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금의 정의
소금(common salt)은 염화 나트륨(NaCl, sodium chlor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맛의 물질이며, 식염(食鹽, table salt)이라고도 합니다. 소금은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므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중요합니다. 그 밖에도 체액이 알카리성을 띠도록 유지하고, 완충 물질로서 산과 알칼리 평행을 유지시켜 줍니다. 바닷물의 약 3%가 염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닷물에서 구할 수 있으며, 이는 천연적인 방법이지만 인공으로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으로 인하여 물 대신 바닷물을 그대로 마시면 오히려 갈증을 더 유발 합니다.
2. 소금의 역사
인간은 소금의 원천이 되는 장소나 소금을 교역할 수 있는 장소 주위에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경향이 늘 있어 왔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볼때 소금의 이용이 인류의 문명에 주축이 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수의 영어 낱말 "salary"(샐러리)는 소금을 가리키는 라틴어 낱말인 Sal에서 비롯 되었는데, 이는 로마 군인들은 가끔은 소금으로 보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금의 무게와 가치가 거의 동등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에서 -wich로 끝나는 지역 이름이 한때 소금의 원천지 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잉글랜드의 샌드위치나 노리치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나트룬 밸리는 북쪽으로까지 이 제국을 지원하였던 핵심 지역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름 나트룬에서 말해주듯이 일종의 소금을 공급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 이전에도 유럽에서 이와 비슷한 지역으로 불가리아의 솔니차타가 있으며, 기원전 5400년 이후로 소금이 있는 발칸반도로 알려진 지역인 소금 광산 이었습니다. "솔니차타"라는 이름 자체도 "솔트 워크"(salt work)를 뜻합니다.
한국에서는 고구려시대 소금을 해안지방에서 운반해 왔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에는 왕실에서 전매제를 운영 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소금을 생산하는 어민들에게 일정한 세금을 징수하고 자유로운 유통과 처분의 권한을 부여하는 사염제와 국가에서 직접 소금을 굽는 관염제를 하였습니다. 일본식 천일 제염법이 개화기에 도입되기 전에는 가마솥에 바닷물을 넣어 끓어 소금을 얻었는데 이를 자염이라고 부릅니다.
3. 소금 만드는 방법
1.암염(천연으로 산출되는 염화 소듐(염화 나트륨)의 결정)을 채굴 합니다. (유럽, 북아메리카)
2.염전에서 천일 제염법으로 만든 천일염이 있습니다. (서유럽,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등)
3.해수를 농축하여 끓여 결정을 분별해 냅니다. (한국 전통 생산방식 자염)
4.식염천 등의 소금물을 가져와서 끓여 결정을 분별 합니다.
5.수산화소듐(수산화 나트륨) 또는 탄산소듐(탄산 나트륨)과 염산을 섞어 가열 합니다.
6.탄산소듐 수용액과 염화 칼슘 수용액을 섞은 후 거르고 가열 합니다.
7.전기분해 및 이온교환수지 - 전기분해로 나트륨과 염소이온의 선별적인 이온 수지막(membrane) 투과를 이용해 99%의 순도에 가까운 정제염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종교에서의 소금의 이용
☆ 가톨릭 전례
어른 입교 예식에서는 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예비 신자로 받아들이는 예식에서 성당으로 입장하기 전이나 후에, 소금이나 십자가나 거룩한 패를 주거나 다른 상징적 예식을 거행하여, 교회 공동체에 받아 들인다는 뜻을 드러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성수 축복에서 백성의 전통에 따라 성수 축복 때에 소금을 넣는 곳에서는, 집전자가 소금을 축복한 다음 물에 넣습니다. 성수 축복에서 소금을 넣는 관습을 보존하기로 합니다, 파스카 성야의 성수 축복에도 소금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세례수 축복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 더 이상 소금을 넣지 않습니다.
☆ 유대교
유대교에서는 안식일을 위한 키뒤시를 진행하는 동안, 빵에 소금기가 없으면 소금을 빵에 더하거나 소금기가 있는 빵을 취할 것을 권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간의 서약을 보존하기 위해 유대인들은 안식일 빵에 소금을 더한다고 합니다.
5. 현대에서 소금의 사용
우리의 식생활 속에서 소금이 안 들어 간 음식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소금은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인간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성분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을 섭취할 때 몸에 더 좋고 건강한, 간수를 뺀 천일염을 섭취 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말합니다. 이는 공장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정제된 소금과는 정반대의 소금인 것 입니다. 약 80% 염분과 20% 가량의 기타 성분 및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굵고 반투명한 육면체 결정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천일염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등의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수는 바닷물의 구성 물질 중 하나로 짠맛을 내는 소금이 거의 없고 염화 마그네슘과 황산 마그네슘이 주성분으로 쓴맛을 내게 되어있습니다. 간수를 뺀 천일염은 가공 처리 과정이 없어서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건강한 소금입니다.
6. 소금의 대표적인 종류
천일염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아래는 간수를 뺀 소금의 효능과 간수를 빼지 않은 소금에 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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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수를 뺀 소금의 효과
1.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천일염에서 방출되는 다량의 미네랄과 공기 중의 음이온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계 항체 생산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며 PH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수를 뺀 천일염은 신체를 알칼리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알칼리성 신체조직은 상성 신체 조직에 비해 체내 산소를 20배 보관하게 됩니다.
2. 불면증, 수면장애 도움
특히나 요즘은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불면증, 수면장애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잠자리 들기 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3. 동맥경화증, 심장마비, 뇌졸중 도움
천일염은 몸속의 항산화에도 도움을 주게 되어 세포의 조기 노화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일염에 포함된 다량 필수 무기질은 해독 효과에도 뛰어나며 동맥경화증, 심장마비,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4. 혈액의 PH를 조절, 독소 산성 산성 물질 배출 촉진
우리 몸의 PH또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수를 뺀 천일염은 신체를 알칼리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알칼리성 신체조직은 상성 신체 조직에 비해 체내 산소를 배 보관하게 됩니다. 혈액의 PH를 조절하고 독소 및 산성 물질 배출을 촉진하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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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수를 빼지 않은 소금의 않좋은 점
간수를 빼지 않은 소금은 중금속이나 유해한 독극물 들이 녹아 있으며, 그대로 사용하면 음식이 끈적끈적하고 쓴 맛을 낼 수 있으며, 또한 김치에도 간수의 영향으로 인하여 김치 맛이 씁슬하고 쉰 맛을 내는 등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리할 때는 간수를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수를 빼지 않은 소금은 우리 몸의 혈관 속에서 단백질을 분리하여 피를 응고 시키는 역할을 하며, 각종 질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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