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첫 스터디 모임을 가졌습니다.
'스터디 모임으로 연기 연습이 가능하겠어?' 염려가 풀리지 않아 참석을 미룬 회원들도 있을줄 압니다.
'스터디 모임이라도 유능한 강사님을 초빙하겠지!' 생각으로 참여한 회원들 중에는 '뭐야! 우리끼리
연습한다는 거야?' 놀란 분들도 있을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연기지도의 경험도 실력도 없는 단원의 한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나 저는 배우가 되고 싶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작년에 대학교를 졸업하며 연극 관련학과에 다시 입학할까 해보았지만
장학금을 받을 만한 실력이 안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독학을 선택하였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며 찾아놓은 자료를 동료들과 공유하며 함께 공부해보자고
스스로 스터디 모임의 퍼실리테이터를 자원한 것입니다.
'퍼실리테이터 송항섭'을 소개합니다.
첫댓글 송항섭회장님!
존경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와우~~~
대단하십니다.
소설에서나 읽었던 자서전의 주인공이 바로 내옆에 계셨다니 실로 놀랍고 감탄스럽네요.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인생을 살수 있는거죠?
저또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지치지않는 그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타고나는 걸까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감탄에 오직 할수 있는것은 엄지척 뿐입니다.
훌륭하신 회장님 덕분에 은빛여울 극단의 새로운 미새 시작 입니다
격하게 응원 합니다
아자 아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