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四一. [楊氏]八味湯
治脾胃虛寒 氣滯不行 心腹刺痛 臟腑虛滑.
人蔘 當歸 炮薑 吳茱萸(湯炮七次) 肉桂 丁香 木香 陳皮 各一錢
上㕮咀. 水一鍾半 煎七分. 溫服無時. 按: 此湯味太剛烈 當加炙甘草方妙.
141. [양씨]팔미탕([楊氏]八味湯)
비위(脾胃)의 허한(虛寒)으로 기체(氣滯) 불행(不行)하여 심복(心腹)이 자통(刺痛)하고 장부(臟腑)가 허활(虛滑)한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인삼(人蔘) 당귀(當歸) 포강(炮薑) 오수유(吳茱萸)(탕(湯)으로 포(炮)하기를 7차(次)) 육계(肉桂) 정향(丁香) 목향(木香) 진피(陳皮) 각 1전(錢)
썰어서(:㕮咀) 물 1종반(鍾半)에 달여 7분(分)이 되면 무시(無時)로 온복(溫服)하니라
생각하건대 이 탕(湯)의 미(味)는 태(太)하게 강열(剛烈)하니, 당연히 자감초(炙甘草)를 가하여야 비로소 묘(妙)하느니라.
一四二. [仲景]眞武湯
治少陰傷寒 腹痛 小便不利 四肢沈重疼痛 自下利者 此爲有水氣 其人或咳 或小便利 或下利 或嘔者.
茯苓 芍藥 生薑 各三兩 白朮 二兩 附子 一枚 炮去皮 切八片
上五味 以水八升 煮取三升 去滓. 溫服七合 日三服. 若咳者 加五味子半升 細辛 乾薑各一兩. 小便利者 去茯苓. 下利者 去芍蘂 加乾薑二兩. 嘔者 去附子 加生薑足前成半斤.
142. [중경]진무탕([仲景]眞武湯)
소음(少陰)의 상한(傷寒)으로 복통(腹痛)하고 소변(小便)이 불리(不利)하며 사지(四肢)가 침중(沈重) 동통(疼痛)하고 저절로 하리(下利)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이는 수기(水氣)가 있는 것이니 그 사람은 해(咳)하거나 소변(小便)이 리(利)하거나 하리(下利)하거나 구(嘔)하느니라.
복령(茯苓) 작약(芍藥) 생강(生薑) 각 3량(兩) 백출(白朮) 2량(兩) 부자(附子) 1매(梅)(포(炮)하고 피(皮)를 거(去)하며 8편(片)으로 절(切))
5미(味)를 물 8승(升)으로 달여서 3승(升)을 취하고 찌꺼기는 거(去)하느니라. 7합(合)을 온복(溫服)하니 하루에 3번 복용하느니라.
만약 해(咳)하면 오미자(五味子) 반승(半升), 건강(乾薑) 세신(細辛) 각 1량(兩)을 가하느니라. 소변(小便)이 리(利)하면 복령(茯苓)을 거(去)하느니라. 하리(下利)하면 작약(芍藥)을 거(去)하고 건강(乾薑) 2량(兩)을 가하느니라. 구(嘔)하면 부자(附子)를 거(去)하고, 생강(生薑)을 가하여 반근(半斤)이 되게 하느니라.
一四三. [良方]九寶丹
調理脾胃 止泄瀉.
人蔘 白朮(炒) 茯苓 炙甘草 乾薑(炮) 木香 藿香(去土) 訶子(去核) 肉豆蔲(麵炒) 各一錢
水一鍾半 加薑煎. 食遠服.
143. [양방]구보단([良方]九寶丹)
비위(脾胃)를 조리(調理)하여 설사(泄瀉)를 지(止)하느니라.
인삼(人蔘) 백출(白朮)(초(炒)) 복령(茯苓) 자감초(炙甘草) 건강(乾薑)(포(炮)) 목향(木香) 곽향(藿香)(토(土)를 거(去)) 가자(訶子)(핵(核)을 거(去)) 육두구(肉豆蔲)(면(麵)과 초(炒)) 각 1전(錢)
물 1종반(鍾半)에 강(薑)을 가하고 달여 식원(食遠)에 복용하느니라.
一四四. [濟生]四柱散
治本元氣虛 眞陽耗散 臍腹冷痛 泄瀉不止.
人蔘 附子(炮) 白茯苓 木香 各一兩
上㕮咀. 每服五七錢 水一鍾半 煨薑五片 鹽少許 食遠煎服. 滑泄不止 加肉豆蔲 訶子 名六桂散. [活人]有白朮 無訶子.
144. [제생]사주산([濟生]四柱散)
본원(本元)의 기허(氣虛)로 진양(眞陽)이 모산(耗散)하여 제복(臍腹)이 냉통(冷痛)하고 설사(泄瀉)가 부지(不止)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인삼(人蔘) 부자(附子)(포(炮)) 백복령(白茯苓) 목향(木香) 각 1량(兩)
썰어서(:㕮咀) 매 5~7전(錢)을 복용하니 물 1종반(鍾半)에 외강(煨薑) 5편(片) 염(鹽) 소허(少許)를 넣고 식원(食遠)에 달여 복용하느니라.
활설(滑泄)이 부지(不止)하면 가자(訶子) 육두구(肉豆蔲)를 가하니 육주산(六柱散)이라 명(名)하느니라.
활인서([活人書])에는 백출(白朮)이 있고, 가자(訶子)가 없느니라.
一四五. [仲景]白通湯
治少陰病下利.
葱白 四莖 乾薑 一兩 附子 一枚(生用 去皮 破八片)
上三味 以水三升 煮取一升 去滓 分溫再服.
白通加猪膽汁湯 卽於前方加人尿五合 猪膽汁一合 治少陰下利 無脈 乾嘔而煩者. 服湯後 脈暴出者死 微續者生.
145. [중경]백통탕([仲景]白通湯)
소음병(少陰病)의 하리(下利)를 치료(治)하느니라.
총백(葱白) 4경(莖) 건강(乾薑) 1량(兩) 부자(附子) 1매(枚)(생(生)으로 용(用)하니 피(皮)를 거(去)하고 8편(片)으로 파(破))
3미(味)를 물 3승(升)에 달여서 1승(升)을 취하고 찌꺼기는 거(去)하며 2번에 나누어 온복(溫服)하느니라.
백통가저담즙탕(白通加猪膽汁湯)은 곧 앞의 방(方)에 인뇨(人尿) 5합(合), 저담즙(猪膽汁) 1합(合)을 가한 것으로 소음(少陰)의 하리(下利) 무맥(無脈) 건구(乾嘔)하면서 번(煩)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탕(湯)을 복용한 후에 맥(脈)이 폭(暴)하게 출(出)하면 사(死)하고, 미(微)하게 속(續)하면 생(生)하느니라.
一四六. [仲景]桃花湯
治少陰傷寒 下利便膿血.
赤石脂 一斤(一半篩末 一半全用) 乾薑 一兩 粳米 一升
上三味 以水七升 煮米令熟 去滓. 溫服七合 內所篩赤石脂細末方寸匕 攪勻服之 日三服. 若 一服愈 餘勿服.
146. [중경]도화탕([仲景]桃花湯)
소음(少陰)의 상한(傷寒)에 하리(下利) 변농혈(便膿血)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적석지(赤石脂) 1근(斤)(반(半)은 체로 쳐서 가루 내고 반(半)은 전(全)하게 사용) 건강(乾薑) 1량(兩) 갱미(粳米) 1승(升)
3미(味)를 물 7승(升)에 달여서 미(米)가 숙(熟)하면 찌꺼기(:滓)를 버리고 7합(合)을 온복(溫服)하니, 체로 친 적석지(赤石脂)의 세(細)하게 가루 낸 것 1방촌비(方寸匕)를 넣고 고루 저어 복용하니 하루에 3번 복용하느니라. 만약 일복(一服)하여 나으면 나머지는 복용하지 말지니라.
一四七. [潔古]漿水散
治暴瀉如水 周身汗出 一身盡冷 脈微而弱 氣少不能語者 甚者加吐 卽爲急證.
半夏 一兩 製 附子 製 炮薑 肉桂 甘草 各五錢 良薑二錢半
上爲末. 每服三錢 漿水一鍾半 煎至半鍾. 熱服.
147. [결고]장수산([潔古]漿水散)
수(水)와 같이 폭사(暴瀉)하고 주신(周身)에 한출(汗出)하며 일신(一身)이 모두 냉(冷)하고 맥(脈)이 미(微)하면서 약(弱)하며 기소(氣少)하여 불어(不語)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심(甚)하면 토(吐)를 가하니 곧 급증(急證)이니라.
반하(半夏) 1량(兩)(제(製)) 부자(附子)(제(製)) 포강(炮薑) 육계(肉桂) 감초(甘草) 각 5전(錢) 양강(良薑) 2전반(錢半)
가루 내고 매 3전(錢)을 복용하니 장수(漿水) 1종반(鍾半)으로 달여 반종(半鍾)이 되면 열복(熱服)하느니라.
一四八. [澹寮]附子茴香散
治氣虛積冷 心腹絞痛 泄瀉食少.
人蔘 白朮 茯苓 炙甘草 各七分 附子 製 炮薑 各五分 茴香 肉豆蔲 各四分 木香 三分 丁香 五粒
水一種半 煎七分. 食遠服.
148. [담료]부자회향산([澹寮]附子茴香散)
기허(氣虛) 적냉(積冷)으로 심복(心腹)이 교통(絞痛)하고 설사(泄瀉) 식소(食少)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苓) 자감초(炙甘草) 각 7분(分) 부자(附子)(제(製)) 포강(炮薑) 각 5분(分) 회향(茴香) 육두구(肉豆蔲) 각 4분(分) 목향(木香) 3분(分) 정향(丁香) 5립(粒)
물 1종반(鍾半)으로 달여 7분(分)이 되면 식원(食遠)에 복용하느니라.
一四九. [本事]五味子散
治腎泄 在侵晨及五更作瀉 飮食不進 不時去後.
五味子(炒) 二兩 吳茱萸(炒) 一錢
上爲末. 每服二錢 白湯調下. 爲丸尤效.
149. [본사]오미자산([本事]五味子散)
신설(腎泄)로 침신(侵晨) 및 오경(五更)에 사(瀉)를 작(作)하고 음식(飮食)이 부진(不進)하며 불시(不時)에 거후(去後)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오미자(五味子)(초(炒)) 2량(兩) 오수유(吳茱萸)(초(炒)) 1전(錢)
가루 내고 매 2전(錢)을 복용하니 백탕(白湯)에 조(調)하여 하(下)하느니라. 환(丸)으로 하면 더 효(效)하느니라.
百五十. [本事]二神丸
治脾胃虛寒 不思飮食 泄瀉不止.
肉豆蔲 生用 二兩 破故紙 炒 四兩
上爲末 用大肥棗四十九枚 入生薑片四兩同煮 以棗爛爲度 去薑 取棗肉搗藥爲丸 桐子大. 每服五六十丸 白湯下.
150. [본사]이신환([本事]二神丸)
비위(脾胃)의 허한(虛寒)으로 음식(飮食)을 불사(不思)하고 설사(泄瀉)가 부지(不止)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육두구(肉豆蔲)(생(生)으로 용(用)) 2량(兩) 파고지(破古紙)(초(炒)) 4량(兩)
가루 내고 대비(大肥)한 대조(大棗) 49매(枚) 생강편(生薑片) 4량(兩)을 넣고 같이 자(煮)하니 대조(大棗)가 난(爛)하게 되는 정도로 하며 강(薑)은 거(去)하고 조육(棗肉)은 취하여 약(藥)을 도(搗)하며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50~60환(丸)을 복용하니 백탕(白湯)으로 하(下)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