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현재 중국산 준싱 f155(24파운드,66인치)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핸들의 고브라진 부분이 조준점의 시야에 걸려서, 10m거리에 조준시 조준점이 핸들에 가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0.68인치로 변경하는 방법인데... 핸들의 고브라진 부분이 넓어서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하여.. 너무 욕심내지 말고... 26파운드 까지는 연습용으로 생각하고.. 28 또는 30파운드 부터는 가능하면 200만원 이하로 투자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 아래의 사진은 카르텔 사의 팬턴 입니다. 핸들+림만 해도 40만원 이군요..
0.중국산 준싱 f165(68인치,26파운드) 입니다. 가격이 무려.. 19만원 정도 입니다.
0. 아직 초보라서... 고가의 장비보다는 '팬턴(40만원)' 또는 아래의 중국산 '준싱f165(19만원)'로 파운드도 올리고, 조준점이 핸들에 막히는것을 막기위한 68인치핸들을 사용하기위함입니다..
0. 어짜피 제가 쓰던것은 제 자녀들중 누군가 크면 쓸수 있습니다. 아니면, 마누라가 관심가지면 쓸수도 있고요..
0.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가의 장비로 가는것이 중복투자를 막을수 있느냐 ( 낚시장비구입이 딱 이러더군요 )... 또는 활은 야외에서 사용하며, 몸에 확실히 익을때 까지는 저렴한걸로 사용하다가, 동호회경기 같은것 나갈것 같으면 그때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느냐.. 이것이 고민 입니다.. ^ ^
첫댓글 리커브장비 알아보시는군요 . . ㅎㅎ
동호인들에게 장비라는게 참 . . 쩝!
모두들 워낙에 다양한 이유와
스타일로 취미생활을 즐기다보니
장비는 "이렇게 하는게 정답이다" 라고
하기가 참 어렵네요 . . ㅠㅠ
.
한가지 중요한건
다양하게 써보시는게 좋습니다.
"중복투자"라는 단어는 어떻게보면
동호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듯해요
취미활동이 칼로 무자르듯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서 매진하는 행위가
아닌 이상!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들이
취미생활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요
컴파운드만해도
가격으로는 입문기, 중급기, 플래그쉽
용도로는 경기용과 헌팅용으로
나누어지니 이것들의 조합으로는
너무 다양하죠 . . .
제 경우만 해도
컴파운드로는
플래그쉽헌팅용, 상급기경기용 두정,
헌팅용 테익다운 리커브 두정,
베어보우 한정, 펀보우한정
듯보잡 활들 몇 정 . . .
이 활들이
저마다 성향이 다 달라서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원래 올해도 엘리트모델 신상나오면
지를려고 작심했었는데 활꾼카페에
아직 후기들이 없어서 꾸욱 참고있어요!
취미생활 오래 하다보면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이 쌓이며 여유도
생기니 특정모델에 꽃히시기전에
다른분들의 다양한 모델을
몇번 쏴보신 후 결정하셔도
충분하실꺼예요
.
고동우회장님이나 지니선생님한테도
경기용리커브 많이 있으니
번개모임 습사하기전에
전화 한번 때려주세요 . . ㅎㅎ
슈팅 거리를 15미터로 늘려보세요.
아마 그것만으로도 조준시야가 라이저에 가리는 것을 해소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조준점이 너무나 위로 / 우측으로 밀려와서 활 몸체가 시야를 방해하는 것은 '가늠자' 역할을 하는 활시위 위치를 너무 왼쪽으로 잡았거나, 슈팅하는 오른손가락을 많이 감아쥐거나 쏘기 전 움찔하는 버릇이 있다거나 등등 하드웨어적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적 문제도 있습니다.
새 활을 장만하시는건 둘째치고 그런 부분이 없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가격이 착하기에.. 준싱 26파운드에다가 28파운드 림만 추가로 구매키로 결정 하였습니다..
빨리 연습해서 회원님들에게 자세교정 받을 준비를 하여야 겠습니다. ㅎㅎ
어이쿠 이제야 글을 보네요 ~
지니선생입니다 ㅋㅋ
68인치에 30파운 이상 사용하실때 말씀해 주세요 ~ 테스트 장비 가지고 있으니 ~ 그리고 국산 W&W핸들 + 림(30만원대) 나쁘지 않아요 ~
다른 핸들 / 림호환 가능하구요 ~
30M정도 쏜다 생각하시면 윈엑트 /윈엑트 VT /파이빅스 벨라토 정도 사용하심 됩니다.
참고로 파이빅스 제니아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가성비가 별로라 제니아 패스하시고 위에 제품쪽으로 가심이 좋을 듯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