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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2 (13-15) 15. 상한(傷寒)에서의 음식(飮食)의 의(宜)와 기(忌)
코코람보 추천 0 조회 3 23.10.11 14: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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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11 14:49

    첫댓글 상한(傷寒)의 병(病)으로 식(食)이 끊어지지(:斷) 않으면 사기(邪)가 아직 표(表)에 있는 것이니 깊이(:深) 들어가지 않은 것
    조금 깊어져(:深) 반표(半表) 반리(半裏)의 사이에 있으면 식(食)이 점차 감(減)
    흉격(胸膈) 위구(胃口)로 들어가면 전적(全)으로 불식(不食)
    사기(邪)가 이미 위(胃)에 있으면 위구(胃口)는 기(飢)하지 않으므로, 상한(傷寒)에 불식(不食)하기를 10일 혹 20일 하든 모두 족히 염려(慮)할 바가 아니니, 이 또한 위기(胃氣)가 뇌(餒: 굶주리다)하지 않으면 패(敗)하지 않기 때문이다.

  • 작성자 23.10.11 14:50

    불욕식(不欲食)하면 억지로(:强) 식(食)하면 안 되니, 억지로 식(食)하면 사기(邪)를 돕기(:助) 때문
    막 나은(:新愈) 후에 위기(胃氣)가 처음 깨어날(:醒) 때는 특히 마음대로(:縱) 식(食)하면 안 되니, 마음대로 식(食)하면 식복(食復)이 된다.
    이들은 모두 크게 기(忌)하는 바


    기(忌)가 마땅하지 않는 경우
    노권(勞倦)에 내상(內傷)한 사람이 우연히 한사(寒邪)를 감(感)하여도 반드시 발열(發熱)하는데, 이는 대부분 노(勞)로 중기(中氣)를 상(傷)한 까닭이니, 본래부터 진짜 정상한(正傷寒)으로 외사(外邪)가 내함(內陷)한 병(病)은 아니다. 따라서 외(外)가 비록 발열(發熱)하더라도 내(內)는 기뇌(飢餒: 굶주리다)하고 있으므로 항상 식(食)하려는 생각(:思)을 많이 한다.

    병인(病人)이 시시(時時)로 기(飢)를 느껴 식(食)을 찾으면(:索) 사기(邪)가 장(臟)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중(胃中)이 공허(空虛)하여 그러한 것이니, 반드시 금(禁)하면 안 된다.

    다만 마음껏(:縱) 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을 뿐

  • 작성자 23.10.11 14:50

    소씨(巢氏) "대개 온역(瘟疫)의 병(病)이 막 나았을 때(:新瘥) 비위(脾胃)가 아직 허(虛)하여 곡기(穀氣)가 회복(復)되지 않았는데, 만약 일(:勞)하거나 함부로 움직여(:動) 기력(力)을 상(傷)하거나 아울러 돼지고기(:猪) 양고기(:羊) 닭고기(:鷄) 개고기(:犬) 생선회(:魚膾) 구운 고기(:炙) 말린 고기(:煿) 기름진 음식(:肥膩) 생과일(:生果) 밀가루 음식(:麵食) 등 딱딱하거나(:硬) 삽(澁: 떫거나 건조)하거나 소화(消)하기 어려운 음식물(物)을 먹어서 장위(腸胃)에 정적(停積)하므로 격민(膈悶) 복창(腹脹) 변비(便秘)하거나 혹 대토(大吐) 대하(大下)하여 거듭 다시 발열(發熱)케 하므로 병(病)이 되면 이를 구(救)할 수가 없게 된다."

  • 작성자 23.10.11 14:51

    학습목표
    1. 사기의 깊이와 음식
    2. 음식을 기하는 경우
    3. 음식을 기하지 않는 경우
    4. 소씨의 소견

  • 작성자 24.02.27 18:19

    ◆ 상한과 음식
    표 - 식부단
    반표반리 - 식감
    흉격 위구 - 불식
    위 - 불기
    억지로 식하면 안된다. -> 식복

    노권(勞倦)에 내상(內傷)한 경우 - 사식
    억지로 식하지 못하게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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