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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에 대통령 VS 르완다 대통령]
1) 짐바브에
국민의 1/3이 난민이고 평균 수명이 원래 50대
였는데 38세로 줄어들며, 엄청나게 많은 사람
들이 죽어서 최빈국이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짐바브에에 100만 달러
를 줘도 계란 한판을 못살 정도이며, 화폐도 아예 폐지 되었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그 와중에 부인과 말도 안되는 사치를 하면서 자신이 죽을 때까지 대통령 자리를 내려
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나라를 말아 먹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2) 르완다
20년 전에 대학살이 있었습니다. 후투족, 투치족
이라는 두 종족이 평화롭게 살다가 여러가지 갈등 끝에 후투족이 투치족 50만명을 죽였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끔찍한 일을 저질러서 아직도 굉장한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에 의해서 지금 아프리카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나라고,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LTE가 있는 나라이며, 치안이 제일 좋은 나라로써
여러가지로
발전하고 있는데 사회를 다니다보니 초창기 일수록 리더십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스타트업도 그렇고 사실 창업주가 미치는 영향이 엄청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이 우리
인생
의 리더 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는데 지기지피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나를 알아야 적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대학때 경영학을 전공하여 비지니스 여러 리더들에 공부할 기회가 있었는데 마더 테레사는 비지니스 리더는 아니지만 유명한 리더인데 여러가지
유형을 공부하다보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게 되었던 편입니다.
자신은 잭웰치 처럼 사람들을 부리는 전략가도 아니고, 빌 게이츠 처럼 천재도 아니지만 영감을
받은 것이 리차드 브래튼 처럼 모험심 넘치고 파격적인 그리고 아니따 로티처럼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시너지를 느끼는 커뮤니티 트레이드
라던지 캠페인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비지니스 속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고 합니다.
대표님이 롤모델로 삼은 사람은 안젤리나 졸리 입니다. 그녀처럼 아름다운 여신, 브래드 피트
처럼 멋진 남자도 만나고 싶고 자신이 하는 일에서도 성공을 하면서 입양이나 난민을 지원하는
등의 일들이 사람들에게 궁극적으로는 영향을 크게 미치니 자신이 잘 살아서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면 그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그녀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많은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일찍이 많은 생각을 키워 오셨고, 호주에 교환
학생으로 갔을 때 서구권에 스시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인데 가볍게 테이크 아웃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컨셉을 교복입은 여종업원들이 서빙하는 스시걸즈라는 이름까지 지었었는데 비자 문제로 빨리 돌아와야 했고, 한국에 돌아와서 밸리댄스에 빠지게 되어 아랍 분위기의 라운지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해서 '아라비안나이트' 라는 이름도 지어서 카페트를 깔아놓고 물담배도 피고, 음식 서빙, 밸리 댄스도 할 수 있는 등의 장소도 생각을 해봤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성공
을 시킨다고 해도 그곳에 계속 머무르는 상상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며 골드만삭스, 영국의 셸이라는 회사를 다니며 많은 경험을
쌓으셨습니다. 마케팅 쪽에 잘 맞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며 단기적인 프로젝트에
강한데 목표가 확실해야 합니다. 매달 반복되는 일은 의미를 못찾고, 어디를
가나 적응을 잘하신다고 합니다.
물질에 관심이 없고, 협동심 보다는 개인 플레이로 조직 문화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편이며, 20대 때 내린 결론은 '쾌락주의 유목민' 입니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과정 속에서 영감 을
준 계기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cauch yourself success' 라는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꿈꾸는 스무살을 위한 101가지 자동 습관' 이라는말도 안되는 제목으로 나왔는데 영감을 받았던 문장이 '비워라, 그러면 우주가 너를 채워줄 것이다.' 였습니다.
너의 삶에서 쓸데없는 잡동사니, 쓸데없는 걱정이나 물건 등을 다 없애라는 내용에 모든 살림을
없애기 시작했고,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적기 시작하여 현재 83개로
늘었는데 그것을 써서 실행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영감받은 것은 'four our work week' 라는 우리나라에서 4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을 읽고 난 포인트는 20대 80 법칙, 사람들은 실제로 20%의
시간에 80의 성과를 내고 아웃
소싱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게 포인트인데 20대 80 법칙을 잘따르고 있어서
20%만 볼만하고 책의 80%가 볼게 없는데 별게 아닌데도 당시에는 신선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대학원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고급 번역을 했는데 제약회사에서 심리학이 나올 때 의사들을 심층면접 하는데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끔찍한 단어가 많아서 싫었지만 단가로 따지면 이만한 일이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돈을 빨리 벌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어서 회사를 들어 가서도 그 일을 포기 못하고 계속 하셨다고 합니다.
아웃소싱을 하여 전세계에서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여 번역회사를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드디어 그 일에서 해방이 됐고, 고용된 사람들은 그 일을 또 좋아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자신이 혼자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예전에는 밤을 새기도 했지만 지금은 하루에 30분만 일을 해도 안정적인 소득이 생겼습니다.
나중에는 그 마저도 관리를 할 수 없는 시점이 왔고, 2년 전에 수요포럼 인문의 숲에 게스트로
참여했는데 그날 심리학에 관련된 강연에서 포인트가 애가 3살이 될 때 까지는 엄마의 보호
가 절대적이라는 것인데 여동생이 육아휴직 후 아기를 낳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
하는 시점에서 여동생에게 사업을 맡겨서 회사로 돌아가지 않고 시작했는데 또 본인 적성에 잘 맞아서 잘 키워서 삼성 다니는 남편보다
더 수입을 많이 벌면서 육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든 일을 할 수 있었으며 최근에 사무실을 만들어 한켠에 작업실을 만들어 올해 소울메이트 만나는 것과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발리에서 조식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어디서든 일을 하고 즐겁게 일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중국에서 영춘권이라는 무술을 배웠는데 소림사 비구니들에 의해 발전된 무술인데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힘으로 이길 수 없는데 영춘권의
핵심은 상대의 힘을 이용해서 역공격하는 것인데 영춘권
을 배우면서 느낀 것은 세상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할 필요가 없다, 남의 힘을 이용하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드림 파노라마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돈이 없었지만 조니워커 키보킹 펀드라는 공모를 해서 상금 1억원을
가지고 진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여러 시도를 하며 돈을 위한 그리고 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결국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하는데 대표님에게는 그 세가지가 꿈, 사랑, 여행 세가지 키워드로 추대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살고 꿈을 이루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고 실제 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수익은 인쇄와 강연인데 남들과 다르게 살아왔기 때문에 책도 쓰고 강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2011~12년 진행했던 드림 파노라마 프로젝트는 전세계 25개국을 다니면서 365명의 꿈을 인터뷰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여 다큐멘터리도 만들어 방영하고 출판과 전시회 개최 등 11명의 아티스트가 꿈이라는 주제로 참여를 해서 진행하고, 꿈의 퍼레이드라고
꿈을 가진 사람들끼리 커밍아웃을 하자라고 해서 시청 광장을 빌려서 시청에서 청계천을 거쳐 광화문 이순신 동상 근처 분수 앞에서 뛰어 놀며 마무리했던
행사도 있었고 드림쇼 라는 꿈을 가진 사람들을 무대로 모시는 행사도 했다고 합니다.
축제에 참여한 봉사자가 100명, 참가자가 5천명이 모여 크게 진행했던 행사였습니다. 당시 2천만원을 넘게 쓰셨는데 밥값이 14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모두 미쳐서 할 수 있었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유기농적으로
사업화가 된 것입니다.
싱가폴, 삼성 등의 기업에서도 드림쇼를 진행해달라고 하여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든 비용이 회수가 되었고, 축제 안에 드림
워크샵이라는 모임이 있었는데 일반인
과 기업, 대학, NGO 단체에서 요청이 계속
들어와서 코치들을 양성하여 자신이 없이도 계속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업에서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 요청이 들어온 적도 있었는데 대표님이 추구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도 사업이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키워놓은 코치들이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생각해놓은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꿈다단계 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 끼리 연결, 네트워킹을 시켜주고 서로 시너지를 내는 파트너를 찾아서 키노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꿈목록 만들어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끼리 연결되는 것인데 회원이 5만명 정도 되는데 서로
연결된 사람들끼리 모임도 갖고 같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목표가 사람들에게 꿈에 투자하게 하는 것이고 그럴러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10억을
우리은행에서 땡겨와서 한국 장학재단과 같이 지구별꿈도전달 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기획, 심사, 홍보는 대표님이 관여하고, 돈은 우리은행, 실무적인 부분과 처리는 한국 장학재단에서 하고, 심사 명목으로 돈을 받기도 하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데 남의 돈으로도 실현할 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꿈레서피는 강연을 하면서 똑같은 질문을 많이 받으니까 하나의 레서피 처럼 표준화, 매뉴얼화
해야겠다 싶어서 드림레서피라는 책을 썼고, 이것을 바탕으로 다음에서 한번 더 컨텐츠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님이 추구하는 것은 최대한 손을 안대도 모든게 자연스럽게 알아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실무화가 아닌 조건으로 한다고 합니다.
1박 2일 캠프를 갈때도 숙소 예약 식사, 이동
등 자잘한 부분은 주최측이 하는 것이고 내용만 진행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러브파노라마 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는데 사랑을 주제로 22개국을 돌면서 108개의 러브 스토리를 수집하셨고 그것으로 책도 나오고 여러가지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구상하고 있는 것은 러브 캠프라고 1박 2일동안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데리고가서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거기에 탱고를 접목시켜 최대한 스킨십을 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고, 타로카드를
배우고 있는데 심리 쪽으로 공부를 해서 다양한 것을 접목하려고 하며 작사를 하고 있는데 음악적으로 접목하여 작사한 곡으로 애니메이션도 만들고 있습니다. 전략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는 것입니다.
중앙일보에서 5월부터 동화를 연재하게 되었는데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꿈을 요리하는 마법식당
정도로 해서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이 신비로운 언니를 만나서 여기서 언니는 대표
님이시고, 미션을 통해 신화를 잘 완성한다는 동화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사업에 비해 없는 것들이 많았는데 대신 가진것도 많은데 브랜드, 스토리, 컨텐츠, 노하우, 프로젝트팀, 시스템 등입니다. 부분에 있어서 민감하신데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강연을 할때도 단계별로 매니져가 계획하고 그 포커스에 맞춰 강연을 진행하고, 팀
관련해서도 정직원 없이 운영이 가능한 이유가 축제 후 봉사자들 100명 중에 보석같은 핵심 멤버가 20명 정도로 추려져서 그들이 주축으로 행사가 있을 때마다 프로젝트 단위로 팀을 꾸리고 평소에도 친목 모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파트너들은 SNS 홍보전략과 가는 곳곳마다 콜라보를 진행, 전세계적으로 프린랜서들이 등록되어있는 오데스크 이랜스 라는 데이터 베이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정하는 것을 세르비아에 보그 잡지사에서 일하는 에디터에게 장 당 1달러 씩을
주고 고퀄리티로 만든다거나 번역일을 하고, 벌츄어 어시스던트 라고 해서 국내 로드매니져 뿐 아니라 해외
관련된 업무가 있을 때 도와주는 비서가 2명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로 봤을 때 내린 결론은 소유가 아닌 경험과 가치, 배움에 투자를 한다는 것이고, 물질에는 관심이 없으나 요트를 가지고 전세계를 항해하는 꿈이 있었는데 막상 항해를 배워보고, 친구 요트에서 지내다보니 신경쓸게 많아서 현금을 많이 만들어 가는 곳에서 요트를 빌려서 선장을 고용하는 등
이용만 하면서 누군가에게 맡기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선순위에 있어서는 내 꿈과 행복,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재미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Number One 이 아닌
Only One이 되려고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가 등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하고 있고, 원소스 멀티 유즈로 한가지 일로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이 너무나 방대하고 혼자 프리랜서로 하다 보니 나태해지기가 쉽지만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무엇이든 하려고 하고 일을 최대한 절제 하려고 하며 뭐가 됐든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며, 1년
간 여행을 가면서 전 재산을 자산 전문가에게 맡기고 알아서 해주겠거니 하고 연락을 안 했는데 들어와보니 수익률을
11%대로 올려줘서 수고 하셨다고 하는 등 모르는 분야에서는 가급적이면 전문가에게 맡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뽑을 때는 그 사람의 꿈과 열정을 보고 해보고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하여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작사가를 하면서 보컬 레슨을 받고 연습하고 포루투갈어로 해야 하는 보사노바 공연에 초대
해주셨습니다.
YEF 15멤버 구자호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