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사진이 안보이시면...
제 블로그 입니다..
요기서 보세요...
안녕하세요?
하늘바다입니다..
토요일 산사랑 섬산행을 아내와 다녀 왔습니다.
박인화 형님이 주관하신 번개 산행입니다.
세어도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353번지 의 작은 섬입니다.
섬길이가 2키로가 않되는 408,000제곱미터(약 12만평)에
26가구 37명이 거주 하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요즘 백패킹으로 이름이 나기 시작하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섬이 작아 부담이 없고 소세어도 라는 절경을 볼수 있고
선착장에서 배로 7분이 소요되며 요금이 무료하는 특이함으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섬입니다.
자 그럼 세어도로 출발....
일반 교통을 이용해서 갈깨는 청라국제도시역 에서 모여 버스로 이동 합니다
우리는 차량을 이용해서 선착장까지 갑니다.
청라국제도시역에 모인 오늘의 주인공들...
좌로부터 김동훈,강종욱형님,김진숙,이미정,염수진,송찬석
세어도 선착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료 무료)
길을 건너 선착장 입구에 배낭으로 줄을 세워 놓습니다.
배는 11시 운행하고 4시에 나오는 배가 운행을 합니다.
선착장 모습입니다...
진행을 맞으신 박인화형님도 오시고
기념 촬영 다시 한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간단하게...
노숙모드로,,,,
우리 말고도 다른분들이 한분 두분 모이시고...
10시 30분쯤 해양경찰이 도착을 하고
선착장을 준비 합니다.
담당 공익요원이 키를 놔두고 와서 다시 다녀오는 헤프닝도 생기고...
그래도 11시 탑승준비가 진행됩니다.
세어도 운행은 서구에서 행정선을 주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행하기에..
지역주민 관공서 업무 등이 우선 탑승입니다.
20명이 정원 이기에...
오늘도 3번 운행을 해야 했습니다.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이로 선착장이 무지 깁니다...
배안 입니다...
아내와 태권소녀....
탑승전 안전교육....
해양경찰이 라이프자켓(구명동의) 착용법 교육이 있습니다.
수선화 님....
배안에서 단체 사진....
도전 형님은 인천 4050산악회 지인도 만나시고...
눈으로 보이는 세어도 이기에...
탑승시간 7분입니다...
도전 형님....
배 이름이 정서진 호 입니다...
이제 세어도 투어에 들어 갑니다..
관광 안내도...
이곳은 장어치어 조업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포구에 마련된 작업용 창고 벽면에...
담쟁이가 한편의 수묵화를....
선착장에서 기념 촬영....
이제는 사라진 슬레트 지붕...
마을이 조용 합니다...
장어 치어 조업 배들입니다.
보통 3~4개월을 배위에서 생활하며
조업을 한다고 합니다...
세어도에서 유일하게 본....
꽃 입니다....
현대식 건물도 있습니다.
마을회관은 유료로 숙박도 가능하다 합니다...
소세어도가 보입니다...
뻘이 굳어 가벼운 분은 바로 걸어 가도 됩니다..
소세어도 정자 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좀 추워 정자위는 그늘이라 사양하고...
양지 바른곳에 점심을 ....
버려진 배입니다....
우물도 있습니다....
남산 형님이 확인도 해 보시고....
생선 말리는 풍경....
세어도 산행(?) 아니 유람은 요기서 마칩니다..
사진도 정리해서 ...
나오는 배는 4시인데... 이 역시 선착순 입니다..
다행이 우리는 들어올때도 첫배로.... 나갈때도 첫배로.....
정서진호는 선장부부가 세어도에 사시며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수선화님과 알투는 선약으로 먼저 가시고 우리는
연안부두로 이동.... 배터지게 회로 2차를 하였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애고....
새로 시작한 사업이 토요일 근무까지 해야 해서 산행에 함께 못한
김재준님이 합류 하셔서...
흥겨운 시간....
그리고 늘 신세진 도전 형님에 대한 인사로
엄청난 회,식사 비용을 쏘셔서....
정말 맛난 대접을 받았습니다...
재준아 ~~~ 고마워...
사업 번창하고....
그리고 저는 김동훈 군을 2호선 서울대역에 내려주고...
캠핑 지인들이 캠핑을 하고 있는 대성리 토마토 캠핑장으로 이동해서
저만 내리고...
아내는 집으로.....
그렇게 캠핑까지 하였습니다...
첫댓글 와 엄청난 사진과 후기 역시 울트라급!!
근데 제수씨가 집까지 운전한게 아니고 대성리까지 왕복을?!
넘한거 아냐? 비결이 머여?
애고 가면서.... 전화 하고....
아내에게 사정하고....
결국 아내는 11시 30분 집에 도착.....
저는 캠핑장에서 술로 졸도.....
고즈넉한 풍경과 그속의 탐방객들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조용한 사색의 시간입니다.
가까운곳에 좋은 섬하나....
자주 가고 싶은 곳...
함 야영 가자고....
강철 체력에 안지기님의 너그러운 마음이 감동입니다.
하긴 이럴떄는 제가 결혼을 잘한거라 ...
생각이 됩니다..
사진 감솨이 퍼갑니다
덕분에 즐겁고 맛좋은 여행이였습니다, 자주 뵈요~^^
(체력 정말 짱! 좋으심,, 언니는 힘들었겠다요~ ㅋ;;)
먼길 와주셔서....
얼마나 반가왔는지....
이제 다리도 좋아졌으니....
자주 보자고요...
4월 야영가는거 잊지 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