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레위기 26:12)
나병 환자의 경우 얼마나 간절하였을까요? 백성들이 여기듯 모두에게 버리워져 죄로 형벌받는 자라면 어떠하였을까요? 아무런 희망이 없을 때에 하나님만이 얼마나 절실한 희망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소원하였을까요? 아마도 모든 것을 내려놓아도 모자라다고 여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격리되어 스스로를 돌아볼 때에 오직 한 가지 희망은 정결과 속죄 예식에 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멀다고 여겨질 때에 가장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중에 행하시기를 즐겨하십니다 우리로 안전히 하늘 가나안에 이르게 될 때까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를 원하시며 우리 중에 행하여 우리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레13:1~6)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당시에는 문둥병을 모든 재난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으로 생각했다. 그것은 악행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직접적인 형벌로 생각되었다 (3ams) 모세, 아론: 말씀을 대행하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한 버림받고 격리되고 가장 무서운 병으로 고통받으며 특별히 악행으로 형벌을 받고 있다 여겨져서 모두에게 버려진 자를 향해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너희는 이것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한 문둥병자도 이토록 다가와 말씀하시며 돌보시고 치료하시는데 다른 백성들도 얼마나 이끼고 계실까요?
하나님의 행하심은 차별이 없으심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행하심은 여전히 우리에게도 일반이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서 두 가지 형편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1. 병이 든 자 2. 죄로 형벌을 받는 자
2 만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이스라엘이 실제적으로 그 병과 처음 접촉하게 된 것은 분명히 그곳에서였다.(3 ams)
잘 알 수는 없었던 병의 시작을 즉 죄의 시작을 어떻게 추측해 보며 인도하고 계시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혹은 율법은 그 시작을 잘 알고 그것이 가벼운 상태인지 아니면 심각한 상태인지를 확인시켜 주며 말씀해 주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비단 육적인 병뿐만 아니라 영적인 죄의 문제도 율법과 말씀의 역할을 대행하는 제사장으로부터 분별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우리는 종종 분별이 안 될 때에는 간절한 마음과 기도로 그리고 율법과 말씀으로 병의 정도와 죄의 경중을 비추어 볼 필요가 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기능적으로 죄를 알게 하고 복음은 우리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찰하여 그 해결법인 대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께 인도해 부정하다 선언받을지라도 정결케하시는 은혜로 치료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피부에 색점이 희나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그리고 우리는 종종 말씀 가운데서 스스로 를 살펴보며 말씀을 묵상할 필요가 있음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그 답을 얻고자 노력하며 우리 곁에 계시는 말씀이요 육신이 되신 대제사장 되신 그리스도께 나아가고 또 나아가야 합니다
5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그가 보기에 그 환부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또 이레 동안을 가두어둘 것이며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 행하시마 말씀하신 하나님이 분명 답을 갖고 계시기에 그 말씀 속에서 복음을 발견할 때까지 참 치료자이신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깊이 성찰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대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아야 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6 이레 만에 제사장이 또 진찰할지니 그 환부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의 옷을 빨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일상을 거룩하게 산다는 것을 실천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일이 절대적이어야 하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 중에 행하시며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 중에 게시며 우리의 동행자가 되시고 도움자가 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힘이 되어 주시며 산성이 되셔서 보호해 주시며 복이 되셔서 무사히 가나안에 까지 이르게 되어서 약속의 유업을 얻게 되시기를 바라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급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