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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균관 인문학과 문화경영
 
 
 
카페 게시글
과제제출 HUDDLING팀 BSM 3주차 과제
정유나 추천 0 조회 151 22.03.17 20:5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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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8 08:34

    첫댓글 첫 분석 실습인데, 아주 꼼꼼하게 잘 했습니다. 기업가의 초상과 캐릭터 중심 문제 분석을 통해서 이야기적 사고가 비즈니스 디자인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했으리라 생각해요. 박지혁 대표가 맨 처음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고등학교 2학년때 라고 하는데, 그때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하고 계신 사업은 누가봐도 소외 계층에 대한 큰 그림인데, 박대표가 택할 수 있었던 많은 가능성 중에 왜 소외계층, 특히 장애에 관심을 가졌는지 그 작은 출발점이 더 궁금해 졌습니다. 대학생들은 아직 자신의 인생에 대한 큰 그림 보다 작은 가능성 사이를 탐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빅픽쳐를 키워 가는 작은 시작.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real problem)를 드러낸 계기 (Triggers)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도 대학생 독자들에게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아요.

  • 22.03.18 09:11

    오늘 수업 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수행한 과제를 발표해 주세요. 발표는 누가할건지 댓글로 남겨주시고. ^^

  • 작성자 22.03.18 11:57

    네! 교수님.
    금일 허들링팀 발표는 2020310356 강혜인 학우분께서 하기로 했습니다 :)

  • 22.03.28 21:46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댓글남깁니다. 재활공학과의 만남은 우연한 기회에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서 가장 유명한 랩 중 하나인 (여러분도 아실거에요!) 휴보 랩에서 연구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너무 유명한 연구실이라서 그런지 연락이 닿지 않더라고요. 힘들게 연락이 닿았는데 역시나.. 학부생도 아닌 고등학생 인턴은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때 눈에 들어왔던 것이 그 옆에 있던 신경재활연구실이었어요. 휴보와는 조금 다르지만 사람이 입을 수 있는, 사람 형태의 로봇을 만든다는 점에서 비슷했고 당시 생명공학 전공이었기에 사람이 입는, 무언가 '인체공학'적인 로봇을 만든다는 점에서 끌렸어요.

  • 22.03.29 13:00

    대표님! 수업카페를 찾아 주셨군요. 와서 보고 계신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꼼꼼히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
    허들링팀 더욱 힘이 나겠네요. 감사합니다.

  • 22.03.28 21:49

    그렇게 당시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일하시다가 젊은 나이에 카이스트 교수로 취임하신 박형순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뇌병변 환자를 위한 보행보조 재활로봇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의 스토리는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아 참고로 처음 휴머노이드 랩들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당시 가장 유명하던 영화가 '아이언맨'이어서 그러한 형태의? 로봇이 멋지다고 생각했던 것이었어요ㅎㅎ 이렇게 우연하게 시작된 기회에서 제가 마음을 쏟을 수 있는 분야를 찾게 되었고, '조금 더 해볼까?' '계속 해볼까?'라는 생각을 반복하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22.03.29 13:12

    우와! 대표님~ 카페에도 찾아와 주셨군요! 구체적으로는 몰랐던 내용인데, 깊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쪙 열쪙 열쪙!!!!

  • 22.03.29 13:20

    대표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카페와 미로보드에 정말 많은 내용들을 알려주셔서 저희 팀원들 모두 감동받고 다같이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WADDLE X HUDDLING 최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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