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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서평 트렘퍼 롱맨 3세, "예배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장코뱅 추천 4 조회 227 25.03.14 08: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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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14 08:16

    첫댓글 트렘퍼 롱맨의 위 책은 개혁주의 입장에 근거한 구약신학적 입장을 잘 드러내면서도, 전문적인 학술 연구서가 아닌, 일반 성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부담감을 덜어주는데요. 이것이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 25.03.14 10:54

    좋은 책일 것 같아요. 자유주의 신학 책들은 불필요하게 어렵고 개똥찰학이 들어가 있는데 롱맨의 책은 안 그런 것 같네요.

  • 25.03.14 16:08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5.03.14 10:23

    트렘퍼 롱맨 <위키 백과>

    트럼퍼 롱맨(Tremper Longman III, 1952년 9월 8일 - )는 신학자, 교수이며 지혜문학에 관련된 연구에 전문적인 복음주의 구약학자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예일 대학교에서 고대 근동 언어와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교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20여 년 동안 구약학을 가르쳤으며 풀러 신학교와 리젠트 칼리지 등 유수의 신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강의했다. 잠언, 전도서, 아가서, 다니엘서 등 주석을 집필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있는 웨스트몬트 칼리지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6년 한국개혁신학회 20주년 기념대회에서 주제 강사였다.[1][2] 지은 책으로는 여러 주석 외에도 『손에 잡히는 구약 개론』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 『어떻게 잠언을 읽을 것인가』, 『어떻게 시편을 읽을 것인가』(이상 IVP),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이상 CLC), 『담대한 사랑」(이레서원) 등이 있다.[3]

  • 작성자 25.03.14 10:24

    2009년 ECPA에서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 Wisdom, Poetry & Writings>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다. NLT 성경 번역에도 참여했다. 오랜 친구인 댄 알렌더와 함께 Sexual Intimacy, Family Ties, Forgiveness, Dreams and Demands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4]

    출처 링크
    https://ko.wikipedia.org/wiki/%ED%8A%B8%EB%9F%BC%ED%8D%BC_%EB%A1%B1%EB%A7%A8

  • 25.03.14 11:04

    @장코뱅 IVP와 NLT 성경 번역에 참여했으면 아주 훌륭한 학자네요. NLT가 쉽게 번역된 성경이라고 하던데요.

  • 작성자 25.03.14 10:29

    Immanuel in Our Place: Seeing Christ in Israel's Worship을 국내에서 권대영 번역, CLC(기독교문서선교회, 2003년 ) 으로 출간됐는데 국내판 제목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현재 절판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 클릭시 확대가능.

  • 25.03.14 11:14

    이런 우량 서적은 인기가 없어서 절판되고, 이상한 유투브나 소셜 미디어만 요란하게 커져 있는 것이 조금 안스럽습니다.

  • 25.03.16 16:09

    @노베 공감합니다ㅠㅠ

  • 작성자 25.03.14 10:35

    "시편은 성경 속에 있는 일종의 문학적 성소다. 시편은 하나님이 특별한 방법으로 그분의 백성을 만나시는 곳이요, 그분의 백성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고 비탄해하는 곳이다. 구약의 성전이 하나님 백성의 중심에 위치했던 것처럼 시편 역시 성경책 한가운데 있다." <---

    [21세기 신학자들―(31) 미국 웨스트몬트대 트렘퍼 롱맨 3세 교수] "성경은 문학이자 역사이며 그 이상"

    https://v.daum.net/v/20080501172808777

  • 25.03.14 11:06

    롱맨 3세가 시편 연구 권위자군요. 성경 속의 문학적 성소라는 표현에서 시편의 위상을 알겠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5.03.14 10:36

    신학자들은 시편은 구약 메시지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시편을 읽을 것인가’의 저자 트렘퍼 롱맨 3세 교수에 의하면 시편은 성경 속에 있는 일종의 문학적 성소입니다. 시편은 하나님이 특별한 방법으로 그분의 백성을 만나는 곳이며 그분의 백성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고 비탄해 하는 곳입니다. 그는 “구약의 성전이 하나님 백성의 중심에 있었던 것처럼 시편 역시 성경 한가운데 있다”라고 말합니다.
    시편은 총 150편으로 다윗이 73편을 썼고 나머지는 솔로몬 모세 헤만 에단 아삽 고라 등 다수의 사람이 기록했습니다. 시편은 경건한 믿음과 깊이 있는 신앙 체험을 가장 생생하게 표현하는 책으로 우리의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응답의 고백입니다. 시편을 통해 당시의 하나님 백성들이 지닌 감정과 신앙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20514030807201

  • 25.03.14 11:40

    시편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거에요. 고난에 처하면 누구든 시편을 뒤적이고 읽는 것 같습니다.

  • 25.03.14 11:23

    롱맨 3세에 대해서, 그의 책과 연구들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좋은 포스팅이네요. 구약의 예배, 찬송시의 핵심 주제가 모두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점을 학문적으로 잘 정립해주어 구약신학을 평이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책이군요.

  • 25.03.14 11:37

    네, 공감합니다.

  • 25.03.14 11:39

    트렘퍼 롱맨이 근무한 신학교나 기간의 활동을 보면 복음에 충실한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절판되서 조금 아쉽지만 중고서점에서라도 구입해 독서하면 유익이 있을 것 같습니다.

  • 25.03.14 16:11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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