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370장)
1.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내 기도되었고 전 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 내 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
작사자는 미국의 찬송 작가 히윗(1851-1920)이다. 불의의 사고로 척추를 다친 그녀는 7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몸뿐 아니라 마음도 쇠약해졌고, 현실에 대한 원망이 쌓여 신앙심도 약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흑인 여자의 찬송 소리를 듣고 감명 받게 됐다. 그 후 회개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작사한 곡이다. 작곡자는 미국의 유명 찬송 작가 커크패트릭(1838-1921)이다.
출처: 한국찬송가공회
작사 E. E. Hewitt, 작곡 W. J. Kirkpatrick인데요. 작사자 E. E. Hewitt의 개인사는 불행을 주님의 은혜로 극복한 아래와 같이 짠한 내용이 있습니다.
엘리자 에드먼즈 히윗 여사는 교육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는데, 어느 날 불량소년을 선도하다가 그 소년으로부터 맞아 척추를 다치게 되었다. 그녀는 신앙이 깊은 사람이었으나 7개월 동안 병상에 누워 생활하고 힘든 치료기간을 거치며 현실에 대한 원망이 쌓여갔고 자신을 가해한 소년에 대한 증오로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병실 청소를 하던 여성이 흥얼거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분노가 일어 “이봐요! 청소부 주제에 뭐가 그리 좋아서 생글거리는 거예요?"하고 말했고, 이에 청소부는 “나에게 닥친 모든 형편과 어려움이 찬송으로 바뀔 수 있는 힘을 주님이 주셨으니 즐거울 수 밖에요!"라고 대답하였다. 히윗 여사는 이 대답에 충격을 받고 자신에게 닥친 고난에 하나님을 원망하기만 한 것을 반성하며 자신의 처지를 기쁨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찬송시를 만들게 되었다.
출처: ‘요모조모’님의 tistory
새찬송가 370장(통455)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첫댓글 찬송가를 작사한 사람의 인생 곡절을 알고 들으니 더 의미가 와닿는 좋은 찬양입니다.
공감합니다.
영감이 있고 부르고 듣는 자에게 위로를 주는 익숙한 찬양입니다.
네, 공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의 강도와 지속 시간은 다들 차이가 나지만요. 위 찬양 처럼 근심을 주님께 아뢰고 평안을 누리고자 합니다.
가사 하나 하나가 다 의미심장하네요. 체험에서 우러나온 절절함이 느껴지는데 히윗 여사가 얼마나 심신의 고통이 컸는지 보이는 것 같아요. 궁핍함도 주께서 아신다고 하는 고백에서 더욱 짠해집니다.
고난 중에 있는 신자들에게 큰 위로를 주는 좋은 찬양입니다. 사연을 알게 되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