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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기제사 순서 및 지내는 방법
수근 추천 0 조회 150 14.05.03 14: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제사(忌祭祀) 순서 및 지내는 방법>

 

(迎神) - (조상님 모실 준비 하기)

  ① 대문을 열어 놓는다.

  ② 제상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수를 진설한다.

  ③ 지방을 붙이고 제사 준비를 마친다.

 

분향.강신(焚香降神) - (조상님 모시기)

  ① 제주 꿇고 앉는다.

  ② 촛불 켜고,  향을 피운다.

  ③ 집사가 제상의 빈잔을 제주에게 주어 술을 조금 따른다.  

  ④ 제주는 모사(矛沙) 그릇에 3번 나누어 붓는다. 

  ⑤ 빈잔을 다시 집사에게 돌려 주고, 집사는 제자리에 놓는다. 

   제주재배(祭主再拜)

 

참신(參神) - (조상님께 인사드리기)

    모든 제관 전원재배

 

초헌(初獻) - (첫잔 드리기)

  ① 제주는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는다.

  ② 집사가 제상의 빈잔을 제주에게 드리고, 잔에 술을 가득 붓는다.

  ③ 제주는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향불위에 세번 돌리고,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번 부은 다음,

      두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준다.  

  ④ 집사는 잔을 받아서 메와 갱 그릇 사이의 앞쪽에 놓고, 

  ⑤ 젖가락을 제물 위에 놓는다.(정저-젓가락을 모아서 제상에 3번 탕탕 친다)

  ⑥ 제주재배

 

독축(讀祝) - (축문 읽기) : 요즘은 생략하는 곳이 많다.

  ① 축관이 제주의 좌측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끓어 앉아서 읽는다.

  ② 제주이하 모든 제관은 부복(끓어 엎드림)하고 독축이 끝나면 모든

     제관은 일어나고 제주는 재배하고 복위한다.


아헌(亞獻) - (두번째 잔 드리기)

   주부(主婦) 또는 근친자 초헌과 같이 잔을 올림 - 아헌자 재배

 

종헌(終獻) - (끝잔 드리기)

   집안 어른 또는 근친자

   잔을 가득 채우지 않고 7홉 반쯤 부어 올림 - 종헌자 재배

 

첨작유식(添酌侑食) - (잔 채우기)

   재주가 다시 신위 앞에 끓어 앉으며 종헌때 채우지 않은 잔에

   세 번  나누어 첨작 한다. - 제주재배

 

계반삽시(啓飯揷匙) : 삽시정저(揷匙正箸)

  ① 밥(메)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

  ② 숟가락 바닥이 동쪽으로 향하게 중앙에 꽂음(東向揷匙)


합문(闔門)  - (조상님이 마음 놓고 음식을 드시기 위한 시간)

  ① 문을 닫는다.(제관은 문밖으로)

  ② 구식경(九食頃) - 아홉술 드실 수 있는 시간

  ③ 3번 기침(삼회 엄)

    *부득이한 경우 제 자리에 조용히 엎드려 부복

 

계문(啓聞) - 문을 열고 들어온다.

헌다(獻茶) - (숭늉 올리기)

  ① 국그릇을 물그릇으로 바꾸어 올리고

  ② 밥을 조금씩 3번 떠서 말아놓음(숟가락을 물그릇에 담가 둠)

  ③ 3숟가락 드실 동안 머리 숙여 '읍'하고 기다림


철시복반(撤匙覆飯)

    물그릇의 수저를 내리고 밥(메)그릇 뚜껑을 덮는다.

  

사신(辭神) - (조상님에 대한 작별인사)

   제관 등 전원재배

  ② 문밖에 나가 전송함.

 

◈ 분축(焚祝) - 지방(紙榜), 축(祝) 불사름 : 축문이 있을 시

 

철상(撤床) : (제상정리)

    향불과 촛불을 끄고,

    뒤쪽(안쪽)부터 상을 걷는다.

 

음복(飮福) - (조상님이 주신 음식 나눠 먹기)

    조상님의 복된 음식을 온 가족, 이웃들과 나눠 먹는다.

 

~~~~~~~~~~~~~~~~~~

 

☆한글 축문 쓰는법☆

 

전통적으로 축문에는 정해진 형식이 있어서 해당하는 문구만 경우에 맞게 바꾸어서 사용했다.

축문은 유세차(維歲次)로 시작해서 헌상향(獻尙饗)으로 끝나게 되는데,

그 뜻은 대략 다음과 같다.

 

"몇 년 몇 월 몇 일에 누구(제주)가 말씀드립니다.

아버님, 어머님(혹은다른 조상님). 해가 바뀌어 다시 돌아가신 날이 돌아왔습니다.

하늘같이 높고 헤아릴 수 없는 은혜를 잊지 못하고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제사를 드리니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날에도 한문으로 축문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취지의 글을 한글로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대가 늘어감에 따라 나온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한문 축문 쓰는법☆

  [부모]

謹근

以이
淸청
酌작
庶서
羞수
恭공
伸신
奠전
獻헌
尙상

顯현

考고
또는
顯현

諱휘
日일
復부
臨임
追추
遠원
感감
時시
昊호
天천
罔망
極극

顯현


孺유
人인
密밀
陽양
朴박
氏씨
歲세
序서
遷천
易역

顯현

考고
學학
生생
府부
君군

敢감

昭소
告고
于우

歲세

次차
甲갑
戌술
五오
月월
丁을
未미
朔삭
初초
七칠
日일
癸계
丑축
孝효
子자
哲철
壽수
 

維유






OO년 O월 O일 효자 OO은 삼가 고하옵이다.
아버님(또는 어머님) 어느덧 해가 바뀌어
아버님(또는 어머님)돌아가신 날을 다시 맞게 되오니

하늘과 같이 크고 넓으신 은혜를 잊지 못 하여,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제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호천망극(昊天罔極) : 은혜가 하늘과 같이 크고 넓어서

 헤아릴 수 없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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