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린다 ◈[펌]
山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등산), 入山(입산)이 있다.
登山(등산)은 땀흘리고 운동하는 山(산)길이라면
入山(입산)은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강구하는 길이다.[入山修道(입산수도)]
骨山(골산=바위 산)은 精氣(정기)를 얻으러 入山(입산)을 하고
肉山(육산=흙으로 덮힌 산림)은 靈氣(영기)를 맞기위해 登山(등산)을 한다.
通卽登山(통즉등산)이요 窮卽入山(궁즉입산)인 것^^
인생 80, 걷지 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릎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누우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레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내 한 바퀴 돌면, 어디를 가도 부지런 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 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으로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 뇌혈관 지표를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
먹는 식습관 보다 운동습관이 더 중요하다.
운동은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하라.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다
운동은 하루에 숨이 헐떡거릴 정도로 30분 이상 하라.
(유산소 운동)운동은 하체위주로 하라.
오른쪽 허벅지 근육은 노폐물인 잉여 칼로리를 태우는 소각장이다.
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이 많이 저장된다.
다리근육이 큰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하체운동을 많이 하자.
다이어트의 완성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다리근육이 증가되면 혈관이 맑아지고 깨끗하다
● 健康步行法(건강 보행법)
-'藥補(약보)보다 食補(식보)가 낫고, 식보보다는 行補(행보)가 낫다’. 이 말은 명의 허준이 동의보감에서 밝힌 건강법이다.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보다 걷는 게 더 좋다
※ 내 몸에 맞는 건강보행법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무조건 걷기만 한다고 효과를 볼까?
최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걷는 속도는 시속 6~8㎞가 적당하다.
-평상시 걸음의 속도는 시속 3.5㎞. 이보다 빨리 걸으면서 땀이 나고 숨이 차는 속도가 걷기 운동에 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걷기운동의 효과는 강도, 시간, 횟수’ 순이다.
한 두번 빨리 걷는 것보다 강도가 다소 약해도 오랫동안 꾸준히 걷는 게 중요 하다는 뜻이다.
보폭은 키의 45% 정도. 1m70 정도의 사람은 1m(1m70×0.45)의 보폭이 적당하다
보통걸음의 보폭(70㎝)보다 40% 정도 더 넓게 걷는 것이다.
발이 땅에 닿는 순서는
뒤꿈치→바깥쪽→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순으로 옮아가는 게 좋다.
발은 11자형 보다는 밖으로 15~20도 벌어지는 게 좋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발이 밖으로 벌어지는 게 인간이 취하는 가장 자연스런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을 보면 1990년 71.6세, 2020년 84.1세로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신체기능이 감소하는 노화현상은 40~4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늘어난다.
수명의 연장은 20대의 청춘시절이 2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반기 노년의 세월이 늘어나는 것이다
※ 걷기는 최상의 노화방지제
절식과 운동을 가장 신뢰할 만한 노화 억제법으로 간주한다.
특히 운동은 90대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한다.
한 재활센터에 거주하는 90대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8주간 근력운동을 실시한 결과, 다리근육의 힘이 1.7배나 늘었고, 근육의 크기도 8%나 커졌다
인류 중 가장 오래 생존한 프랑스의 잔 칼망(1997년 122세로 사망) 할머니는 85세때 펜싱 교육을 받았고, 백세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노인의 신체적 능력이 감소하는 것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이 축적된 결과일 뿐이다
나이든 이후에도 운동을 시작하면 신체 균형은 물론 근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생체나이를 거꾸로 되돌리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 두 명의 40대 남자가 있다.
한 사람은 잘 단련된 운동선수 같아 보이고,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죄의식을 느끼고, 다음날 강도를 더 높이는 일명 운동광이다.
다른 한 사람은 군살은 붙었지만, 하루 3Km 가량을 매주 네번 걷거나 조깅하는 사람이다.
쿠퍼 클리닉의 쿠퍼박사는 "후자가 더 오래 살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나친 운동으로 생긴 과다한 유해산소가 운동광의 몸을 손상시킬 게 뻔 하다는 것이다
심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의 평균 수명이 다른 직업인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것을 보아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운동량이 지나치면, 유해산소가 훨씬 많아져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노화와 질병의 길로 들어선다.
하루에 만보를 걸어라!
만보기를 허리에 찬 뒤 편안한 신발을 신고, 하루 1만보를 걷는 것은 최상의 노화방지제이다. 단, 절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되, 걷기 전과 걷고 난 후에 몸을 풀어주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질환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