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전문브랜드 클라젠입니다.
리클라이너에서 편안하게 책도 보고 영화도 보려면 책이나 멀티미디어 기기를 편하게 놓고 볼만한 테이블이 필요한데... 국내에는 마땅한 리클라이너용 테이블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리클라이너의 작동에도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사용하기에 쉬운 테이블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찾은 테이블 중에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테이블을 검색 끝에 온라인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름 아닌 강원전자의 'NET MATE'라는 브랜드인데요 정식 모델명은 'NM-ALC03'입니다.
이 녀석은 완제품의 모양이 어떻게 생겼냐하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하단에 캐스터(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은 편하겠지만 그만큼 리클라이너의 하단 공간보다 다리 부분이 높아져서 리클라이너 밑에 쏙~삽입이 안될듯한 모델이긴 했지만...
실제로 그런지...
그렇다면 사용하는 데는 어느 정도 불편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일단 제품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택배로 배달 온 제품의 패킹 모습입니다.
대만산이군요. 무게는 7.59kg입니다.
박스를 해체했더니...
철제 부품과 바퀴 및 상판으로 보이는 또 하나의 골판지 패킹의 모습이 보입니다.
제품의 포장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일단은 모두 꺼내 차례대로 나열을 해보았습니다.
캐스터(바퀴) 및 각종 볼트, 너트 및 플라스틱 구성품이 있으며 조립 설명서와 테이블 상판이 있습니다.
하단부 발 받침대와 상판 거치대 연결 브래킷과 테이블 기둥, 높이 조절용 사각 파이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총 2개의 구성품 봉투가 있었는데..
첫 번째 봉투에는 스토퍼가 있는 고정식 캐스터 2개와 스토퍼가 없는 기본형 캐스터 2개로 구성 되어 있으며 캐스터와 발받침대를 연결해주는 플라스틱 구성품이 짝을 맞추어 4개씩 있습니다.
또한 볼트를 조립할 때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이
내장되어있는 간단한 스패너로 쉽게 조립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스토퍼가 달리 캐스터입니다. 위에 튀어나온 부분이 스토퍼입니다.
스토퍼를 작동시키면 바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발 받침대 끼워져서 캐스터와 조립되는 부품입니다.
두 번째 비닐봉지에는 볼트류와 너트류 및 상판의 높이고정용 나사식 레버와 회전식 상판의 각도 조절용 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간단한 육각 랜치와 스패너가 또 들어 있습니다.
스패너는 첫 번째와 다른 규격의 스패너입니다.
상판의 회전이 가능한 쪽에 조립되는 원형 프레임입니다.
바닥과 상판을 연결해주는 사각 프레임입니다
고정형 상판과 기둥이 되는 사각 프레임을 연결해주는 프레임입니다. 높이 조절을 하는 기능을 합니다.
캐스터와 사각 프레임 기둥을 연결해주는 발받침대입니다.
각 모서리 끝에 나있는 구멍에 캐스터를 조립합니다.
따로 박스 패킹되어있는 고정형상판과 회전형 상판의 포장을 뜯어봅니다.
꼼꼼하게 패킹을 해놓았군요
회전형 상판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표면이 약간 엠보가 있는 필름 코팅이 되어있어 감촉이 좋습니다.
하단은 4개의 조립용 볼트 홀이 있습니다.
고정형 상판의 상단 모습입니다
고정형 상판의 하단 모습입니다. 역시 조립용 볼트 홀이 2개가 있습니다.
MADE IN TAIWAN 의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잘 안 쓰는 플라스틱 와셔가 내장되어있는 너트입니다.
이런 너트는 한번 체결하면 쉽게 헐거워지지 않습니다.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발받침대와 사각 프레임 기둥의 연결부위에 이 너트가 사용됩니다.
작동형 사각 프레임과 고정형 상판 및 회전형 상판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상판의 회전 기능을 하는 부위의 세부 모습입니다.
회전형 상판의 끝 부분은 볼트로 체결하여 상판이 빠지지 않게 스토퍼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상판 조립 후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하단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상판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리클라이너용 삽입식 테이블로 사용하고자 구입한
강원전자의 'NET MATE' 모델명은 'NM-ALC03'의 개봉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리클라이너와 조합하여 사용할 때 어떤지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호,, 가격은 7만원 정도 하는군요~! 클라젠 퍼스트클래스와 잘 호환되면 좋겠네요 ^^
개봉기 2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