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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에 버금가는 약초
1. 지치(자초)
▶ 각종암, 여성의 냉, 대하, 생리불순, 악성종양, 융모막상피종, 배뇨장애, 자궁경부미란, 혈액순환촉진, 해독, 피부화농성질병, 백혈병, 비만증, 홍역예방, 피임작용, 변비, 화상, 동상, 치질, 습진, 동상, 피부병에 효험있는 신비의 약초 지치
지치는 높이가 30~7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인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m Sieb. et Zucc.)의 뿌리이다. 잎에는 억센 털이 있다. 버들잎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이른 여름 가지 끝과 잎아귀에 5개로 갈라진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각지의 낮은 산과 들에서 자란다. 씨로 번식하며 뿌리를 자근, 자초근이라고 부른다. 흔히 꽃과 뿌리가 검붉은 자주색을 띠고 있어 자초, 지치, 자근으로 부른다. 뿌리는 예로부터 자주색 물감으로 천이나 식료품을 물들이는 데 염료로 사용되어 왔다. 지치속은 유라시아 및 아메리카에 약 6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종류인 개지치, 지치, 반디지치가 있다.
지치 꽃 ... / 지치는 가을에 케며 겨울에도 묵은싹대를 보고케기도하며 ... 우리나라 산지에 넓게 자생하며 강원도는 ... 평창 . 영월 . 정선 . 지방에서 자생하지만 귀한약초중 하나입니다 ...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지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초(紫草), //지치, 자단(紫丹), 자부(紫芙)// [본초]
지치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m Sieb. et Zucc.)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낮은 산과 양지쪽에서 자란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심포경, 간경에 작용한다. 혈분의 열을 없애고 해독하며 발진을 순조홉게 한다. 피를 잘 돌게 하고 대변을 잘 보게 하며 새살이 빨리 살아나게 한다. 이전에는 자초를 홍역의 예방 치료에 주로 써왔으나 지금은 피부화농성 질병에 주로 쓴다.
또한 융모막상피종, 변비, 배뇨장애, 화상, 동상, 습진, 자궁경부미란 등에도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서 기름이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설사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지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초(紫草)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m Sieb. et Zucc.)의 뿌리이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양혈(凉血), 활혈투진(活血透疹), 제창해독(除瘡解毒)
해설: ① 혈열로 인한 반진이 암자색을 보일 때에 유효하며, 토혈, 코피, 소변 출혈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 ② 홍역의 예방과 치료에 발병률을 감소시키며, ③ 종기 초기와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 만성궤양, 자궁경부미란, 습진,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등에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성분: acetylshikonin, shikonin, alkannan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인플루엔자균, 이질균, 피부진균에 억제 작용이 있고, 면역 반응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② 항염증 작용과 가벼운 해열 작용을 보이며, ③ 자궁의 생리 주기 및 발육을 현저하게 억제시키므로 피임 작용을 나타낸다. ④ 소량 사용하면 강심 작용이 있고, 다량 사용하면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2.장군이셨던 어느 할아버지는 칠순이 넘어서도 키보다 높은 나뭇짐을 거뜬히 해 오셨는데
그 비결이 황매산 깊은 숲에 풀 베러 가셨다가 캐서 드셨다는 큰 더덕 뿌리만한 ‘지치때문이라고 합니다. 큰 지치를 한 뿌리 뽑아서 반쯤 먹었는데 취해서 잠이 들어 깨어보니 밤이어서 겨우 돌아 왔는데 그 후부터 감기 한 번 않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팔순 넘어 장수했다는 지치!
지칫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이 지치는 약초꾼에게 산삼에 버금가는 전설적인 약초로 알려져 있다. 온갖 독을 제하고 살결을 곱게 하여 늙지도 않게 하는 신선이 먹는 약초라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초’·라고도 하고 산 속 깊은 곳 양지쪽에서 자라며, 줄기와 잎 모양이 흡사 참깨와 닮았고 5~6월에서부터 7~8월까지 작고 흰 꽃이 핀다.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하여 ‘자초’·‘자근’으로도 불리는데 땅 속 깊이 곧게 박혀서 자라며 오래된 것일수록 그 보랏빛이 선명하고 약효가 크다. 뿌리가 갖고 있는 열기 성분이 강해서 겨울에 눈이 내려앉으면 그 주위가 붉게 물들어 눈이 녹기 전 이른 봄이면 약초꾼들은 지치를 캐러 산을 오른다. 풀 주위를 붉게 물들이며 녹아 있는 곳을 찾기 쉽기 때문이다.
요즘은 가끔 인공재배를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땀 기운이나 냄새가 닿으면 이내 썩어버려서 성공률이 낮고 또 10년 이하의 것은 약효가 별로 없어서 물감 만드는 염료로 쓰이는 정도라는데~~야생 지치는 부인병에 특히 좋은데 냉증·대하·생리불순 등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를 곱게 하고 비만증을 치료해준다. 또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게 하는가 하면 각종 암을 제하고 그 후유증을 없게 하며 중금속이나 농약·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특효도 있다.
약재에 대하여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을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지치는 하늘과 땅의 음한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마 야생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지치는 해독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지치를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은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 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어린아이의 경기에는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비만증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 걸린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는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의 주된 약재 42가지 중 하나로 도라지가 포함된 처방 종류만 278종이다. 인삼 산삼에 비해 수명은 짧지만 땅 속 양분을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흡수 해 단명해도 그 효능은 백 년 묵은 산삼에 뒤지지 않는다. 경북 봉화 황악산 해발 600m 에서 찾은 팔방약초,
산도라지는 오래 묵은 산삼처럼 산의 정기와 영양분을 머금고 있는데 산도라지는 양분섭취를 하기위해 뿌리를 길게 뻗기 때문에 일반 재배 도라지보다 크기가 크고 약성 또한 최대 15배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를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이 아픈 것과 가슴, 옆구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했다. 또한, 도라지는 인삼, 산삼에 비해 수명은 짧지만 땅속 양분을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흡수해 영양분은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오래 생장할수록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져 혈당강화,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고, 강력한 항암효과까지 나타난다고 한다. 사람 손 타지 않고 산이 품어 키워낸 산도라지는 향이 진하고 맛도 뛰어나다고 한다.
산도라지 요리열전!
곱게 간 소고기를 인절미 치대 듯 차지게 반죽한 다음 손질한 산도라지에 착착 감기게 살을
붙혀주고, 잘 익도록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 산도라지의 쌉싸래한 향이 구수하게 배인
육즙폭발 산도라지 떡갈비가 완성된다.
두 번째 음식는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한다는 매콤한 닭고기 요리다.
손질한 닭고기에 매콤한 고추장 양념과 산도라지 넣고 국물이 자박자박 해질 때까지
끓여내면 매콤 달콤 쌉싸래한 맛의 닭도라지탕이 완성된다.
세 번째 음식은 환절기를 이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 속을 파낸 배에 생강, 대추, 산도라지를
넣고 미리 뚫어놓은 배 윗부분을 덮어 찜통에 쪄내면 기침, 감기에 효과만점인 산도라지
배숙이 완성된다.
▶도라지의 효능
① 목이 아플 때 좋은 도라지
② 가래를 없애주는 도라지
감초는 약의 독을 없애주고 조화를 시켜주는 약재인데 도라지의 자극성을 경감시키고,
효능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감길탕은 생도라지 50g에 감초 10g을 넣고 20분정도 팔팔 끓여서 복용하면
하루에 세 번, 끼니 뒤에 먹는 것이 좋으며, 목이 붓고 쉬었을 때 좋다.
산도라지, 산도라지진액, 산양삼 구입.
☎ 02-863-0986
주 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296번지 율곡관광농원
홈페이지 : http://www.sandoraji.net/
(산양삼 체험 가능, 농원 내 가족, 단체 야유회 가능)
더덕의효능 - 산삼에 버금가는 더덕의 효능은?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뛰어난 약효가 있어 사삼이라고 하며 인삼, 단삼, 현삼, 고삼과 더불어 오삼중의 하나 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약제나 사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더덕은 수세미로 더덕 외부를 말끔히 세척한 후 끓는물에 4-5초동안 잠깐 담궜다가 칼이나 기타 도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사포닌 성분은 더덕내부로 스며들기 때문에 한결 수월히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한 후에는 절대로 세척을 하지 말고 칼등이나 기타 방망이로 연하게 두드려서 기호에 맞게 구이나 고추장 절임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더덕의 효능 1. 혈관계 질환에 좋다.
*더덕은 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 효능이 있다.
고혈압은 유해 콜레스테롤이 혈관내의 손상된 부분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혈액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서 발병하는 질병이다.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들어 주는데 아주 좋다.
더덕의 효능 2. 모유의 분비 촉진에 도움을 준다.
*더덕은 출산한 여성분들의 경우에 아이들에게 먹일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더덕의 효능 3. 고름을 없애 주는 효능이 있다.
*더덕은 피부의 독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고름은 물론 아토피나 피부질환에 좋다.
더덕의 효능 4. 피로회복에 좋다.
*더덕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 또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부에 지친 수험생이나 고된 업무스트레스로 인해서 일의 능률이 잘 오르지 않아서 걱정인 직장인에게 좋다.
더덕의 효능 5. 염증치료에 좋다.
*더덕은 인후염, 임파선염, 유선염 에 효능을 보인다. 더덕에 함유되어 있는 소염효능 때문이다. 때문에 더덕은 염증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더덕의 효능
6. 장에 좋다.
*더덕의 장 기관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설사가 잦은 경우 더덕을 먹으면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분의 경우에도 더덕을 드시면 기운이 나게 된다.
더덕의 효능 7.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더덕은 남성의 경우에는 정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데에 효능을 볼 수 있다. 이는 더덕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술을 담궈 먹으며 강장제로 쓰이기도 한다.
산삼 못지 않은 효능을 가지는 홍화씨
현재 홍화씨의 효능은 KIST(한국과학기술원)의 성분 검사에서 습관성이 아니며, 중독성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장복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단 재배적지, 재배방법 등 엄선된 토종 홍화씨여야만 제대로 된 효과가 나며, 중국산이나 미국산은 효과가 거의 없다.
토종 홍화씨는 무엇보다 뼈에 대해 참으로 이로운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뼈가 튼튼하면 기본적으로, 온 몸이 튼튼하다고 볼 수 있다. 뼈가 튼튼한 사람이 쉽게 암이나 당뇨병, 관절염, 신경통, 디스크, 중풍 같은 질병에 걸리는 경우 없고, 몸이 허약하고 쉽게 피곤하지도 않다. 뼈의 건강상태는 몸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세상에서 영험한 약초가 산삼이지만, 토종 홍화씨는 그 산삼에 못지 않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산삼은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도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 난 산삼만이 신통한 효과를 가지듯이 홍화씨 역시 우리나라 토종 홍화씨만의 신비로운 효과가 있다.
토종 홍화씨는 부러진 뼈를 이어주고, 선천적으로 허약한 뼈를 무쇠처럼 튼튼튼하게 해주며 오래된 어혈도 풀어준다. 그리고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오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뼈의 노화로 연골이 닳아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오는 퇴행성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그 밖의 요통이나 괴사에도 좋은 효능을 지닌다.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여 돌이 지나도 걷지도 서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홍화씨 가루를 먹이면 뼈가 아주 튼튼해 진다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되면 골절부위로 피가 몰려 혈종을 형성하는데, 골절부위를 보호하고 뼈의 재생을 돕기 위해서다. 이때 생긴 사혈과 어혈은 항생제를 적절히 쓰지 않으면, 골절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염증이 생기면 뼈가 붙지 않아 오랜 기간이 지나도록 깁스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홍화씨를 복용하면 파혈, 생혈 작용 외에도 뼈를 붙이는 특별한 작용을 한다. 심한 골절이면 600g, 가벼운 골절이면 400g 정도의 홍화씨 가루를 복용하면된다.
골절 즉시 복용하면 효과가 가장 좋고, 골절된 지 2~3일 지나면 치료기간이 2배가 되며 고절된 지 오래될수록 효과는 반감한다. 즉, 홍화씨는 파골, 쇄골, 절골 등의 뼈와 관련된 질병이나 골다공증, 고관절 마모 등에 특히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골다공증이나 관절의 물렁뼈가 닳아 없어지는 소위 고관절 마모에는 이 홍화씨보다 더 좋은 약은 찾기 어렵다. 특히 여성의 갱년기에 오는 이러한 증상들은 홍화차를 40대부터 먹으면 뼈나 관절이 튼튼해져 고관절이나 골다공증이 저절로 예방된다
또한 비만증세나 지방간 증세가 있는 사람은 이 홍화씨를 복용하면서 죽염을 같이 섭취하면, 1~2년 안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홍화씨를 먹어 뼈와 힘줄, 힘살이 튼튼하게 되면 지방은 뼈 힘에 견제 돼 저절로 줄어드니, 힘들게 다이어트나 격렬한 운동 없이도 상당 부분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토종 홍화씨 껍질에는 유기백금, 리놀산, 뼈의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다량 들어 있는데, 유기백금은 부서진 뼈를 이어주고 뼈를 무쇠처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리놀산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지방질을 분해하며 비만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hex 성분은 아드레날린이나 놀아드레날린의 혈관 수축작용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심근경색, 혈액순환 촉진, 산후 질 수축 촉진, 생리통에도 효험이 있다.
또한 홍화유(홍화씨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E(토코페롤)는 온갖 발암물질에서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과 함께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을 막는 데에도 비타민E가 필수적이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곳에서는 모든 암환자에게 보조요법으로 비타민E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의 패스워터 박사는 "암과 그 영양학적 치료법" 이라는 책에서 비타민A,C,E 같은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준다고 서술했다.
홍화씨 기름은 뼈와는 상관없이 비만에도 좋다. 홍화씨를 짜면 기름의 약 75% 정도가 불포화 지방산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기름 중에서 리놀산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수 지방산의 함량이 많은 식사를 하면 설탕을 지방으로 변화시키는 속도가 아주 느려져, 홍화씨 기름을 식사에 가미시 섭취한 당질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산삼에 버금가는 가시오가피 효능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상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산삼은 풀 종류이고 오갈피는 나무 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모두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다.
특히 오갈피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로 담근 오갈피술은 경상남도 지방의 토속주로 요통 손발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이름 나 있다. 그러나 여러 오갈피나무 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것은 가시오갈피다.
가시오갈피는 옛 소련 학자들이 처음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옛 소련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
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동물 실험에서 가축들에게 가시오갈피를 먹였더니 소는 우유를 더 많이 생산했고 닭은 두달 만에 어미닭으로 자랐으며 벌은 꿀을
60퍼센트나 더 많이 모아 들였다.
밍크에서 먹였더니 불임률이 현저하게 줄고 새끼 사산율도 50퍼센트나 줄었다.
사람이 복용한 결과, 신체의 지구력과 정신적 집중력이 향상되어 일의 능률이 훨씬 높아졌다.
운동선수들의 순발력과 지구력이 향상되어 더 좋은 기록이 나왔고, 허약한 사람이나 만성 질병을 앓는 사람은 회복이 훨씬 빨라졌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 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합 환자가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북한에서도 가시오갈피 달인 물을 노동자에게 먹였더니 암산 능력이 100퍼센트나 높아졌다고 보고 하였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강한 방사선을 맞은 휜쥐한테 가시오갈피를 먹였더니 76퍼센트가 살아났으나 먹이지 않는 쥐는 84퍼센트가 죽었다.
또 유선암 환자 80명, 입술 및 구강암 환자 80명에게 가시오갈피를 먹여 상당한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처럼 놀라운 효능을 지닌 가시오갈피는 옛 소련의 우수리강 유역, 일본의 북해도, 우리나라의 백두산 일대와 북한의 고산지대
남한에서는 지리산 태기산 계방산 치악산 수도산 설악산 등의 해발 900-1,200미터쯤 되는 골짜기에 드물게 난다.
키는 2-3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자루에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하게 나는 것이 여느 오갈피와 다르다.
가시오갈피는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씨앗 결실이 거의 되지 않으므로 번식이 몹시 어렵다.
한때 가시오갈피가 농가 소득작물로 유망하다 하여 러시아에서 씨앗을 수입하여 비싼 값으로 농민들에게 보급하였으나 싹이 나지 않아
농민들이 큰 피해를 본 적이 있다.
가시오갈피는 우리나라의 북부 지방이나 러시아의 연해주 같은 데서는 씨앗이 잘 영근다.
남한에서도 강원 북부 지방의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서는 더러 씨앗이 잘 여문 것을 볼 수 있다.
가시오갈피는 인삼을 능가하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약물자원의 하나다.
잔털가시오가피, 산삼에버금가는가시오가피, 운동선수집중력지구력, 눈의피로, 관절염, 질별예방, 고혈압, 저혈압
산삼에 버금가는 수명과 약효의 잔대
잔대는 우리나라에 약40여종 세계적으로50여종이 있다
잔대는 식물중에 오래사는 풀로서 딱추, 잠다귀라고도 함.
산삼에 버금가는 수명과 약효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간혹 수 백년묵은 것이 발견되어 높은값에 거래되기도 함.(뇌두를 세어보면 나이를 추정할수 있슴)
효능
백가지 독을 푸는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고 기록되어있슴
중금속, 농약,화학약품,등의 온갖독을 풀어준다
요즘은 살을 빼는데 효능이 있다하여 많이 응용하고 있슴.
*잔대복용법
말린것1일 12-20g이나 신선한것 40-120g을 물로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환을 만들어 먹는다.
잔대를 살펴보면 씨가 떨어져 올라온 첫해는 아래 사진과같이 둥근 큰잎이 나며 2년째 되면 줄기가 곶게 뻗어며 자라 꽃을 피우고 결실을 한다. 이과정에서 변이종이 나타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넓은잎 또는 톱잔대 등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키는 50~130㎝이며 뿌리는 곧고, 줄기에 털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돌려나며 길이가 4~8㎝이고 양면에 흰색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엉성한 원추(圓錐)꽃차례로 작은 꽃들이 어긋난다. 하늘색의 꽃은 종(鍾) 모양으로 아래쪽을 향해 달리는데, 길이는 1.5~2.0㎝이고 수술은 5개이다. 암술머리는 길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11월경에 삭과(蒴果)로 익어 측면의 능선 사이가 술잔 모양으로 터진다. 연한 부분과 뿌리는 식용하며 뿌리는 경기·해독·거담에 사용한다.
한국의 모든 산야에서 널리 자라고 농가에서 키우기도 한다. 번식은 씨·포기나누기로 한다. 이와 비슷한 층층잔대(A.swfdiatifolia)·왕잔대(A. tyosenensis)·두메잔대(A. lamarckii)를 비롯한 10종(種) 이상의 식물들이 자란다
*전해오는 잔대의 효능과 민간요법
약초는 어느 것이든지 오래 묵은 것일 수록 약효가 높기 마련이다. 잔대는 뱀독, 농약중독, 중금속독,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사용되고 있다.옛 기록에도 100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잔대는 모든 풀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나며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또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있다.
산후풍으로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천마(天麻), 정풍초(定風草)
과 명: 난초과 생약명: 천마, 정풍초
속 명: 수자해좆, 천마, 적전 분포지: 참나무가 많은 그늘진 숲 속
개화기: 6~7월 꽃 색: 흰색
결실기: 9월 열 매: 계란형의 삭과
높 이: 60~100센티미터 채취시기: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캔다.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 또는 정풍초(定風草)라고 부른다. 참나무 뿌리가 썩은 데서 다른 버섯균과 공생하여 자라는 반 기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경상남북도, 경기도, 강원도, 함경도, 평안도의 깊은 산 참나무 밑에서 드물 게 난다. 때로 수백 또는 수천 포기가 무리 지어 자라기도 한다.
1.성질과 약성
천마는 칼륨과 나트륨,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테미너를 강화시켜 주며 남자의 성기능을 강하게 하고 허리힘을 주며,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여성의 경우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 색를 투명하고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리한 맛 등 온갖 맛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부와 경락에 다 들어간다.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작용이 있다.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천마는 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과 불면증을 치료한다.
오래 복용하면, 간, 신장, 폐, 대장이 튼튼해지고 살결이 옥같이 고와지며 머리카락이 까맣게 되고 혈액이 깨끗해지며 장수한다. 천마는 청혈(淸血), 해독(解毒), 소염(消炎), 항암 효과가 뛰어나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제대로 쓰기만 하면 거의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
2.효능
천마를 쪄서 말린 것은 설사 치료에 좋으며 생즙은 변비를 치료하는데 제격이다. 열독과 옹종에 줄기와 잎을 찧어 붙이고 또 씨로 밥을 지어 먹으면 열기가 없어지기도 한다.
신경통에는 천마술이나 생즙을 먹어 땀을 흠씬 내고 관절통에는 아픈 부위에 생즙을 붙이거나 술에 담가 우러난 천마를 갈아서 붙여도 된다. 어혈이나 멍이 든 곳에는 강판에 갈아 붙이기도 한다. 천마의 성분은 무기질의 경우 다른 식품에 비해 칼슘, 마그네슘, 칼륨의 함량이 높다. 반대로 인의 함량이 아주 적어 인산의 흡수로 체액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방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천마는 다음의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킨다.
고혈압, 저혈압,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증, 가스 중독, 농약 중독, 백혈병, 혈우병, 어지럼증, 두통, 귀움림, 차멀미와 배멀미,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크게 잘 놀라는 병, 하반신 마비, 목덜미와 어깨, 잔등이 당기고 뻣뻣한 데, 지방간, 간염, 어깨가 차가운 증상, 팔다리에 열이 날 때, 손발이 뒤틀리는 데, 심장병, 신장병, 어린이 간질, 감기몸살, 관절통, 좌골신경통, 손발이 삔 데, 위장병, 장출혈, 어혈,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데, 음부 가려움증, 습진, 무좀, 피오줌을 누는 데, 끓는 물이나 불에 덴 데, 쇠독, 갖가지 암, 동상, 다형성 홍반, 마른버짐, 변비, 설사, 곽란, 후두염, 몸이 붓는 데, 오로칠상 등이다.
천마는 날것으로 써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 쪄서 말리면 천마에 들어 있는 갖가지 특이한 효소 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약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
날것을 1년쯤 소주에 담가서 약효 성분을 우려내어 복용하거나 날것을 썰어 말려 가루 내어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1년이상 발효시켜 먹는 것이다. 발효시킨 것은 약효도 높을뿐더러 맛도 좋아 먹기에도 좋다. 천마 발효액은 온갖 종류의 두통, 중풍, 간질, 중독, 어지럼증, 고혈압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천마를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섭씨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1년 이상 숙성시켜 복용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맛이 순하고 약효도 높다. 술에 취한 사람이 이술을 한잔 마시면 술이 금방 깨 버린다. 천마술은 금방 취하고 금방 깨며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복용하면 살결에 윤이 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 뛰어난 항암, 진통 효과
천마는 항암작용이 매우 강하다. 날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거나 항암작용이 있는 다른 약초와 같이 먹는다. 특히 백혈병, 폐암, 위암, 직장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몇 달 복용하고 깨끗하게 나은 사례가 있다. 천마는 진통효과도 뛰어나서 말기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
* 두통, 고혈압, 어지럼증
천마는 두통과 고혈압, 어지럼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간과 신장의 기운이 손상되어 간의 열이 위로 오르고 몸 안에 담과 열이 서로 뭉치거나 몸속의 체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생긴다. 몹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력이 이럴 때 천마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밥 먹고 나서 먹거나 천마 말린 것 3~10그램을 끓인 물에 5분쯤 우려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천마는 간장의 열을 내리고 몸속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 안이 쓰며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한테 특히 효험이 크다.
* 뇌출혈
천마는 뇌출혈 즉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생즙을 내어 먹이면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중풍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나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쳐 이미 병원에서 죽은 것으로 진단이 난 환자에게 생즙을 먹였더니 곧 의식이 돌아오고 후유증이 없이 완치된 기적 같은 사례가 여럿 있다. 반드시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어야 효과가 있고 익히거나 쪄서 말린 것은 효과가 훨씬 약하다. 천마는 중풍 치료에 신약이라 하겠다.
* 식중독, 농약중독
천마는 식중독이나 농약 중독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험이 있다. 농약을 치다가 중독되어 쓰러졌거나 농약을 마셔 중독된 데에는 천마를 강판에 갈아서 그 즙을 몇 숟가락씩 떠서 먹인다. 대개 2~3일이면 깨끗하게 치유된다.
* 간질, 중풍 후유증
뇌출혈로 뇌수술을 해서 정신이상이 되었거나 간질병이 생긴 사람, 척추 수술로 몸이 마비된 사람,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 중풍 후유증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등도 천마 생즙이나 천마로 담근 술을 오래 먹으면 천천히 좋아지다가 완치가 된다.
* 피부암, 악창, 종기, 무좀, 습진, 가려움증
생 천마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바른 다음 천으로 싸매어 두면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피부암, 무좀,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 매우 잘 듣는다.
3.복용방법
1, 생천마: 1일 3회 식후 1회에 30~40g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 채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복용(믹서기나 녹즙기 이용가능). 우유, 요구르트, 과일 쥬스와 함께 타서 먹어도 좋다. 날것으로 고구마 먹듯이 그냥 먹어도 좋지만 비위가 약한 분들은 먹기가 역겨울 수 있다. 칼로 썰어 된장이나 소금, 꿀을 찍어 먹어도 좋다.
2, 천마분말: 식. 전. 후 상관없이 1일 3회 정도 1회에 티스푼 2개 정도로 냉, 온수에 타서 복용, 대추, 생강, 꿀 등 국산차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끓인 물에는 엉긴다.)
3, 건천마: 물 1되에다 건마 70 ~ 80g을 정도를 넣고 30 ~ 40분 달인후 물병에다 부어 냉장실에다 넣고 한잔씩 복용한다. (차대용으로 가능, 3재탕 가능) 다릴 때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대추, 인삼, 생강을 적당히 넣어도 된다.
4, 천마술: 소주 3.6리터에 천마를 2근 정도 넣고(알콜 25% 이상, 30도 이상이면 더욱 좋다) 3개월 이상(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지나면 복용할 수 있다. 다 먹고 나서 천마를 엷게 썰어서 다시 술로 담가도 된다. 천마는 부작용 없는 신경 안정 효과 뿐 아니라 신경성 위장 장애, 성인병 같은 만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1일 작은 잔으로 2 ~ 3회 복용한다. 술취한 사람이 천마술을 한잔 먹으면 술이 금방 깬다. 간의 기능이 안 좋거나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서 지나친 복용은 삼가야 한다.
5, 천마발효: 천마를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에 발효시켜 3개월 이상 지난 뒤 쓰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6, 천마차: 우선 (질그릇 또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사용) 물 한 주전자(1.8리터)에 건 천마 보통 크기 2개(80~90g), 생강 3쪽을 같이 넣고 중불로 2/3 정도 되게 푹 달인다. 달여진 물은 쥬스병 같은 데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 1일 3∼4회 한 컵씩 마신다. 재탕할 때에는 퉁퉁 불어난 천마를 잘게 찢어서 같은 방법으로 달여 보관한다. 삼탕도 좋다. 생강은 항상 새 것으로 해야 하고 영지, 대추, 인삼, 감초를 약간씩 넣어도 좋다.
7, 천마오리탕: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3∼4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8. 천마샐러드
1) 재료
천마, 빨간 양파, 홍당무, 상추, 치커리, 샐러리(다른 야채들도 넣을 수 있음), 들깨 드레싱
2) 만드는 법:
①어슷썰기 한 천마를 식초 두세 방울 넣은 물에 3∼4분 정도 담궈 아삭아삭하게 만든다.
②각종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다듬어 한입 크기로 뜯어둔다.
③홍당무와 양파는 모양을 내서 얇게 썰어 둔다.
④야채와 천마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은 후 들깨 드레싱을 얹어 낸다.
천마문의 - 011-9055-5217 봄내
재배천마 - 11월 첫수확 - 강원천마 이천농원
한마디로 쇠비름은 만병통치약이요, 산삼에 버금가는 약초다.
쇠비름은 생명력이 매우 강하고 몸에 필요한 성분이 많아 '식물영양제'로 불리며
쇠비름을 꾸준히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일명 '장명채(長命菜)'라고도 한다.
또한 쇠비름은 흔히 '오행초(五行草)'라고도 불린다.
다섯 가지 색깔을 갖고 있어 그 안에 오행이 모두 담겼다는 뜻이다.
즉 붉은 줄기는 화, 까만 열매는 수, 초록색 잎은 목, 하얀 뿌리는 금, 노란 꽃은 토를 가리킨다.
이렇듯 음양오행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를 모두 품은 잡초가 바로 쇠비름이다.
쇠비름의 효능은 너무 많아 다 열거할 수 없지만 기본적인 약효는 다음과 같다.
독소제거 및 해열.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하기 쉬운데 쇠비름의 성분이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소변과 함께 몸박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특히 기력이 떨어질 때 물에 타서 마시면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과 혈관계질환.
콜레스트롤이나 노페물 제거로 피를 맑게하여 혈액순환과 혈관계질환에 도움이 되며 깨끗해진 혈관이 구석구석 영양분을 전달할 수 있게 해 준다.
치매예방과 정신질환.
쇠비름에는 뇌를 구성하는 성분인 오메가3라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때문에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뇌활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정신분열증을 치료하고 치매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완화시켜준다.
당뇨완화.
쇠비름은 쉽게 지치는 당뇨병 환자에게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하여 기력을 회복시키고, 혈당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효과를 준다.
위암치료.
쇠비름의 줄기에 있는 끈적한 점액질이 위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 위암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약 90%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한다.
고혈압예방.
쇠비름은 몸속 중성지방을 감소시켜주며 혈액에 쌓여있는 노폐물 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켜주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장염과 각종 염증.
간과할 수 없는 쇠비름의 효능 중 하나가 대장염과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쇠비름은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시켜주고 장속의 유해균을 살균하여 장을 깨끗하게 해 주기 때문에 대장염 또는 이질에 좋다..
중풍.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 쇠비름 4~5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먹으면 상태가 호전 된다고 한다.
관절.
쇠비름은 관절에 있는 염증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여 관절이나 근육관련 질병에 탁월하다.
지혈과 어혈.
쇠비름은 지혈을 하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이를테면 잇몸이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또는 여성의 월경외 출혈 등 몸에 출혈을 지혈시키고 혈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무좀과 염증치료.
쇠비름을 끓인 물에 발을 담그면 습진이나 무좀의 단기적 치료에 큰 도움이 되며, 악창과 종기치료 등 몸에 각종 염증치료에 효과적이다.
여드름과 피부미용.
쇠비름에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고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여드름 주근깨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미용에 좋다
무의 효능
우리나라 토종 무는 소화와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고 원리를 높이는 데도 산삼에 버금간다. 그 중 특히 열무는 산삼을 대용할 만큼 약성이 높다.해독 효과 때문에 술, 생선회, 밀가루 음식과 궁합이 맞다.
- 약성 및 활용법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 지혈(地血)과 소독, 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 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는 디아스타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는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 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 날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준다.
*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 갈아먹을 때 비타민 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 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 기침, 인후통 삶아서 물을 마시면 효과적이다.
-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때
감기, 기침, 목 아플 때 아이들에게 항생제만 먹이지 말고 무조청을 아이들에게 주면 약효도좋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 관절염
무즙 무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낸 후 깨끗한 가제 수건을 준비해 무즙을 묻힌 다음 무릎 등의 아프고 결리는 부분에 발라주면 시원해지면서 효과가 있다.
산삼에 버금가는 천문동
천문동의 약효는 산삼과 비교될 정도라고 합니다
천문동은 주로 따뜻한 지방 해안가에서만 자생한다고 합니다
유사종으로 비짜루 라는 식물이 있으나 비짜루는 알뿌리가 없어서 구분이 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차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한열(寒熱)을 없앤다. 그리고 살결을 곱게 하고 기운이 솟아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주약으로 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찬것,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身氣)를 통하게 한다. 또한 음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중풍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서 먹어야 한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오래 살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된다. 또한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여러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들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촉나라 사람들은 이것으로 옷을 씻어 빛깔을 희게 하였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을 때 쓴다.” 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세종 임금 때 펴낸 의학백과사전인<향약집성방>에는 신선방 이라 하여 잘 먹으면 신선처럼 되게 한다는 약이 많이 나온다.그런 약으로 석창포,구기자, 회화나무열 매 운모, 황정, 천문동, 복령, 닥나무 열매 등을 꼽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진액을 늘리며 살결을 어린아이처럼 곱게 하는 데는 천문동이 으뜸이라고 하였다.
북한에서 펴낸<동의학사전>은 폐와 신장의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가래삭임작용, 기침멎이작용,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갈병, 마른기침, 백일기침, 피를 게우는 데, 변비 등에 쓴다. 하루 6~12그 램을 달임약, 약엿, 알약 형태로 먹는다. 설사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천문동은 백합과에 딸 린 여러해살이 덩굴성식물이다. 따뜻한 바닷가 지방의 풀숲이나 모래땅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는 작은 고구마를 닮았다. 봄철에 손가락 모양의 연한 순이 나오는데 이것을 나물로 먹을 수있다.줄기는 2미터쯤 덩굴로 자라고 잎은 바늘잎 모양으로 마주나는데 끝이 뾰족하여 가시와 같다. 5~6월에 엷은 노란색 꽃이 잎맥에 두세 개씩 피고 팥알 만한 둥근 열매가 연한 녹색으로 익으며 열매 속애 까만 씨가 한 개씩 들어있다. 땅속에 방추형으로 구버러진 고구마 모양의 길이 6~15센티미터 쯤 되는 괴근이 5~15개 달린다. 겉은 겉은 밝은 갈색이고속은 반투명한 흰빛이다.
맛은 달면서도 뒷맞이 약간 쓰다. 이 덩이 뿌리를 천문동이라고 부른다. 천문동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섬 지방에 더러 자란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을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지만 이것은 이상하게도 약효가 별로 없다. 중국산은 우리 땅에서 자란 것보다 뿌리가 더 굵고 빛깔이 희며 찰기가 적다.
천문동은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매우 많다. 이 점액질 성분이 진액을 늘리고 폐와 골수를 튼튼하게 한다. 천문동은 여간해서는 잘 마르지 않으므로 가루로 만들기가 어렵다.
완전히 말렸다고 할지라도 가루를 내면 떡처럼 뭉친다. 고운 가루로 만들려면 쪄서 말린 후 가루내기를 서너 번 반복해야 뭉치지 않고 제대로 가루가 난다. 이렇게 만든 가루를 한 번에 5~10그램씩 하루 세 번먹는다. 천문동 가루에 쥐눈이콩이나 봉령 가루를 반씩 섞어서 먹어도 좋다.
천문동을 먹을 때 잉어를 먹으면 안 된다는 애기가 여러 곳에서 나오는데 잉어를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고, 더덕이나 지황 등을 쓰면 약효가 훨신 높아 진다고 한다.
♣옛문헌에 나타난 천문동의 약효
천문동 뿌리는 옛날부터 강장제이자 선약으로 이름이 높았다.
중국 진나라 때의 이름난 방사 갈홍이 지은 책<포박자>에는 천문동을 삶거나 쪄서 먹으면 곡식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 먹어도 그 효과가 좋다고 하였다. 두자미라는 사람은 천문동을 먹고 80명의 첩을 거느리 고 130명의 자식을 낳아서며 140세까지 살았는데 하루에 300리를 걸어도 지치치 않았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실려있다.
글쓴이의 지인 중에 전북 정읍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는 박 선생은 한의학을 비롯하여 음양오행과 풍수지리, 도가사상 등에 두루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박 선생은 스무 살 무렵 에 산 속에 들어가 몇 달 동안 수련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산 속에서 수련하던 노인 한 분을 만났는데 노인은 신선이 부럽지 않은 건강법이라는 말과 함께 평생 동안 천문동을 먹으라며 복용법을 자세히 일러 주었다고 한다.
박 선생은 시험삼아 천문동을 온 가족에게 권해 보았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60세가 넘은 박 선생의 아내는 천문동을 복용한 후 살결이 고와지고 주름살이 줄어들어 이웃들에게 20년은 더 젊어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27살 된 딸은 여드름과 주근깨가 없어지면서 얼굴이 뽀애졌으며 심한 생리통도 씻은 듯 사라졌다. 박 선생 가족은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천문동 예찬론자들이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차다고도한다)독이없다. 풍습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 고 골수를 보충해 준다. 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을 때 쓴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 지며 배고픈 줄을 모르게 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사 먹어야 한다. 오래 먹으면 살결이 윤택해 지고 몸의 온갖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잘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천문동은 맛이 달면서도 잘 씹어 보면 쓴맞이 나는데 이는 스테로이드와 글로코시드라는 성분으로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폐기를 보하며 소갈병을 낫게 하는 데는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를 진하게 달인 데다. 졸 인 꿀을 넣고 먹는 것이좋다. 폐로에 열이 나고 갈증이 나는 데는 천문동(껍질과 속을 버 린 것)을 삶아먹는다. 또는 이것을 햇볕에 말렸다가 가루내어 졸인 꿀에 반죽한다음 먹는다.
늙는 것과 얼굴의 주름살을 없애는 데는 천문동을 호마, 숙지황과 함께 가루내어 꿀에 개어서 한 번에 20~30g 씩 오랜기간 먹는다.
천문동 덩이뿌리와 봉령을 같은 양 섞어서 매일 먹으면 겨울에도 땀을 흘릴 정도로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또한 천문동덩이뿌리를 오래먹으면 오래 살고 빠 진 머리털이 다시 돋아 난다고 한다.
입안의 헌데가 여러 해 동안 낫지 않을 때에는 천문동, 맥문동(모두 심을 버린 것), 현 삼,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졸인 꿀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6g 씩 먹 는다.
허로손상에 온몸이 쑤시며 아플 때에는 천문동가루를 한 번에 6g 술로 먹는다.
음을 보하며 낮은 열을 없앤다. 낮은 열이 오랜 기간 계속되며 마른 기침이 나는 데 또는
가래에 피가 섞여나오며 갈증이 나는데 쓴다. 사삼, 생지황, 맥문동, 석곡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장에 누기를 주며 변을 무르게 한다. 열이 있으면서 변이 굳은때에 쓴다. 마자인, 이스라 치씨, 꿀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보약, 기침가래약. 이뇨약.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백일해, 통풍 심장성부종 등에 쓴다. 하루 4~10g
♣♣천문동 가루 먹는법
신선방에서 천문동을 이용한 건강법과 장수비결 세 가지를 옮겨본다.
천문동 뿌리 12킬로그램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그램씩 하루 대여섯 번 술에 타서 먹는다. 2백 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들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백 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진다. 법제한 송진과 꿀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 더 좋고 많이 먹을수록 좋다. 단, 이때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천문동 뿌리 1.2킬로그램과 숙지황 600그램을 가루 내어 졸인 꿀에 반죽하여 달걀 노란자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세 개씩 하루 세 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산을오를 때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푸지 않고 10일 동 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20일 동안 먹으면 온갖 병이 낮고 얼굴빛이 꽃처럼 고와진다. 30일 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졌던 이가 다시 나오며 백 일 동안 먹으면 오래 살수 있게 된다.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천문동 뿌리 12킬로그램을 음력 7~9월 사이(음력 정월에 캐도 되는데 이때가 지나면 약효가 없다고 한다)에 캐서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그램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생것을 캐서 술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오래 먹으면 물에 들어가도 몸이 잘 젖지 않고 오래 살며 정신이 맑아지고 흰머리칼이 검어지며 빠졌던 이가 다시 나오고 피부가 윤택해지며 귀와 눈이 밝아진다. 마찬가지로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천문동 의 성분
천문동에는 32.4~35.1%의 아스파라긴이 들어있다. 아스파라긴으로부터 아스파라긴산의 채취율은 70~75%에 이른다. 아스파라긴산은 동약재의 23.5~26.6% 된다. 이로부터 사과 산의 채취율은 46.5~50% 되므로 동약재는 11~13.4% 들어있는 셈이다.
아스파라긴, 아스파라긴산, 사과산, B - 시토스테롤, 아르기닌, 지방유, 정유, 콜린, 당(41%)이 들어 있다. 삭에는 아스파라긴밖에도 티로진, 호박산, 비타민C,당이 있다.
♣♣천문동 가공법제
껍질을 벗기고 뿌리 속에 있는 목심부를 뽑아버린다. 이것은 가슴이 답답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약재를 술에 담갔다가 말려쓴다. 약재를 술로 처리하는 것은 약성을 완하시키고 기혈을 잘 통하게 하는 데 있다고 한다.
생강즙에 담그면 약성이 완하되고 가래를 삭히는 것을 돕는다고 하였다.
소금과 함께 닦아서 쓰면 작용이 콩팥에 미친다고 하였다.
약재를 꿀과 함께 끓여서 쓰면 약의 효능을 돕는다고 하였다.
♣♣이용방안
가을 또는 봄에 덩이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제거하고 찐 다음 겉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쓴다.
♣피를 토할 때
천문동 40그램, 구운 감초, 살구 씨, 패모, 백복령, 아교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낸 후 꿀로 우황청심환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물고 녹이면서 천천히 먹는다. 하루 열 알까지 먹을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여 갈라질 때
천문동을 생즙 내어 질그릇에 넣고 죽처럼 될 때까지 은근한 불로 달여서 한 번에 한두 숟가락씩 빈속에 더운 술로 먹는다.
♣편도선염, 목구멍이 붓고 아플때
천문동과 도라지를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유선암치료 때
신선한 천문동 100g을 시루에 충분히 쪄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근육 또는 정맥주사약을 만들어 쓸 수 있다.
♣보약, 기침가래약. 이뇨약.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백일해, 통풍 심장성부종 등에 하루 4~10g 쓴다.
♣입안의 헌데가 여러 해 동안 낫지 않을 때
천문동, 맥문동(모두 심을 버린 것), 현 삼,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졸인 꿀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6g 씩 먹 는다.
♣온몸이 쑤시며 아플 때
천문동가루를 한 번에 6g 술로 먹는다
♣♣주의사항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잉어를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고, 더덕이나 지황 등을 쓰면 약효가 훨신 높아 진다고 한다.
드시는 방법
◐ 껍질을 벗기고 뿌리 속에 있는 복질부를 뽑아버린다(향약집성방, 동의보감)
◐ 술(동의보감) 또는 오수유 달인 물이나 생강즙(방약합편)에 담갔다가 쓰면 찬 성질이 덜해진다.
◐ 꿀과 함께 끓여서 쓰면 보음작용이 세진다(약학대사전)
천문동 12㎏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5∼6번 술에 타서 먹는다. 2백 일 동안 먹으면 몸이 펴지 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백 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2년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천문동 1,200g과 숙지황 600g을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개씩 하루 3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산길이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먹어도 배고프 지 않고 1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20일 동 안 먹으면 모든 병이 낫고 얼굴빛이 꽃처럼 된다. 30일 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졌던 이빨이 다시 나오며 40일 동안 먹으면 달 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고 100일 동안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첫댓글 한번에 너무많은것들을 올려놓으시면 집중적으로 공부가 안될것 같은데요..
천천히 하나하나씩 배워 갑시다요
새해엔 지치님을 많이 만나고싶네요^^
봄에 지치가 싹트기전에 채취한것이 약성이 우수하다고하니,대박내십시요
같은값이면 실물사진도함께하면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