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잘 치는 타이거우즈는 엄마가 태국사람으로 엄마한테 명상을 배웠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젊어서 부터 명상에 심취해 출가도 고려해 봤다고 하는 스티브잡스도 모두 알고 있을것이다.
어린시절부터 명상을 배우면 대부분의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불안하고, 친구와 경제적인 비교로 부족하고, 학교 공부 등의 경쟁에 의해 열등감으로 행복하지 못한 아이들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이 좋아져 공부도 잘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랑 같이 명상을 한다면 잘못된 비교로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불안하고 욕심많은 부모들도 자신을 돌아보아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하게 자라고 사는 것에 마음을 돌리게 될 것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많은 사람들의 우위에서 세상을 어지럽히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만일 이런 사람들이 어릴때부터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을 했다면 자기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깥을 바라보며 비교 분별로 살다 자기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으로 관점을 바꿀수만 있다면 항상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창의력이 생겨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통찰지혜가 생겨 살면서 생기는 많은 문제를 항상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것이다.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분별망상으로 자신을 좀 덜 괴롭히고 자기의 명상 주제로 빨리 관점을 돌리면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을 거라 생각한다.
몇년전에 tv에서 영국인지 어떤나라 초등하교 아이가 자기는 불교명상을 한다면서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드라마진 영화인지에서 봤다.
앞서가는 나라나 사람은 좋은걸 잘 받아들이는 걸 느꼈다.
미국도 엘리트들이 불교명상을 많이 하는 걸 모르사람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내 속을 들여다 보면 창피스럽고 못난 날 볼때 마다 놀랄 때가 많다. 조금씩 좀더 좋은 나로 거듭나길 바라게 되고 탐진치에서 내명상 주제인 관세음보살 명호를 부르면서 듣는 마음으로 옮기려 애쓰고 있다.
많은 명상단체들이 있고 늘어날 거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명상을 하면 많은 피해를 입고 더 고통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명상에 대한 제대로 된 택스트는 불교 밖에 없고 그것도 우리나라의 팔만대장경이 지금 있는 불교 경전 가운데 유일하게 거의 다 있는 것이라고 한다.
공을 체험해야 바르게 가르칠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중력을 높이는 것에서 좀 더 진도를 나아가려 하면 반드시 공을 체험하고 공부하신 명상의 마스터들이신 스님을 찾아가야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법상스님의 불교에 대한 법문내용이다.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질문요약] 한 아이가 부모에게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요, 그 아이에게 괴로움은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의 차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어떻게 다뤄주어야 할까요?
[답변요약]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해야만 하고 즐거워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스스로 지은 바에 따라, 어떨 때는 즐거운 인연을 만나고, 어떨 때는 괴로운 인연을 만납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나에게 괴로운 어떤 인연이 왔다면, 그것은 거부해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허용하고 받아들여야 할 무언가입니다.
불교는 힘든 일, 장애, 괴로움, 고통이 올 때, 그 힘든 마음을 잘 다스리고 다루어서 힘들지 않은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바꾸라고 말하거나, 그런 어떤 기법을 안내하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힘든 일, 장애, 괴로움, 고통이 오더라도, 그것 또한 바로 '이 마음'인 줄 알아서,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허용하게 되는 것일 뿐입니다.
힘든 것은 버리고 즐거운 것만 취하는 것은 취사간택일 뿐입니다.
그 힘들고 괴로운 모든 것의 성품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면, 괴로움이 오더라도 괴로움 속에서 괴롭지 않습니다.
깨닫고 나면 힘든 일, 고통은 다 없어지고, 행복한 일만 생겨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 모든 좋고 나쁜 양 변의 경계가 둘이 아니며, 이 하나의 평등한 마음임을 깨달아서, 양 극단에서 벗어날 뿐입니다.
벗어나고 나면, 여전히 좋은 것은 좋고 나쁜 것은 나쁘지만, 좋고 나쁨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저절로 받아들여 집니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이들의 현실적인 아픔을 다 치유해 줄 수 있을까요? 다 해결해 주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붓다도 하지 못한 일이며,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법상 합장>
월호스님 법문이다.
역경계가 닥쳐왔다고 해서 좌절할 것도 없으며, 순경계가 왔다고 해서 들떠 좋아할 것도 없다.
행복의 결정적 요인은 결코 외부 조건이 아닌 내부의 마음에 있음을 아는 이에게는 역경계야말로 자신의 마음을 닦을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순경계는 오히려 아상을 증장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한층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수행하는 이는 역순경계를 모두 심상히 생각하고 다만 참 나를 깨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행불사문 월호 합장
요즘은 유튜브로 훌륭하신 스님법문을 많이 들을수 있다. 집에서도 스님법문 들으며 마음공부 할수 있는 참 좋은 시절이다.
수행을 겸해서 스님법문도 많이 들어야 마음의 작용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알수 있게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