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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6시 서귀포 예그리나 소극장에서
숨비소리 시낭송회(회장 신상근)는 16일 오후 6시 서귀포 예그리나 소극장에서 "제123회 숨비소리 시낭송회" 『희망 그리고 시작』 주제로 1월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23회 숨비소리 시낭송회 현장 라이브방송,...(2025.01.16.오후6시 아트인 예그리나) #영상= 라이브제주TV
이날 시낭송회는 신호철 회원 진행으로 제1부 오프닝 공연 ▲이원창 회원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백영심 회원 △한기팔 시인의 ‘서귀포에 와서는’ 낭송 ▲김진율 시인 △자작시 ‘빈 산간, 마을풍경’을 낭송했다.
이어 제2부는 ▲김형갑 회원 △정태춘의 ‘촛불’ 기타 연주 및 노래공연 ▲문상금 시인 △오안일 시인의 ‘동백꽃’ 낭송 ▲신상근 숨비소리 시낭송회장 △김정호 시인의 ‘만약 당신이 오늘이나 내일 차 한잔 하자고 하면’을 낭송했다.
자유시낭송에서는 김문석 시인(라이브제주 대표)과 월정문학연구소 회원인 박은교 시인과 박혜연 회원 그리고 신호철 회원이 찬조출연하여 ▲김문석 시인은 자작시 “세월앞에서” 낭송 ▲박은교 시인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낭송 ▲박혜연 회원은 △문상금 시인의 “제주 수선화”를 낭송했다. 이어 이날 진행을 맡은 ▲신호철 회원이 △김진율 시인의 "유랑자"를 낭송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3부에선 ▲석동해 회원 △정동원의 ‘여백’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 ▲강은영 회원 △김순이 시인의 ‘아, 서귀포’ 낭송 ▲고길선 시인 △정군칠 시인의 ‘해녀콩’ 낭송 ▲정영자 회원 △유치환 시인의 ‘수선화’ 낭송에 이어 신상근 회장의 신년 인사말을 끝으로 1월 정기공연에 막을 내렸다.
신상근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을사년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그리고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며 인사를 했다. 이어 을사년 첫 시낭송회는 회원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을사년 “숨비소리 시낭송회”에 힘찬 도약을 알렸다.
이날 시낭송회를 마치고 숨비소리 시낭송회를 상징하는 로고를 제작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로고 제작을 위한 회원들에게 로고 도안 공모도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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