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어느 가요의 가사에
이런 노랫말이 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가을은 누군가 그리
워지고 어디로인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나뭇잎 하나 떨어져
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계절이 가을이다
어딘가 모르게 한쪽
이 빈 것 같고 모든 것
이 그리워지는 계절
이다.
그래서 이 노랫말도 누구라도 좋으니
상대가 되어 편지를 받
아 달라는 연서이다.
가을은 누구의 가슴
에도 외로움을 주나
보다.
주말에 가을만끽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형형색색의 낙엽들 주어서 책 갈피에 끼우던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손화영 작시 정덕기 곡 '가을 편지' 한번 들어보세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