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면/직장내 장애인식개선의무교육 강사지원 신청하세요

[정창교]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은 30일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파트너강사로 참여하는 직장내 장애인식개선의무교육을 시행하기위해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사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특히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직장내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신청할 경우 근무자들의 편의를 감안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법정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대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지난해 50곳에서 법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의뢰받아 무료 강사지원사업을 전개했다"며 "5인이상 사업장은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하는만큼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모든 사업주와 담당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규찬 중구아파트연합회장은 "인천시아파트연합회에도 홍보했다"고 전했다(032-751-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