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에 이어 블로그에 글 쓸 때 활용하는 에디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 블로그를 예로 들었지만 네이버와 티스토리도 에디터 사용법은 비슷합니다.
이번에는 좀 중요한 글에 사진을 올리고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사진"버튼을 누르면 되지요.
클릭하면 포토업로더 창이 뜨는데,
여기서 이미지를 편집하고 올리는 것입니다.
편집하지 않고 그냥 올려도 되고요.
먼저 "+사진추가하기"로 넣을 이미지를 고르십시오.
사용할 이미지를 컴의 디스크에서 선택하고 "올리기"를 누르면 이미지가 창에 뜨네요.
이제부터 포토업로더의 각 항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우상방에 "?/50M"이라 적힌 부분은 올릴 수 있는 이미지의 용량이 최대 50Mb라는 뜻입니다.
사실 50M이상의 그림을 넣을 일은 거의 없지요.
하지만 한장이 아닌 여러장을 올릴 때 올리는 사진의 총합이 50메가바이트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이미지 올릴 때 주의하십시오.
옆에 "전체삭제"는 지금까지 편집하고 올린 사진들을 모두 삭제하는 항목이고요.
좌상방의 "원래대로"는 이제까지 편집한 모든 부분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때 쓰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두개의 화살표는 태스크 되돌리기 버튼으로,
좌측이 바로 전 편집 한번 되돌리기,
그 옆이 이 버튼으로 되돌린 편집을 다시 되돌리기 -
즉 한번 되돌리기 전의 원래 상태로 돌아가란 버튼이고요.
가령 말풍선을 만든 후 되돌리기 버튼을 누르면 방금 설정한 발풍선이 사라지며,
옆의 버튼을 누르면 사라진 말풍선이 다시 나타나게 되는 식입니다.
"크기"란 이미지의 크기를 재설정하는 항목으로,
누르면 작은 창이 뜨면서 "기본크기"가 체크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창을 누르면 사진을 각각의 크기로 만들 수 있지요.
밑에 "직접입력"을 통해서도 고칠 수 있습니다.
단 가로, 세로 비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값이 변할 것이고요.
설정이 끝나면 "적용"을 누르면 됩니다.
"회전"을 누르면 좌측 90도, 우측 90도, 좌우반전, 상하반전 등 사진을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자르기"는 사진을 원하는 부분만 잘라내는 항목으로,
마우스로 영역 선택 후 적용을 누르면 선택한 영역만 남을 것입니다.
이 때 좌하부에 있는 사진크기(가령 123 x 567) 확인하시고요.
다음은 "효과"입니다.
사진에 각종 효과를 입힐 수 있지요.
흑백, 뽀샤시, 갈색, 자동, 선명한 등 총 24종류가 있는데,
"초기화"는 적용된 효과를 지우고 원래대로 되돌리는 거 아시죠 ?
밑에 밝기, 대비, 채도, 색상 등은 알아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수정"버튼을 누르면 모자이크, 블러, 적목 등을 이미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항목을 클릭하고 반경을 설정한 후 이미지의 원하는 부분에서 마우스 좌측 버튼을 누르면 되지요.
액자와 스티커 항목은 말 그대로 사진에 액자효과나 스티커를 넣는 것입니다.
스티커의 경우 사진에 넣은 후 마우스로 가장자리를 당기거나 줄여서 크기와 비율을 조절할 수 있지요.
"그리기"는 사진에 뭘 그려넣는 것인데,
첫번째 줄이 펜촉의 모양입니다.
좌측으로부터 1,2,3번까지는 색상을 정할 수 있지요.
옆에 지우개 버튼도 보이네요.
항목을 고른 후 이미지상에서 마우스의 좌측 버튼을 누른 채 움직이면 그려질 것입니다.
지우개의 경우 그린 것을 지우는 것이고요.
펜끝의 크기와 투명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밑에는 펜의 색깔을 정하는 부분이 있고요.
"말풍선"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말풍선의 모양을 고르고,
글씨의 모양(폰트설정 - 굴림이라 써있는 부분)과 크기(12라고 적힌 부분),
그리고 글자의 색깔(가 부분)도 선택하십시오.
"배경"이란 말풍선 안의 배경색을 뜻하며,
"선"이란 말풍선 가장자리의 선 굵기를 설정하는 곳입니다.
"텍스트"란 사진 내에 글자를 써 넣을 때 클릭하는 부분이지요.
역시 위치, 폰트, 크기, 색상, 배경색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서명"이란 이미지 우하방에 서명을 넣는 것이고요.
"EXIF"란 이미지의 각종 정보를 공개할지 말지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큰 의미 없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사진의 아주 작은 부분을 골라 편집할 때 이용하십시오.
"100%"는 창에 표시된 이미지의 크기를 말합니다.
사진이 너무 커 보기 불편하면 옆의 "화면맞춤"을 누르십시오.
"원본크기"를 클릭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정렬"이란 사진과 글의 배치를 맞추는 것으로 순서대로,
이미지가 글과 섞이지 않으면서 화면 좌측에 배치, 화면 중간에 배치,
이미지가 좌측에 배치되면서 글을 우측에 배치,
반대로 글을 좌측, 이미지를 우측에 배치 등이 설정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내PC저장"은 편집한 사진을 컴퓨터 폴더에 저장하는 것이고,
"사진올리기"가 (편집이 끝난) 이미지를 블로그상 마우스 커서가 있는 위치에 삽입하는 버튼입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