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 미술클럽 3월모임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 관람
'합스부르크 600년' 전은 입장권 구매가 어려워 포기 ...ㅎㅎ
- 7명 회원 참석
- 경천사탑 두레식당에서 점심, 국립한글박물관 2층 카페에서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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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故 박병선 박사의 노력으로 외규장각 의궤가 프랑스에서 고국으로 귀환된 10년을 맞아 열린 특별전이다.
- 외규장각 도서는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 중국책으로 분류돼 있다가 1978년 박병선(1928~2011) 박사에 의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 의궤는 조선 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나고 그 전체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그중에 단 1부는 최고의 화가와 장인들이 참여하여 최상급 재료로 정성스럽게 엮어 어람용 의궤를 왕에게 올렸다. 왕이 열람한 후에는 강화도 외규장각에 모아 보관했다. 우리가 지금 ‘외규장각 의궤’라고 부른 것이 바로 그것이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로 건너간 외규장각 의궤는 2011년 5월 외규장각 의궤 297권이 145년 만에 고국의 품에 안겼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외규장각 의궤 연구 성과를 대중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외규장각 의궤 297책 등 총 46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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