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입니다.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석달 이곳학교는
디지털교육으로 학업했고
큰 아이는 하루4ㅡ5시간 쌍방향
둘째 아이는 일주일3시간 쌍방향
나머지는 과제중심엄마주도^^;;학습이었구요.
너무너무
지칠대로지쳐서
한국에서 두달힐링받고
(가고 오는 여정 마치 첩보전 같았지만;)
지난 16일 다시 돌아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습관처럼? 14일격리를 했는데
두둥.
지난주부터 이곳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헝가리가 9월1일부터
전면국경을 폐쇄.
외국인 입국금지를 발표하면서
온나라가 초긴장
(저는 더긴장!)
다행인지.아닌지 판단할 새도 없이
정부가 학교는 진행한다고
발표하고
드디어
반년만에(눈물닦고)
아이들은 오늘 7시 반.
학교에 갔습니다.ㅡ
여전히 이곳사람들은 마스크를 잘 쓰지않고
아이들은 더더욱 그러한데
일단교장쌤이 학교에서 마스크를 써주기를
당부하는 편지를 어제보내주셔서
일단 당당히 마스크쓰고
등교했구요.
이번한주
혼란이 예상되지만
일단 언제 다시 닫힐지 모르니
오늘에 감사하며
즐겁게 학업에 임해보고자
다짐해봅니다.
무언?의 캠페인을 위해
내일은
교실친구들과 선생님을위한
선물로
한국에서 공수해온
마스크줄과 kf 마스크한장씩(여긴 많~이비싸요.ㅠ)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하려구요.
이러나 저러나
한국이 .내나라가.최고입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돌아온 부다페스트통신까지는 아니지만)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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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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