 쉽게 풀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을 또 하나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 현재 왕성하게 진행 중인 한국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내용적으로 의미 있는 기획전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젊은 작가지원을 위한 개인전 지원 및 해외 미술 흐름을 반영한 국제전 등을 기획하고 있다.
제비울 미술관은 앞으로도 우리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 되도록 하고 한국미술이 현대화하고 세계화하는 작업과 더불어 일반 관람객들과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과천시 갈현동 산 38-1 제비울미술관 02-3679-0011~2
과천향교
선비 정신이 살아있는 과천향교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과천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창건되었으나 터가 좋아 등과유생이 없다는 이유로 숙종 16년(1690)에 현재 위치로 이전ㆍ개축되었다. 한 때 시흥군에 포함되어(1959) 시흥향교로 불리다가 1966년 성균관의 승인에 의해 과천향교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과천향교는 전학후묘의 배치에 딸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이 앞쪽에 있고, 공자를 비롯한 25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뒤 쪽에 있으며, 봄ㆍ가을에 석전대제를,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삭망례를 지낸다. 관람포인트 향교 계단은 보통 3줄로 되어 있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되, 계단에 오를 때는 오른쪽, 내려올 때는 왼쪽을 이용하는 것이 예의이다. 중앙계단은 신(神)의 계단이므로 함부로 오르내리면 안 된다.
과천시 중앙동 81 과천향교 02-502-2944
보광사 목조여래좌상
불상은 전체적으로 둥근형상을 하고있다. 상호는 약간 갸름해 보이며, 법의는 양어깨로 부터 흘러 복부에 이르러서는 유연한 U자형을 이루면서 무릎을 덮고 있는데 양발목의 하부에 이르러서는 부채꼴의 주름이 보이고 있다. 제작시기는 조선중기 이후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 되며 다른 불상과는 달리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항복선생묘
조선 중기의 정승인 필운(弼雲) 이항복(1556∼1618) 선생의 묘지이다. 고려 후기의 대학자 이제현의 후손이며, 특히 죽마고우인 이덕형과의 지기와 재치에 얽힌 많은 얘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선조 13년 (1580)에 문과에 급제하여 정여립 모반사건을 다스린 공으로 평난공신의 호를 받았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도승지로 선조를 모시고 의주까지 몽진을 갔었으며, 그 후 이조참판, 병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오성부원군 등의 벼슬을 거쳤다. 광해군 9년 (1617) 인목대비 김씨를 왕비에서 폐위하여 평민으로 만들자는 주장에 반대하다 1618년 함경도 북청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향인 경기도 포천에 예장되었으며, 그 뒤 포천과 북청에 사당을 세워 제사를 받들었다.
부인 안동 권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은 2개이며, 묘비, 상석, 망주석, 문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비탈 아래 약 20m 지점에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사당의 오른쪽에는 효종 3년(1652)에 세운 신도비 (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다.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산4 문화체육과 031-538-2063
경기도립과천도서관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은 21세기 "종합정보이용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지식,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정보의 홍수속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접근이 가능하도록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과천시 별양동 2번지 (도서관길 12번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02-3677-0371
온온사
과천의 객사였던 온온사가 축조된 것은 조서 인조 27년(1649년)이었으나 현재의 ‘온온사’라는 명칭을 얻게 된 것은 정조 때였다. 정조대왕은 1790년 2월 11일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행 중에 과천 객사에 경숙하면서 “경치가 좋고 쉬어가기가 편한다”하여 객사 서헌에 ‘온온사’를, 객사동헌에 옛 과천의 별호인 ‘부림헌’이라는 친필 현판을 하사한 것을 계기로 온온사라 부르게 되었다.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된 온온사는 1986년 12월 2일 해체 복원되었다. 하지만 옛 온온사의 건물 형태를 알 수 없어 전남 승주군의 낙안객사를 본떠 정면 9칸, 측면 2칸 규모로 팔작지붕 중앙에 맞배지붕을 얹어 놓은 형태로 복원했다
과천시 관문동 107-5 문화체육과 02-3677-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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