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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목사(이하 정목사)와 같은 사이비 이단의 교주들이 교인들을 저주하고 두려움으로 몰아넣을 때 자주 사용하는 주특기는 "성령 훼방죄"입니다. 교주들은 자신들의 언행에 대해 누군가 비판을 하거나 불순종하면, 그 사람은 지금 성령 훼방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죄사함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를 합니다.
그러한 저주를 받은 사람은 심각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고, 그러한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교주에게 노예처럼 맹목적으로 충성하게 됩니다. 교주에게 저주를 받고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받아 그 집단을 떠나더라도 그 사람은 일평생 자신이 성령 훼방죄를 지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포감을 갖고 살게 됩니다.
성령 훼방죄는 분명히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던 죄이기 때문에 심각하고 무서운 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교주들이 자신의 노예들을 지배하고 통제할 때 사용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훼방죄가 어떤 죄인지 성경적으로 분명하게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이단들과 마찬가지로 정목사도 자신의 저서와 글에서 빈번하게 성령훼방죄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주님을 많이 제한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능력과 은사가 임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능력이 임하거나 귀신을 쫓아내거나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넓게 보면 그것은 성령 훼방입니다. [정원, 주님의 마음 주님의 임재 속으로, 194쪽]
완악함이 많은 이들은 거룩한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기까지 합니다. 그들이 무지로 인하여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완악하고 마음이 지극히 높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정원, 낮아짐의 은혜 1권, 128쪽]
그러한 이들은 용서받기 어렵다. 한가지 죄, 높은 마음, 교만한 자세만이 용서받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기 때문이다. 성령을 거스르고 훼방하는 것도 교만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마귀의 타락도 교만에서 온 것이다. 우주 최초의 죄는 바로 교만이다. 그것은 천국 문을 닫으며 지옥문을 연다. [정원, 낮아짐의 은혜 2권 377쪽]
이러한 혼미함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면서도 자신이 주님을 위하여 십자가를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성령을 훼방하면서도 자신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를 대적하고 핍박하면서도 자신이 교회를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것들은 거짓과 혼미의 영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정원, 대적기도 4권 207쪽]
정원 목사처럼 다른 이단 집단의 교주들도 "성령훼방죄"를 단골 메뉴로 애용하는데, 몇 가지 증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신을 메시야로 주장하는 이단 정명석 씨도 그의 교리서에서 성령을 훼방하는 죄에 대해 언급했는데, 여기서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정명석 씨를 비판하거나 그의 말에 불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단 정명석(JMS)씨는 그의 교리서에서 용서를 받지 못하는 불가사죄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① 메시야를 믿지 않는 죄가 가장 큰 죄이다. ②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사하심을 못 받는다 ③ 심정의 죄라고 주장합니다. 쉽게 말하면 정명석을 재림주로 믿지 않으면 용서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고급, 죄론, 181-182쪽]
신사도운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피터 와그너도 한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는 집단 종교의 영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었는데, 그가 얘기한 집단 종교의 영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신사도운동을 비판하거나 거부하는 한국교회의 교인들을 가리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HIM선교회와 WLI코리아는 "한국, 통일 시대를 예비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컨퍼런스에는 피터 와그너를 비롯해 신디 제이콥스, 체안 목사 등 주로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강사로 참여를 했었습니다. 컨퍼런스 둘째 날 '집단 종교의 영' 이라는 제목으로 오후 강의에 나선 피터 와그너 박사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와 역사를 훼방하는 ‘집단 종교의 영’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구원론, 신론, 마귀론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단성이 많다고 주요교단으로부터 지적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윤석전 목사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썼더니, 그 교회에 다니는 교인이 그 글을 쓴 분에게 다음과 같은 쪽지를 보내왔습니다.
"나를 욕하고 따돌리는건.. 좋아...근데 보아하니.. 윤석전 목사님까지 이단으로 몰고가네..그분이 솔직히 본질적인 구원론을 건드린것도 아니고.. 지엽적인 신학 지식 가운데 조금 견해가 다른것 뿐인데.. 성경이 말하는 이단은.. 예수가 재림주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야..
그리고 목사도 똑같은 사람이라.. 설교하다 감정적으로 흥분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표현이 좀 과할수도 있어.. 그리고 설교 후 강단에 내려오면.. 잠시 말실수 한것에 대해선 회중들에게 정중히 사과까지 하고 다시는 반복안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인데..
개똥만도 못한 새끼야..윤석전 목사님 죽으시면 천국에 계실텐데.. 당신은 이 잘못에 대해 죽을 때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명백한 성령훼방죄다."
위의 글 내용을 읽어보면, 윤석전 목사를 비판한 것은 명백한 성령훼방죄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정원 목사의 추종자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차피 B목사의 경우는 성령 훼방이 명백하므로 이젠 돌이켜 회개할 기회를 영영 잃어버렸다고 느낍니다. 계속 그 길로 가다가 어느 날 멸망할 것입니다. 이젠 다른 선택이 눈에 띄지 않네요. 좌충우돌 정원 목사 죽이기를 시도하다가 어느 날 영육이 멸망할 것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터무니없는 비방, 위협으로 성도들을 도발하려 애쓰는 전직 부목사 그 사람의 영혼이 불쌍합니다. 성령 역사를 훼방하는 이 사람이 돌이켜 회개할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위의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이단 교주들이 자신을 비판하거나 자신에게 불순종할 때 성령훼방죄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교주를 추종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교주를 누군가 비판할 때 똑같이 성령 훼방죄를 가지고 그 사람을 저주한다는 사실입니다.
통일교의 문선명을 비판해도 성령훼방죄..
JMS의 정명석을 비판해도 성령훼방죄..
연세중앙교회의 윤석전을 비판해도 성령훼방죄..
헤븐교회의 정원을 비판해도 성령훼방죄..
이러한 현상은 특이한 현상이 아니고, 이단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이단 집단의 교주를 비판하는 것을 성령훼방죄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들이 교주를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단 집단을 비판하거나 그러한 집단을 떠나는 사람은 언제든지 성령훼방죄라는 저주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이단 집단에서 그토록 즐겨 사용하는 성령 훼방죄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것을 분명하게 정리해야 우리는 그들의 저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두려움이나 죄책감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부분도 전문가의 견해를 통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박일민 교수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장·조직신학)가 기고한 "성령훼방죄란 어떤 죄인가?"에서 박교수는 다음과 같이 성령훼방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성도들은 흔히 성령훼방죄에 대한 문제에 부딪쳐, 내가 정말 성령훼방죄를 범한 것은 아닐까 해서 심각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교회 안에서 생겨난 어떤 일을 두고 그것이 성령훼방죄에 해당된다느니 안 된다느니 하여 서로 격한 논쟁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 할 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에게 성령훼방죄를 범한 사람이라는 판정이 주어지면, 그 사람은 자기 스스로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참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처지에 빠지고 마는 것을 보기도 한다. 성령훼방죄란 어떤 죄이며, 우리는 성령훼방죄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자.
1. 성령훼방죄의 다른 이름들
성령훼방죄란 말은 예수님의 말씀에서부터 생겨났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었기 때문이라고 비난을 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고 하시면서, 성령훼방죄를 언급하셨다(마 12:31, 32).
예수님께서 다른 모든 죄들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유일하게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던 성령훼방죄를 히브리서의 저자는 '다시는 회개로 새롭게 될 수 없는 죄' 또는 '짐짓 범한 죄' 라고 표현하면서,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나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본 사람이 타락하여 범한 죄 또는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사람이 범한 죄라고 말했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 6:4~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히 10:26, 27).
한편, 사도 요한께서는 성령훼방죄처럼 용서받을 수 없는 죄에 대해 말씀하면서, '사망에 이르는 죄' 그러므로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는 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 5:16).
예수님이나 히브리서의 저자, 그리고 사도 요한의 말씀은 모두 동일한 죄를 말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성령훼방죄나 용서받을 수 없는 죄(不可赦罪), 새롭게 될 수 없는 죄, 짐짓 범한 죄, 사망에 이르는 죄는 동일한 하나의 죄를 각기 다른 시각에서 부르는 이름들이라고 할 수 있다.
2. 성령훼방죄의 내용
성령훼방죄와 관련된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성령훼방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죄이다.
1) 구원받은 성도의 죄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의 죄가 용서함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사 53: 롬 5:18,19). 그리스도께서 용서해주시려고 했던 죄는 사람들이 범한 모든 죄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어떠한 형태의 죄를 범했는가 하는 것과 상관없이 모든 죄들을 다 용서받는다.
그 결과 성도는 아무도 정죄할 수 없는 의인이 되어(롬 8:34),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영원히 해방을 받는 온전히 거룩한 사람이 된다(히10:14). 성경은 예수 믿는 사람을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이라고 한다(요 5:24). 영원한 생명이란 결코 취소되는 일이 없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한번 구원받은 성도는 결코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다. 또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천국의 삶이 주어진다(마 18:3). 그런데 천국은 죄가 없는 곳이다. 따라서 성도는 사망에 이르는 죄,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즉 성령훼방죄를 범하지 않는다.
2) 불신자의 죄가 아니다
성령훼방죄는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본 사람',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본 사람',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사람'이 범하는 죄이다. 이런 사람은 전혀 예수를 모르는 불신자가 아니다. 상당한 시간 동안 교회생활이나 성경공부를 통해서 무엇이 성령의 생각이고 무엇이 성령의 사역인지를 분별할만한 능력을 얻은 사람이다.
교회 안에는 알곡들 속에 섞여 있는 가라지 같은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는 구원받은 성도가 아니면서도 마치 성도이기라도 한 것처럼 행세를 하거나 스스로 자신이 성도인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성령훼방죄는 참 성도나 전혀 불신자들이 범하는 죄가 아니라, 바로 이런 가라지 같은 사람들이 범하는 죄이다.
3) 고의적인 죄이다
사람은 무지함이나 부주의함 때문에 성령을 훼방할 수 있다. 사도 바울께서는 자신이 과거에 '훼방자'이었음을 고백하셨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알지 못했기에 범한' 죄이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사도 바울께서는 바로 이어 말씀하시기를, 자신은 도리어 긍휼을 입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한 주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셨다(딤전 1:13,14).
이것을 보면 사도 바울의 훼방죄는 용서를 받았음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 성령훼방죄는 부지함이나 부주의함 때문에 범한 죄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범하는 죄임이 분명하다.
4) 성령을 대상으로 한 죄이다
예수님께서는 성령훼방죄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죄와 분명하게 구분하셨다. 그리고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고 하셨다(막 3:28-29).
훼방이란 해치거나 방해를 하는 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령훼방죄는 성령 하나님이나 그의 사역을 상대로 방해를 하는 말이나 행동을 가리킨다고 보아야 한다.
5) 구체적인 사례를 말하기가 어려운 죄이다
어떤 경우가 성령훼방죄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보기에 아무리 크고 중해 보이는 죄라 하더라도 하나님께는 용서 못하실 죄가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가 아무리 막중할지라도 동에서 서가 먼 것 같이 기억조차 하지 않으시는 은혜로운 분이시다.
믿음의 선진들이 범했던 맹세코 예수님을 부인했던 죄,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교회를 핍박했던 죄, 의도적인 간음에 살인을 더했던 죄,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사명을 피해 다른 곳으로 도망했던 죄 등 모든 죄가 다 용서를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보고 그것이야말로 성령훼방죄 임에 틀림이 없다는 속단을 내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로서는 그 사람이 장차 베드로, 바울, 다윗, 요나처럼 회개하게 될 것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끝까지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죄이다
죄를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과 회개를 통해서 임하여진다(행 3:19). 회개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여서 어떠한 죄라도 용서받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끝까지 회개하기를 거부하면,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된다(롬 2:5). 그러므로 성령훼방죄, 즉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끝까지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죄라고 할 수 있다.
3. 성령훼방죄에 대한 태도
성도는 성령훼방죄가 다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임을 알고, 성령훼방죄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불신자나 경건하게 살아보려는 의욕이 없는 사람에게는 성령훼방죄에 대한 의식이나 두려움이 없다.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의인일수록 죄의식이 강하고, 성령훼방죄에 대한 두려움도 심하다. 그러나 성도는 모든 죄를 용서받았기에 다시는 정죄 받을 일이 없는 의인이다. 따라서 성도는 성령훼방죄의 두려움에 지나치게 눌려 있을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훼방죄에 대한 자유함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성령훼방죄에 대한 두려움으로 구원에 대한 확신을 떨어뜨리고 좌절 속에서 영생의 길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마귀의 경건을 가장한 간교한 속임수에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한편, 성령훼방죄는 소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나타나는 죄임을 기억하고, 성도는 자신이 참으로 구원받은 성도인지 아니면 성도라는 이름만 가진 사람인지를 살피는 일이 필요하다. 성도는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하신(빌 2:12) 사도 바울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만일 성령훼방죄로 여겨질만한 일이 생각나면, 미루지 말고 즉시로 회개하여 바른 길로 돌아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에서가 영원히 축복의 기업을 놓치고 말았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히 12:17).
성령훼방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사망에 이르는 죄, 짐짓 범하는 죄 등으로도 불리는 참으로 무서운 죄이다. 그러나 이 죄는 구원받은 성도의 죄가 아니다. 성도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인 것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범하는 죄이다.
또 그 구체적인 사례를 말하기가 매우 어려운 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부로 어떤 행위에 성령훼방죄라는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신중한 자세로 자기 자신을 살피는 기회를 삼아야 한다. 그리고 만일 자신의 죄가 깨달아질 때에는 지나친 두려움에 짓눌리지 말고, 기꺼운 마음으로 회개하여 의인이 누리는 평안을 가져야 한다.
성령훼방죄는 문자 그대로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그런데 이단 집단에서는 교주를 비판하거나 교주에게 불순종 할 때 성령을 훼방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그 교주가 곧 성령이고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목사들은 얼마든지 비판을 받을 수 있고, 성경 이외의 모든 책도 얼마든지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숭배하는 목사를 비판하거나 그 목사가 쓴 책을 비판할 때 성령을 훼방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로 성령을 훼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목사들과 신앙서적들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정목사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홍윤미 목사는 정목사가 가르친 사상으로 설교를 하고, 정독모 카페에 계속 정목사가 쓴 글을 올리며, 유튜브에 정목사의 생전 메시지 동영상을 올리는 등.. 정목사를 우상으로 숭배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목사를 추종하는 광신도들은 정목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성령훼방죄를 짓고 있다고 저주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태도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령훼방죄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이단 집단들은 예외없이 성령훼방죄를 짓고 있는 것이기에, 교주에 대한 우상 숭배를 멈추고 하나님 앞에 회개한 후에 이러한 집단에서 하루 속히 나오지 않는다면, 그 이단 집단의 교주와 모든 신도들은 성령훼방죄로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정목사에 의해서 쫓겨난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을 향해 헤븐교회에서 계속 대적기도를 하다가 결국 정 목사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정목사와 헤븐교회의 이단성을 규명하는 사람들을 향해 성령훼방죄를 짓고 있다고 계속 저주하는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성령훼방죄라는 최종 판결을 받게 될 것입니다.
헤븐교회 교주였던 정목사는 회개하지 않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헤븐교회 집행부도 회개하지 않고 세상을 떠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헤븐교회 교인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빨리 회개하고 정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헤븐교회 교인들과 정목사 추종자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헤븐교회 아웃! 헤븐스쿨 폐교!!
영성의숲 퇴출!!! 정독모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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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주훼방할까바 성령훼방죄란 명목으로 교인들을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고 결국은 그 두려움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꼭두각시로 만든 모든 이단들이야 말로 성령훼방죄로 용서받지 못할겁니다
자신이 성령훼방죄를 짓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ㅠㅠ
저주까지 하다니
책에다 거짓글만 썼군요
사단의 방법이네요
협박 통제 조종 두려움 저주
사이비 중 사이비 네요
이단이 이단교주들이 짓는죄가 성령훼방죄군요..
자신들의 죄를 교인들에게 뒤집어쒸우는 격이네요...
성령훼방죄라고...
자기말에 순종 안한다고..
하나님의 백성을
교회에 맡긴 양들을 협박 저주하다니...
거짓 목자 ...
분노가 납니다...
악한 종이라 꼭 심판받을겁니다...
글을 읽어보니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고 알고 신앙생활 하다가
자기욕심 때문에 마귀에게
미혹되어
회개치 않고 죄인걸 알고도 계속 죄를 짓다가
양심이 마비되어 회개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고...
결국 양심에 화인맞은자들이 짓는 죄...구원을 잃는 죄이네요....
결국 사이비
이단들의 죄이네요...
이 시대를 보면 성령 훼방죄는 무명의 순진한 일반 성도들이 짓기 보다는 책이나 설교로 유명해지거나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돈과 명예가 있는 교회 사역자들이 많이 짓고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성령훼방죄를 지을까봐 두려워하는 교인들은 오히려 안전한거네요...
목사자신이 자신은 완벽한듯 아무죄도 없는듯이 자신이하나님된듯 말하며
성령훼방죄 운운하며 교인들을 협박징계하는 것을 보니 본인이 성령훼방죄인듯 합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후에 마귀에게 미혹되어
죄를 회개치 않고 반복하여 계속 죄를 지어 성령님을 계속 근심케하며
결국 성령님을 소멸시키는 죄가 성령훼방죄 더군요.
목사 말 안 듣는것 하고는 아무 상관 없어요.
교인글을 성령훼방죄 란 말로 두려움을 주고
협박하는게 이단교주 특징이랍니다...
성령훼방죄 이런 말을 함부로 하는 목사는
이단 목사로 봐야합니다.
성령훼방죄는 복음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복음을 왜곡하여 전한다면
성령훼방죄입니다.
성령훼방죄 명목으로 교인을 협박한다면 그 교회는 백프로 사이비이고 이단입니다.
협박 뿐 아니라 저주도 한다죠!
회개 안하면 바로 죽을거라고!
말씀과 다른 것을 쓰거나 빼거나 더하면 저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