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깨달은 바를 제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진실은 있는일이고 존재하는 일이 진실입니다.
눈에 보이는 일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일(바람, 마음, 등 등)이 진실(참된 실체)입니다.
거짓은 없는 일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일입니다. 존재할 것 같은 착각이 들지만, 존재하지 않는것이고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일이 이루어진다.' '염불하면 일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나를 구원 해 준다.' 등 등
그러니 우리는 있는 일을 추구해야지 없는 일을 추구해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있는 일을 추구해야 성공하면 이루어지는것 이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교훈과 경험은 남는것입니다.
그러나, 없는 일을 추구하면 나중에 생기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이말입니다.
있는 일을 얻고자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고자 노력하다가 설사 실패해도 실패의 교훈과 경험이 쌓입니다.
실패를 교훈삼아 다시 도전한다면 다음 번에는 반드시 성취를 이룰 것입니다.
그러나 없는 일을 얻고자 목표를 정해놓고 그일의 성취를 추구한다면 영원한 실패뿐이 남는게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이 쌓이고, 피와 땀이 쌓여도 결국 그 끝은 얻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실패의 교훈만 생기고, 그 교훈마저 다음번에 써 먹을데가 없는, 실패중의 대실패를 경험하고 마는 것입니다.
알고 보면 이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자기가 평생 거짓(없는일)을 추구하고, 거짓(존재하지않는일)을 위해 평생을 다바쳐 노력을 했는데
그 모든 노력이 허사 즉 도로(徒勞, 헛된 노력)가 되면 그 얼마나 기가 찰 노릇입니까?
진실을 추구하면 그 있는 일을 추구하므로 해서 계속 그는 뭐 하나라도 얻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요
거짓을 추구하면 그 없는 일을 추구하므로 해서 그는 계속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실체가 없는 상상을 추구하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거짓) 것을 목적으로 삼고 길을 가는데, 그 속에서 뭐가 생길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깨달음은 무엇인가?
간단합니다.
우선은 "이 일이 진실인가, 거짓인가?" 를 알아보는 것이 깨달음이라는 말입니다.
"이 일이 존재하는 일인가?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 일인가?" 를 알아보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이 얼마나 명쾌 합니까?
진실이면(=있는 일이라면=존재하는 일이라면) 이 일이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 를 알아보는 것이 더 깊어진 깨달음 입니다.
옳은 일이라면 이 일을 해서 나에게 득이 될 것인가? 손해가 될 것인가? 를 알아보는 것이 또한 더더욱 더 깊어진 깨달음 입니다.
어떤 상대가 나에게 어떤 투자권유를 했을 때
우선
1.이 일이 진실인가 거짓인가? (거짓의 예--> 1억 들여서 천도제를 지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천국에 갈 수 있다.) 를 알아보고
있는 일이고 존재하는 일(진실)이라고 확인이 되면
2.그 다음에는 이 일이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 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세상과 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면 옳은일이고, 세상과 나에게 피해를 주면은 그른일입니다.
3.그리고 옳은 일인지가 판단이 되면 그 후에는
이 일이 나에게 이득이 될 일인가? 아니면 손해가 될 일인가? 를 알아보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따라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 할 줄 아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깨달으면 세상일을 알아보는게 가면 갈수록 쉬워집니다.
세상살이가 가면 갈수록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옳지않은 일은 안하게 되니 세상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어지고
나에게 손해가 가는 일은 피할줄을 알게되니, 나에게 피해가 없어지고, 이득이 생기는 일을 선택하니, 나에게 이득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깨달음의 길로 가야만 하는 것이고, 반드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