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부간에 어릴때 이야기 서로 나누고 소감 올리기
1) 행복했던 추억
배우자- 초등학교 때 스카우트하면서 캠핑하면서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오손도손 밤중에 떠들었던 날
나 - 가족들 친척들이랑 바다에 놀러가서 모래놀이하고 맛있는 거 먹으며 화기애애 대화하던 때
2) 슬펐던 기억
배우자 - 돈 모아서 농구화 직접 해외직구했는데, 배송지 잘못 기재해서 받지도 환불받지도 못함
나 - 태어나서 처음 키우던 토끼가 다쳐서 하늘나라로 간 날,,,처음 사랑하는 상대가 죽었다라는 것을 경험함
2. 배우자의 사랑의 맵 완성해 보기
모르는 것은 배우자의 도움을 구하셔도 됩니다.
완성 후 배우자의 확인을 받아 보셔요. 나의 답이 맞는지... ^^
(아래 목록을 복사하여 답을 작성하세요.)
1) 배우자의 친한 친구: 영준, 장재, 병남 등등
2) 가장 좋아하는 음식: 꽃등심, 치킨, 탕수육, 돈까스
3) 좋아하는 색깔, 취미: 분홍, 농구, 게임
4) 가장 행복해 할때: 이안이가 아빠라고 부를 때
5) 가장 존경하는 사람: 조던
6) 가보고 싶은 여행지: 캘리포니아
7)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새 자동차
8) 여가를 보내고 싶은 방법: 한가롭고 산들바람 부는 곳에서 야외음식파티하며 사람들과 대화하기
9) 스트레스 받는 일, 걱정거리: 다이어트, 근육만들기
10) 자랑스러워 하는 일: 이안이와의 시간들
11) 수치스러워 하는 일(자존심 상하는 일): 다이어트 실패
12) 장래 희망과 앞으로 5년 안에 이루고 싶은 일
이안이와 함께 부자농구하기. 그리고 이안이가 농구외에도 좋아하는 스포츠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와이프와 이안이와 함께 주말마다 캠핑다니며 행복다지기.
이로써 이안이와 거리감 없는 부자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바람.
3. 부부간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나의 소감은?
평소에 이런저런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이번에도 평소와 똑같은 대화시간을 보냈다.그래서 인지 질문을 보았을 때, 생각보다 남편 입장에서 답변을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다.예전 연애시절부터 우리는 시시콜콜한 대화가 많았다.사실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항상 재미있었고 사소한 서로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맨날 서로에게 웃기며 재미있는 농담만 하고 가벼운 대화만 했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잘 알게되지 않았나 싶다.부부가 서로 대화하는 것은 그 어떤 내용이든 중요한 것 같다.해의견을 조율할 때도, 화해할 때도 모든 상황에서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자 단계라고 생각한다.
첫댓글 모범적인 MZ세대 부부입니다
참 이뻐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