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난,전세대출 급감,월세시대 본격화
금리가 높아지면서 월세가 급격히 늘어나고 전세대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세대출 수요가 급감하면서 월세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월세 거래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40%를 뛰어 넘었습니다.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전날 기준 9만4924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 22만4391건 중 42.3%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지역의 월세 비중은 지난 2020년 평균 31.4%에서 지난해 38.5%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통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긴 상황입니다.
심지어 월 100만원이 넘는 고액 월세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2월 전국 아파트 월세 거래량 41만5445건 중 월세 100만원 이상은 8만812건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24.8%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7년 2만4015건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4배나 불어난 것입니다.
특히 서울지역 100만원 이상 월세는 3만311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월세 선호 현상은 올해 초 1.00% 수준이었던 기준금리가 3.25%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세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전세를 피하는 세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년 말 대비 5.23%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매가격 변동률(-4.79%)보다도 더 큰 하락세 이며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주장에 들어선 신축 대단지 인근은 세입자 구하기에 난항을 겪으면서 역전세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 59㎡의 경우 당초 13억원 내외에 전세 매물이 올라왔지만 최근 6억원대까지 호가가 내려왔습니다.
계속되는 수요 위축과 시장침체로 이와 같은 역전세난과 월세 선호 현상은 향후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요 위축으로 수급지수는 매매와 전세 모두 급격하게 하락했으며 월세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전세 기피현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월세시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에는 다양한 부동산 제도 정상화를 통해서 경제활성화 부동산거래활성화 이루어져야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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