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신기한 꽃들은 없었읍니다.
그나마 낯선 꽃 몇 CUT 올려 봅니다.
아래꽃은 어느분이 올린 "자금성" 이란 ㄲ초 같긴한데 잘 모르겠구요.
감시망을 틈타 아래 사진의 넝쿨식물 삽수가지 하나 챙겼습니다.
*딸랑 하나*
아래 보라색 꽃 여문것 지인집에서 얻어왔는데 씨앗이 안보입니다.
혹, 이름 아시는분
혹 어떤게 씨앗인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보라색 연꽃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해남 박농부" 입니다.
나이먹어 가는지 꽃속에서 사진 찍는게 점점 좋아집니다.ㅋ
첫댓글 극락조도 보이고 ㅎ
여느꽃보다 박농부님이 멋져부러요!!
근무중에 살짝 나가는 바람에 유니폼 차림이었네요.
제 부하 직원들이 저 한테 동화되어서 귀농 귀촌 프로그람 찾고 난리가 아닙니다.
나 이러다 어린친구들 마눌한테 테러당하는거
아닌가 몰러요.
신기한 꽃들이 많아요~ 박농부님의 편안하신 모습도 좋구요!
보라색은 연꽃이 아니고 아마 열대 수련 같아요~
수채화 사랑님.
언제 제 "안빈낙도"방문하시어 한 수 가르침 주고 가시죠.
@해남 박농부 제 주위에 화가분들 몇분 이곳에 정착하셔서
저하고 주말마다 많은 이야기 나누죠.
이곳에도 전시회 많이 열린답니다.
@해남 박농부 좋은 곳이라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한 수 가르쳐 드릴 것은 없지만 저도 꼭 가서 뵙고싶어요. 예전에 땅끝마을 갈두리에 가본적 있어 기억 속에 아름답게 남아 있는 곳이거든요~~
감시망을 틈타 삽수가지 하나 챙기신 박농부님!
상황을 그려보니 웃겨요~~
좀 조마조마하셨겠지요?ㅋㅋ
삽목 성공하시길요~~
언뜻보면 배우 박상민 느낌도 나시는거 같고~
어쨋든 멋지셔요!!
감시하는 아줌니 한테 이름표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이 아줌니 여기저기 붙어 있는 이름표 기웃거리는 사이에 슬쩍~
(이게 전형적인 "네다바이 수법이구나."싶더라구요.)
가지 한개 딴다음에 잽싸게.팜풀렛으로 가리고 묘목장 젖은 상토를 얻어다가 아랫부분
덮어주고 ...
생쑈를 했답니다.ㅋ
@해남 박농부 ㅋㅋ 완전 꾼이셔요,꾼~~
꼭 삽목 성공하셔서 안빈낙도의 어딘가에 멋진 덩굴꽃이 올라가길 바랍니당!
@나무비 꼭 성공하겠습니다.
특별히 아파트 베란다로 모셨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문안드리고 챙겨 드리려구요.
@해남 박농부 그렇게 하시니
꼭 성공하실듯 싶네요~
나중에 결과도 알려주시어요^-^
호박마차에 타고 계신 느낌입니다. ^^
신데렐라의 호박마처 ㅋ
신데렐라의 호박마차 ㅋ
마차는 없고 호박 지게는 있었답니다.
@해남 박농부 지게를 변신시켜면 마차로 변할까요?
지게밑의 호박 종류 정말 많네요^^
자금성은 아니고,
머엇찌십니다.
네에~
자금성은 아니군요.
근데 꽃 이름 푯말이 없더라구요
꽃보다 멋지시네요~^^
쑥쓰러워서~~
멋지십니다
크
멎지 십니다
예뿐 삽목하나 슬쩍
꾼이시네요
쉿!
자꾸 소문 내면 순사 아저씨 쫓아와요.
삽목 성공해서 분주할때 챙겨 드릴테니 쉿!
앗! 모자쓰시고 기타치는 베일속의 박농부님이
호박마차를 타시니 본모습으로 변신하셨군요~~ㅎ
나도 내일 가려는데, 삽목가지 슬쩍 ~~~ 와야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