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스타파크골프동호회 7월 월례회(12일)는 양산 황산공원에 위치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하다.
양산 황산파크골프장은 광활한 황산공원에 낙동강가 어우러져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자연이 빚어낸 명품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썬스타 회원의 전원참석으로 황산구장에서 기념촬영하다.
파크골프는 야외스포츠로 날씨에 민감하여 조마조마했는데 오늘 날씨는 조금 흐리다가 맑아져 운동하기에 적당한 날씨이다.
낙동강 상류에 땜 방류로 가산파크골프장에 물이 빠지지 않아 휴장하여 라이더들이 황산구장으로 몰려 조금 복잡하지만, 36홀 라운딩하다.
황산파크골프장 바로 옆에 황톳길(2.88km)조성되어 난 이곳을 자주 찾는다. 파크골프 36홀 라운딩하고 "다담뜰한식뷔페' 에서 점심을 먹다. 점심식사 후 디자인공원을 찾다.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옆에 위치한 디자인공원은 도심 속 공원으로 산책로, 황톳길,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디자인공원 석가산 인공폭포에서 인증샷
노송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디자인공원 황톳길을 걷다.
맨발걷기 효과는 발의 뼈와 근육, 인대들이 골구로 성장하며 감각신경이 향상해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내 발은 어느것이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와사보생(臥死步生)
맨발걷기를 마치고 물길 쉼터에서 발을 담구고 물장구을 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다.
장마 폭염으로 부산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인데 이곳은 조용하게 피서할 수 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나이를 먹지 않을 수는 없다. 세월을 붙잡고 더디게 가게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즐겁게 사는것이 세월을 더디가게 하는 묘책이다.
보무당당하게 걷은 정진수선생님은 혹시 사관학교출신 아닙니까?
썬스타동호회 회원님들 하나같이 진주같은 보배입니다. 감사와 아울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아림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