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드(금발)와 브루넷(다크 브라운)은 비슷하면서도 묘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묘한 다른 점이 헤어에 입혀진다면 느낌이 색다르겠죠? 이 두 컬러가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에 보여질 때 각기 다른 개성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합니다.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외모에 주는 임팩트에 따라 마법적인 일이 되기도 하고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중요한데요. 블론드 헤어와 브루넷 헤어를 선택한 스타들은 그 전에 헤어 스타일과 비교를 당하곤 하죠. 하지만 그 스타들을 선두주자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과가 설사 좋지 않더라도 다양한 해외스타들에게 이전 머리스타일에서 과연 바꾸는 것이 좋은 생각일까 화두를 던져줄 만큼 강한 의지력을 보여주니까요. 우리들이 헤어 스타일 변신에 관심을 가지는 것 만큼 해외 스타들도 최신 헤어 컬러 변신에 무척 흥미가 높습니다. 그래서 약간 다크하거나 밝은 컬러로 바꾼다든지, 아니면 스타일을 약간 변형하는 등 스타일 변신을 꾀하곤 하지요.
가장 스타일리쉬한 헤어를 스타들은 보통 레드 카펫에서 선보이곤 합니다. 다크한 컬러에서 밝은 컬러로 혹은 밝은 컬러에서 다크한 컬러로 어떻게 하면 화끈하고 멋지게 변신할 수 있는지 제일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죠. 유명한 스타들도 전문적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팀의 도움을 받아 드라마틱한 변신으로 인기를 끌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블론드와 브루넷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개성을 볼까 해요.
그 스타들의 스타일 행보를 따르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헤어숍이나 전문가에게 헤어 컬러나 헤어 스타일링에 대해 도움을 구해 보세요. 여러분의 외모에 놀랄만한 기적을 가져다 줄 수도 있으니까요.
크리스틴 스튜어트(Ksten Stewart)
트와일라이트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몽상적인 눈빛과 환한 웃음이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그녀는 다양한 블록버스터에서 새로운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필요한 헤어 스타일 변신을 서슴치 않는 열정적인 여배우인것같아요. 블론드 헤어였을 때 컬러가 주는 밝고 경쾌함덕분에 크리스틴은 한층 더 생기발랄 해보였죠. 그래서 계속 블론드를 유지했고 레드 카펫에서 스타일리쉬한 헤어로 새로운 룩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죠. 그러다가 그녀는 마음을 바꾸고 브루넷으로 헤어를 변신시켰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녀의 외모를 아름답게 더욱 강조해주고 화면을 잘 받게 도와주니까요.
캐서린 헤이글(Katherine Heigl)
시원한 미소를 보기만 해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캐서린 이에요. 캐서린은 블론드 컬러를 좋아하는 팬 중 한명이었죠. 그녀가 갑자기 새로운 헤어 컬러로 우리 앞에 나타났을 때 기가막힌 외모와 섹시해진 분위기 덕분에 레드 카펫이 술렁거렸어요. 블론드 헤어 였을때는 레드 립스틱이 무척 잘 어울려보였고 상큼 발랄해보였다면 브루넷으로 헤어컬러를 바꾼 후에는 구리빛 피부톤을 연출하면서 파스텔톤의 메이크업을 돋보이는데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져요.
리한나(Rihanna)
리하나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헤어 스타일 변신에 두려움이 없는 당당한 여성으로 잘 알려져있죠. 마치 그녀는 대중들에게 그녀의 스타일리쉬한 변신으로 깜짝놀래키고 기쁘게 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고 느껴지기까지 해요. 블론드였을 때 그녀는 약간 하이라이트를 주는 방법으로 모든 헤어 컬러가 블론드가 아닌 약간 다크한 컬러를 넣어줌으로써 사랑스러우면서 중성적인 느낌을 동시에 이끌어냈죠. 브루넷이었을 때 역시 그녀의 메이크업과 아이 컬러와 너무 환상적으로 잘 맞았어요. 리하나는 어떤 스타일을 선택하든 멋져 보이네요.
아기네스 딘(Agyness Deyn)
Agyness Deyn만큼 블론드와 브루넷의 묘한 다른 개성을 잘 설명할 스타가 과연 있을런지요. 유명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모델인 그녀는 요즘 시대에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죠. 그래서 매우 블론드 컬러로 헤어를 꾸몄다가 매우 다크한 브루넷으로 헤어를 변신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이튼 미스터(Leighton Meester)
Leighton은 블론드를 선택하든 브루넷을 선택하든 너무 이뻐보이는 스타일이에요. 특히 아름다운 눈이 매력적 이어서 두 헤어 컬러와도 너무 잘 맞는 느낌이에요. 브루넷이었을 때 스모키 눈 화장을 선택하는 점이나 블론드헤어였을 때 골드 메이크업을 선택하는 점 모두 탁월한 결과를 낳았어요. 개성있는 외모를 연출해내고 멋진 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줄 아는 그녀는 진정 스타일리쉬한 헤어 카멜레온 중 한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꺼에요.
니콜 리치(Nicole Richie)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동시에 니콜은 진정 헤어 트렌드의 선두주자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링 테크닉으로 변신을 꾀하죠. 그녀의 시크한 헤어 톤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블론드는 그녀가 오랫동안 유지하던 헤어 컬러로 무척 그녀에게 사랑 받았었어요. 잘 어울리냐는 질문에 길게 설명하기보다 <완벽한 선택>이라고 말하면 충분하겠죠. 블론드였을 때 그녀의 스킨톤과 외모도 잘 꾸몄었는데 브루넷으로 변신하고 나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여인이 되었어요. 블론드는 통통튀는 소녀같은 이미지 였다면 브루넷은 훨씬 성숙해보이고 중성적인 느낌을 선사해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