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12월31일 - 천주의 모천 성 마리아 대축일 전야
너희는 천진한 어린 아이처럼 순종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자를 따라야 한다.
철야의 기도가 없는 영혼은 지상에서의 사명을 포기 하도록 조종하는 사탄의 유혹이 있을 것
성모님: "나의 딸아, 매번 철야기도 전에 하늘의 경고를 한 번 더 생각하라는 나의 충고를 늘 명심한다면 마음 속의 혼란은 없을 것이다. 철야의 기도가 없는 영혼은 지상에서의 사명을 포기 하도록 조종하는 사탄의 유혹이 있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거룩하고 순결한 영혼의, 학살을 멈추려는 운동에 참가하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거룩하고 순결한 영혼의, 학살을 멈추려는 운동에 참가하여야 한다! 주님께서 당신의 힘센 팔로 너희를 단죄하시려 하신다! 너희가 천주님의 선택을 받았기에 너희와 너희의 행동에 대한 천주님의 직접적인 징벌이 미루어져 왔다. 알아라! 그동안 너희의 잘못을 일깨우기 위한 많은, 성부의 경고가 있어왔다. - 회오리바람, 허리케인 태풍, 홍수, 지진, 돌풍 등. - "
빛 속에 있는 자
" 진리에 대해 너희의 눈을 크게 뜨고, 가까운 미래에 있을 일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를 단죄할 주님의 손이 올려졌다! 빛 속에 있는 자는 육신의 고통이나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기에, 이 암흑의 지상에서 모두의 눈을 멀 게 한 족쇄를 풀 수 있다."
"성자께서 이 싸움에서 너희를 강하게 하시기 위해 당신의 사자를 보내셨다. 성부의 군대의 지도자이고 전사인 미카엘 대천사가 항상 너희 곁에 있음을 잊지 말아라."
인간은 모두 동물이 되어 버릴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성신을 지상 곳곳에 보내셨다. 너희는 성부께서 성신을 너희에게서 데려가지 않으시도록 기도하여라. 성신이 안계신 곳, 그곳은 지옥과 다름없다. 그때에 이르면, 인간은 그의 형제들을 해하려 미친 듯이 날뛸 것이다. 그곳엔 법도 없고, 지휘도 없고, 양심에 의한 자비심도 없게 될 것이다. 인간은 모두 동물이 되어 버릴 것이다!"
노인과 병약자들을 해치는 음모
"인간의 잔임함은 이제 노인과 병약자들을 해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음모가 일상화 될 때,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지금 너희는 이 음모 속에 놓여 있다.) 너희는 공포에 몸서리 칠 것이다!"
나는 다시 너희를 찾을 것이다
"나의 딸아, 1971년의 일은 볼 수가 없구나. 나의 딸아, 아니다. 내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눈 감아 버리지 않았지만, 그날에 대한 정확한 시간을 알려 노력하지도 않았다. 모든 것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나는 다시 너희를 찾을 것이다. 나의 말들을 경솔하게 듣지 말아라!"
"너희는 천진한 어린 아아처럼 순종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사를 따라야 한다. 의심은 아무런 가치도, 도움도 되지 못한다. 성자의 완전하신 선하심을 신뢰하여라."
미국 정부 회의실 - 모든 지시가 뱀의 혀에서 나오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미국 정부 회의실이 보인다. 하지만 탁자 뒤에 있는 사람들은 알아 볼 수가 없다. 모든 지시가 뱀의 혀에서 나오고 있다. 이 안에 신성함이란 없단 말인가? 수백만의 생명을 기만하는 그들의 참 목적은 무엇일까? 거짓말쟁이들, 모든 거짓말쟁이들의 아버지인 사탄의 자식들이다!
영혼을 파괴하는 많은 도구들이 영국으로부터 실려 오고 있다
성모님: "믿음은 인간의 길에는 없다. 주님안에서 온전한 믿음을 찾아야 한다. 영혼을 파괴하는 많은 도구들이 영국으로부터 실려 오고 있다. 이들 영혼의 파괴자들은 악마의 제사와 사악한 마력의 행동속에 들어 있다!"
"누가 이 독사의 종족들에게 문을 열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여행길에 너희를 데려간다면, 너희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찰 것이다. 성자께 대한 사랑과 신앙을 유지하려는 많은 자들이 갇혀 있다. 슬프게도, 이들의 감금은 '자유의 땅'이라고 불리는 너희 나라에도 일어나고 있다."
베로니카: 이때 오래된 성 로버트 성당의 지붕위에서 금빛 별들이 떠올랐다. 이 굉장한 광경은 금방 사라졌다. 하지만 분홍빛의 흔적을 하늘에 남겨 놓았다. 이 성소에 있던 많은 이들이 이 광경을 직접 보았다.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다. 성자냐, 세상이냐! 명심하여라
성모님: "은총을 받지 못하여 방황하는 많은 자들을 구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묵주의 기도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 은총을 갖지 못한 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 가고 있다."
"이 밤에도 환락과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생명을 잃을 것이다. 너희는 아침 신문에서 그들을 셀 수 있을 것이다. 마약과 술에 빠져 은총을 받지 못해 죽어가는 자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너희의 묵주 기도가 계속되어야 한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들이 죽어 가고 있다!"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자들이 육신의 환락과 쾌락을 쫓다 죽어 가는지 아느냐! 또한 그들을 볼 때마다 우리가 얼마나 슬퍼하는지 아느냐! 술주정뱅이를 성부께서 얼마나 증오하시는지 아는냐?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하늘의 말씀은 한 자 한 획도 바뀌지 않는다! 시간과 관습이 성부를 변하게 하진 않는다.
술과 마약으로 인해 결혼의 신성함을 파괴하고 있는 죄악 속의 배우자들을 보고 있다. 너희가 건설적인 일이라고 벌이는 짓이 인간의 인격을 파괴하거나, 인간의 행동과 감정을 동물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들 뿐이다! 이들 범죄자들에게 성부의 단죄가 결코 가볍지는 않을 것이다!
항상 기억하여라. 지나침은 영혼을 망친다. 쾌락의 탐욕자들아! 너희는 굶주린 나라들의 고통과 슬픔이 보이지 않느냐? 불시에 지상을 떠나는 영혼들이 보이지 않느냐? 지금은 기도할 때가 아니더냐? 너희는 아주 조금의 신앙을 가지고도 이 세상의 시간이 영원하리라 생각하느냐? 사탄과 너희의 쾌락을 버리지 않는다면, 심판 날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천국이 아닌 다른 길로 보내실 것이다!"
"다시 말한다. 희생과 기도 그리고 쾌락의 끊음이 없이는 성자의 왕국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다. 성자냐, 세상이냐! 명심하여라. 너희의 세상은 잠시이고, 너희의 영혼은 심판 받을 것이다. 너희의 수확물을 무엇이더냐? 이는 너희가 지상에서 모은 은총으로 결정날 것이다. 새해의 나의 첫말은 '준비하여라'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